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청년고용 의무를 규정한 현행 제도부터 각 부처와 자치단체가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각 부처에 산재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성과ㆍ체감도 중심으로 평가·개편하여 중복을 줄이고 효과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있는 이들 8개 주요 지방관서에 우선적으로 노사상생지원과를 설치해 운영해 보고 효과를 지켜본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노사상생지원과가 노동개혁 현장실천 촉매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 중 집중적 현장실천을 위한 지도ㆍ감독 활동을 통해 능력중심 인사관리 구현, 연공급 임금체계 개편 등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 등 18개 직종의 훈련과정 343개도 추가 선정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라 대량의 실직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조선업 밀집지역의 훈련과정을 확대했다”며 “향후 추이를 보면서 필요하다면 수시로 심사를 해 훈련과정을 확대하고,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를 통해서도 전직 및 구직자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대기업 3사 노사의 자구노력이 있어야만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업을 예고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 3사에 혈세를 투입해 지원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이다.
정부는 이날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지만...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정책심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는 가운데 민주노총ㆍ한국노총 관계자들이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선 조선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가 논의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합동브리핑에 참석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률 70% 달성은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대한민국이 반드시 지향하고 달성해야 할 목표다"며 "세계경제 불확실성 외에 국내적으로는 산업 구조조정, 규제개혁, 노동개혁 등 3대 개혁이 이뤄져야 일자리 확보를 위한 유연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정부가 하반기 경기 하방...
지난 3월에도 현대·기아자동차은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울산, 창원 등 5개 지역에서 차례로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조선 3사의 고임금 체계를 언급하며 노사의 진정한 자구노력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24일 거제를 방문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노사 및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새로 도입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제도 등을 통해 기업의 고용유지 노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재취업 기간 중 생활안정을 더 촘촘히...
사항 중 전문적 식견이 요구되는 자격 신설ㆍ변경에 관한 사항 등은 소속 전문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위임근거를 명확히 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5개 법안은 19대 국회에서 큰 쟁점이 없었고, 조속한 입법 필요성 때문에 20대 국회에 신속히 다시 제출된 것”이라며 “20대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ㆍ처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정오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세계와 파트너사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즐거운 길이 될 것”이라고...
오는 24일 이기권 고용부 장관이 참석하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노사 간담회를 기점으로 조선업계 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특별고용지원업종 대상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천명했다. 그러나 이번 파업은 근로자들의 생존이 달린 고용과 직별된 문제로 조선 빅3가 동시다발적으로 파업 결의에...
오는 21일 상생채용박람회 당일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승규 한국장애인공단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번 상생채용박람회가 청년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 확대에 노력하는 좋은 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도 함께 파트너사들의 채용부스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지금처럼 하도급화 되는 현상이 지속되면 원청의 고용생태계도 흐트러질 것이다. 더불어서 좋아지거나 더불어서 나빠지는 게 생태계다”고 주장했다.
이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워크숍에 강연자로 나서 이 같이 말하며 “하도급화 되는 것에 대해 기업들이 가급적 정규직으로 채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