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이 이은희 원장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은희 신임 이사장은 1990년 녹십자의료재단에 부원장으로 입사해 2007년부터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을 맡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86년 이화여자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세인트루이스...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원격의료를 반대하는 이들의 요구와 주장은 상당 부분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패키지 딜’을 해야 한다”라며 “우선 1차 의료 역할을 하는 의원과 요양병원에 원격의료를 제공해야 한다. 어차피 3차 의료기관은 입원 중심이기 때문에 원격의료의 필요성이 낮다. 1차 의료기관에 원격의료를 도입해 3차 의료기관과의 역할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우려하던 코로나19 가을·겨울철 재유행이 찾아왔다고 경고했다. 이날 CNN방송에 따르면 피터 호테즈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국립열대의학대학원 원장은 “지난달 초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근 가장 낮은 3만~3만5000명 선으로 내려갔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5만 명까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게 바로...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70대 이상은 경제활동을 통한 소득 창출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주어진 조건으로 인정하고 재정으로 소득을 보전해주는 것밖엔 방법이 없다”며 “다만 10~20년이 지나 노년부양비가 지금의 2배에 이르는 상황에서도 빈곤층이 이렇게 많다면 지금의 일본보다 끔찍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70대 이상은 현재 중장년층보다 양극화가 훨씬 더 심하다. 당시 부유층은 1980~1990년대 부동산 등 자산 투자를 통해 목돈을 쌓았지만, 많은 노인은 이런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며 “당분간은 국가가 노인을 책임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일할 수 있는 노인에게는 재정일자리를 공급하고...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일본 교토부립 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은 국제의학저널 '임상 전염병'(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낸 논문에서 A형 독감 바이러스와 코로나19가 인체 피부를 포함, 여러 표면에서 생존하는 시간을 비교 연구 결과가 전해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체 피부에서 생존한 시간은 9.04시간(95% 신뢰구간: 7.96~10.2시간)...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24일 "국시에 대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는데요. 한편,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국시 응시와 관련해 밝힌 '대국민사과'는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집단감염' 포천 요양원으로 전파…누적 58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서울...
정부는 응시 기한을 늦춰 응시를 유도했으나 응시 마지막 날인 6일 기준 응시율은 14%에 그쳤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입장을 바꿔 24일 "국시에 대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는 성명서를 내놨다.
일각에선 이들의 응시 거부를 '집단 이기주의'라며 구제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을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렸다.
정 교수는 2013∼2014년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비롯한 서류를 위조하거나 허위로 발급받아 딸의 서울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제출해 입학전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직접 투자를 금지한 공직자 윤리 규정을 피하고자 사모펀드 운영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를 통해 차명으로 투자한 혐의와...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전날 의대생 본과 4학년 대표단과 화상회의를 열어 국시 응시 여부에 대한 의사표현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한희철 KAMC 이사장은 "투표 결과가 나오면 오늘 저녁 회의를 열어 대응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협이 함께하면서 전공의들이 의대생들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리고 더 강한 연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14일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국시거부와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견제할 상설 감시기구를 띄웠다.
14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은 성명문을 내고 "보건의료정책 상설감시기구의 발족으로 협회의 목표를 달성했기에 모든 단체행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파업에 참여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학생들이 의사국가고시를 다시 볼 수 있는지는 불확실합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국시 응시자 대표들은 13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정부 정책에 반대해 나섰던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후 행동방침에 대해서는 논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복절 집회發 누적 확진자 577명…곳곳에서 집단감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와...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국시 응시자 대표들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내고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다만 동맹휴학 철회(예과 1학년~본과 3학년), 국시 재응시(본과 4학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이후 행동방침에 대해서는 논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며 언급을 삼갔다. 6일 마감된 의사 국시 접수에는 총 응시대상 3172명 중...
‘보편적 복지’를 주장해온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민에 재정이 지원되고,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소득이 감소하거나 단절됐는지 확인해 대상자를 추린다는 점에서 이번 재난지원금이 ‘선별적 복지’라고 볼 수도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재난지원금은 ‘제도적 복지’와 다르다”며 “홍수나 태풍처럼...
정부가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한 의과대·의학전문대학원생들에 대해 추가 시험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정부는 다수 의대생의 미래가...
그러나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국시 거부를 유지하겠다는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라 전체 응시 대상자 가운데 14%만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재연장이나 추가 접수는 생각하지 않고...
그러나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국시 거부를 유지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의사 국시 재접수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보지 않는 사람이 전체 응시자의 86%인 2726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올해 의사 국시 재연기나 시험 접수...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가 6일 국가고시 거부 운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의대협 비대위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의사 국가시험 거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의대협 비대위는 "대한의사협회와 당정의 졸속 합의 등에 많은 회원이 분노했다"며 "협회는...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역에서 필요한 건 ‘오래 머물’ 의사인데, 수가만 올리면 상당수가 2~3년만 머물다 돈 벌어 서울로 올라갈 것”이라며 “의사만 늘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의사를 늘리지 않으면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익단체 중 한 곳인 의협이 논의를 주도하는 구조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