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4호 아치다.
이로써 이대호는 정규리그를 10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홈런 수를 기록, 최다 홈런 기록을 눈앞에 뒀다. 일본 진출 50홈런에는 2개만을 남겼다. 타점도 89타점으로 개인 최다 타점(91개) 경신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오릭스는 이대호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8-0으로 대승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4-0으로 앞선 7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니혼햄 파이터스투수 오쓰카 유타카를 상대로 시즌 24호 홈런을 쳤다.
이로써 이대호는 시즌 10경기를 남기고, 지난해와 동일한 홈런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편, 이날 오릭스 버펄로스는 이토이 요시오의 우중간 3점 홈런과 이대호의 만루포로 7회 현재 8-0으로 앞서 있다.
‘포스트 이대호’라는 각 방송사 해설위원들의 평이 결코 무색하지 않다.
홈런은 9월 중순까지만 해도 2위 최정(SK 와이번스), 3위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등에 1~2개 차이로 앞서며 접전이었지만 현재 33개로 28개의 최정과 26개의 최형우를 크게 앞서 있다. 타점에서도 105개로 94개의 나지완(KIA 타이거즈)과 10개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1위가 유력하다....
이대호가 결승 투런 홈런을 쳐내며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릭스는 4일 오후 홈구장에서 벌어진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양팀은 경기 중반까지 0-0으로 투수전 양상을 보였지만 6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가 상대 선발 가라가와 유키를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이대호는 이로써 시즌...
오릭스 버팔로스 소속의 4번타자 이대호가 시즌 2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4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등장한 이대호는 상대 선발 가라카와 유키를 상대로 중견수쪽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상태에서 터진 홈런으로...
열린 지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6회 2점포를 터트렸다.
6회 무사 1루에서 이대호는 볼 카운트 1볼에서 상대 선발 투수 가라카와 유키의 시속 133㎞짜리 2구째 바깥쪽으로 치우친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살짝 넘기는 홈런을 만들었다.
한편 현재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 있다.
시즌 20홈런이자 일본 진출 44호 홈런이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일본 진출 첫해였던 지난해 144경기에서 24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이대호는 올해는 106경기 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라 지난해 자신의 홈런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이대호 20호 홈런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고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4-0으로 앞선 5회초 선두로 나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상대 좌완...
2013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0호 홈런을 날렸다.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던 이대호는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소프트뱅크 투수 호아시 가즈유키의 4구째 122㎞ 낮은 슈트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이는 올 시즌 19호 홈런.
이대호는 전날까지 3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며 부진에 허덕였지만 이날 14경기 만에 홈런을 쳐내며 20호 홈런까지 단 1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4회초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상대 선발투수 다케다 쇼타의 3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앞선 2회 첫 타석에서...
이대호는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 투수인 우완 세스 그레이싱어의 시속 123㎞짜리 체인지업이 높게 제구된 것을 놓치지 않고 방망이를 휘둘러 좌측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대형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대호가 홈런을 때린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8일 만이다.
이대호(31ㆍ오릭스 버팔로스ㆍ사진)가 17호 홈런을 터뜨리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국내 야구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대호의 타격에 비해 팀 성적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호는 25일 일본 고베의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지난 17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솔로포 이후 8일 만에 홈런 맛을 본 이대호는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을 정확하게 파악해 홈런을 만들었다.
홈런 비결은 10g 이상 가벼워진 배트다. 낮은 포크볼에 적응하기 위해 가벼운 배트를 사용한 것이다. 8회 무사 1, 3루에서는 바뀐 투수 마스이 히로토시의 초구 페스트볼(147㎞)를 노려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기도 했다....
이대호는 이날 6회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17호 동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17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솔로포 이후 8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대호는 앞선 두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이날 3타수 3안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대호의 맹타 속에 오릭스는 7회 현재 4-4로 맞서 있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을 비롯해 총 3득점을 올렸고 선발 투수 가네코 치히로가 9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완봉 역투해 3-0으로 승리했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는 17일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후반기는 19, 20, 22일 세 번의 올스타전을 마친 뒤 24일부터 재개된다. 이대호는 전반기 0.309의 타율을 기록했고 16홈런 52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무대는 다르지만 이대호의 활약상은 일본 무대가 좁아 보인다. 최근 타율이 조금 하락했지만 0.313(이하 15일 현재)으로 퍼시픽리그 6위, 홈런 7위(15개), 출루율 5위(0.386), 타점 공동 8위(51타점), 최다안타 8위(93개)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릭스가 리그 최하위임을 감안하면 독보적이다. 2년차 징크스를 떨쳐낸 활약이기에...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는 시즌 15호 홈런 소식을 전해왔다.
이대호는 6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6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투수 기사누키 히로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장식했다.
류현진과...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투수 기사누키 히로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장식했다.
이대호는 지난달 27일 지바 롯데 마리스전에서 시즌 13·14호 홈런을 연이어 터뜨린 지 8경기 만의 홈런이다.
한편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에 힘입어 6회까지 니혼햄에 4-0으로 리드하고 있다.
시즌 13, 14호다.
첫 홈런은 1-5로 뒤진 4회말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세스 그레이싱어의 바깥쪽 높게 들어온 초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3-8로 뒤진 8회 1사 후엔 다섯번째 투수 카를로스 로사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한편, 오릭스는 이대호의 솔로홈런 두 방에도 불구하고 4대8로 패배했다.
선발 가라카와 유키와 풀 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7구째 바깥쪽 빠른공을 밀어쳐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앞선 경기였던 지난 23일 세이부전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린 이대호는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0-1로 뒤지다 5회말 1-1 동점을 만들었고 6회말 이대호의 홈런으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이대호의 홈런이 결승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