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브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그는 팀이 5대1로 앞서던 7회말 1사 1루에서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의 이번 홈런은 지난 8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며 시즌 21호다.
이대호의 오늘 홈런으로 그동안 공동 선두를 달리던 세이부의 나카무라 다케야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대호의 홈런은 지난 8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1-14 패)에서 솔로 아치를 그린 이후 16경기만이자 올 시즌 21호다.
이대호가 침묵하는 동안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온 세이부의 나카무라 다케야(20홈런)를 제치고 다시 홈런 부문 선두로 나섰다.
최근 3연패에 빠진 오릭스는 7회말 현재 7-1로 앞서고 있다.
들어선 이대호는 상대 투수 미마의 5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4일 이후 세 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대호는 퍼시픽 리그 홈런부문 선두를 지키며 2위 나카무라 다케야 홈런수 16개와의 격차를 4개로 늘렸다.
이대호는 타점부문에서도 시즌 65타점을 기록 1위를 지키며 이 부문 2위 마쓰다 노부히로의 56타점을 크게 앞서고 있다.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우에노 히로키의 초구를 받아친 것이 그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갔다.
이번 홈런으로 이대호는 지난 31일 이후 4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레이스에서 2위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16개)와의 차이를 세 개로 늘리며 1위를 유지했다.
시즌 17호 홈런.
전날 니혼햄과의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 순위에서 2위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15개)를 2개차로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한 타점 부문에서도 시즌 61타점째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이대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오릭스는 세이부에 2-6으로 패했다.
3회 2사 1루 때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볼카운트 1(B)-1(S)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사이토 유키의 3구째 시속 139㎞짜리 직구를 때려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이번 홈런으로 이대호는 시즌 홈런 수를 16개로 늘렸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니혼햄과 3-3 동점을 기록하고 있다.
빅보이` 이대호(오릭스 버펄로스)'가 2012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홈런왕에 등극했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2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1차전 홈런더비에서 아베 신이치로(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제치고 결승에 오른 뒤 블라디미르 발렌티엔(야쿠르트 스왈로즈)까지 꺾고 홈런왕이 됐다.
결승전에서는 이대호가 먼저...
이대호(오릭스 버펄로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쐈다.
이대호는 10일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5회초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의 시즌 15호 홈런.
5회초 2-2로 맞선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서 라쿠텐 선발 가와이 다카시의 낮은 슬라이더를 쳐 왼쪽 담당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이대호가 시즌 14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퍼시픽리그 홈런-타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대호는 8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투런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대호는 1회 2사 3루상황에서 오른 첫 타석에서 롯데 선발 요시미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기며 좌월 투런홈런을...
방문경기에서 1회 2사 3루에서 상대 왼손 선발 투수 요시미 유지의 바깥쪽 느린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2점 아치를 그렸다.
지난 6일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린 뒤 이틀 만에 나온 시즌 14번째 홈런이다.
이대호는 타점 2개를 보태 53개째를 기록했다.
오릭스는 주포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13호 쏘아 올렸다. 이로써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 레이스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대호는 6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9-7로 앞선 9회초 1사에서 상대 네번째 투수 오기노 다다히로의 초구 가운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0)가 21일 만에 시즌 12호 홈런을 작렬했다.
이대호는 5일 오후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2시즌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과 홈경기에서 2-4로 뒤지던 6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바뀐 투수 모리우치 도시하루의 5구째 시속 138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지난달 14일 요코하마전에서 3점 홈런을...
이대호는 현재 타율 0.297(리그 6위), 홈런 11개(2위), 타점 44개(공동 1위)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대호는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된 뒤 "팬과 선수가 하나가 돼 야구를 즐기는 무대다. 즐겁게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대호의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은 한국선수로는 9번째다. 앞서 장훈을 비롯, 백인천...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가 시즌 11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대호는 14일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 4번타자로 출전해 1회말 주자가 루상에 2명이 있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왕이쩡의 3구를 받아쳐 중월 3점 홈런을 쳤다.
이로써 이대호는 11호 홈런을 기록, 이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대호는 5월 한달동안 24경기에 출전해 20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타율 0.322(87타수 28안타), 8홈런, 19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대호는 MVP를 수상한 뒤 인터뷰를 통해 "너무 기쁘다. 다음달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홈런과 타점이 많아 MVP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조선의 4번타자'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가 일본프로야구 진출 이후 첫 4안타를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이대호는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서 2루타 1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한 경기 4안타를 터뜨린 것은 처음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벌인...
퍼시픽리그 홈런 1위를 달리는 이대호는 이날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대 0이던 1회 2사 3루에서 상대 선발 나카타로부터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지난 25일 히로시마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28번째 타점이다. 이대호는 4회 좌익수 뜬공, 7회에는 3루 땅볼로 물러난 뒤 9회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오릭스는 연장 10회에 주니치 모리노에게...
이같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3구째를 받아쳐 솔로 홈런으로 연결한 이대호는 두 타석을 더 소화한 뒤 8회 볼넷으로 출루해 교체됐다.
5월에만 22경기에서 홈런 8개를 몰아치며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한 이대호는 이날 부상으로 향후 경기 출장 및 컨디션 조절에도 난항이 일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9일 "이대호가 전날 경기에서 홈런을 치기 전 파울...
이날 엠투엠과 이대호의 만남은 멤버 정진우와 이대호의 개인적 친분으로 이뤄졌다. 정진운과 이대호는 고향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시즌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3회 2루수 뜬 공으로 아웃 됐지만 5회 초 팀이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통쾌한 투런 홈런을 쳤다. 시즌 9호 홈런이다.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요코하마 DeNA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대0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체인지업을 제대로 받아쳐서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날 홈런으로 이대호는 윌리 모 페냐(소프트뱅크)를 제치고 퍼시픽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