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투즈뉴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허가를 받고 올해 10월부터 유럽 30개국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국내 기업 가운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이어 세 번째다.
지금까지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시장의 벽을 넘은 회사는 전 세계 32곳이며, 이중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은 회사는 20곳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항체의약품...
의약품 개발, 생산, 해외시장 진출,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제약바이오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전문정보를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팜클래스는 제약바이오산업 각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산업의 최신 동향, 기술 트렌드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 변화하는 규제상 및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단순 사업 확장을 넘어서 기존 HA필러 중심의 의료기기 기업에서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리라글루티드 출시를 기점으로 비만·당뇨치료제 제조사로써의 입지를 구축하고, 세마글루티드의 개발을 통해 개량 신약 및 새로운 신약물질을 개발할 수 있는...
이번 의약품 품질 관리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앰버서더가 학교와 다른 대외활동을 통해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의약품 물류센터 현장과 시스템을 체험해 의약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는 타이레놀, 리스테린 등 자사 제품의 품질 검사를 담당하는 서울 소재 실험실 견학과 현장 교육이 예정돼 있다.
앰버서더는 켄뷰의 경기도 용인 물류센터를...
고품질∙고성능 효소로 해외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셀루메드는 10월 말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T7 RNA 중합효소(T7 RNA polymerase)’의 성능 평가 시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며, 위탁업무 수행을 맡은 큐라티스는...
주근호 씨티씨바이오 국내 영업총괄사장은 "씨티씨바이오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빠르게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씨티씨바이오는 동물 의약품 및 사료 시장에서 반려동물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지속 성장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는 조루증 치료 복합제(제품명: 원투정)를 30일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CTCBIO)의 ‘원투정’은 조루증 치료에 사용되는 ‘컨덴시아정(성분명 클로미프라민)’과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를 결합한 개량 신약이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일반의약품을 뜻한다. 미국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나 여드름 케어, 피부 보호제, 비듬케어 등을 두루 포함하는 카테고리로 특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의약청(FDA)의 까다로운 안전 기준으로 인해 제품 개발이 복잡하며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국내 브랜드나 제조사들이 쉽게 진출하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했다.
씨티케이는 이 점에 초점을 맞춰 오랜...
신약이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았거나,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이후에도 출시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경우 국내 도입 시기가 미지수다. 미국에서는 이미 2020년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엑스코프리’라는 상표를 달고 출시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아리바이오는 올해 5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AR100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에 대해 승인받으며 한국·미국·유럽 7개 국가 등 총 11개 국가에서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2026년 임상 3상의 톱라인 결과(허가 당국에 제출한 평가 결과 요약)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스위스에 기반을 둔 론자는 중국의 우시바이오로직스, 일본의 후지필름 등과 함께 전 세계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 선두로 꼽힌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피온 황 디렉터의 주도로 중국 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싱가포르 국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전문성을 지녔다. 또한 론자뿐 아니라 머크에서 중국을 포함한...
방사성의약품 권리 도입
3대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RPT 사업 본격화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F&F
디스커버리, 아시아지역 11개국 라이선스 취득
디스커버리, 해외 전개 시작
대 중국 브랜드 인지도 + 해외 매출 비중 관건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
△SK이노베이션
SK E&S(주)와 합병 효과?
SK E&S㈜ 흡수합병 발표
통합으로 순자산 30% 증가...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최근 가장 많은 글로벌 투자, 인수, 파트너십이 일어나고 있는 바이오텍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당사가 작년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분야 진출을 선언한 이후 가장 구체적인 성과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이며 앞으로 RPT 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화 된 사업 계획을 올해 안에...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PDRN, PN은 연어나 송어의 정액이나 정소에서 유전자 조각을 추출해 만드는 물질이다. 재생과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허가와 함께 알려지기 시작했다. 초기엔 치료 목적으로 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피부 재생 효과를 활용한 미용 목적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2023년 해양수산부 발표에...
미국 진출 제품 실적 기대
올해 상반기 롤러코스터를 탔던 제약‧바이오 업계가 하반기 주요 모멘텀을 중심으로 상승 곡선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올 초부터 잇따른 기술수출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었지만, 상승세가 꺾이며 제자리로 돌아왔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하반기 제약‧바이오 분야의 주요...
그로쓰리서치는 16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꾸준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해외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마리서치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의 개발 및 제조하는 재생 바이오 전문 기업이다. 2024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의약품 21.8%, 화장품 23.7%, 의료기기 51.4%, 기타 3.1%로 구성돼있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고위생감시국이 아닌 국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유럽의약품청(EMA) 인증이 필수다. 나보타는 앞서 획득한 미국과 유럽 허가를 바탕으로 아르헨티나 식품의약품의학기술청(ANMAT) 문턱을 넘었다.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아르헨티나의 보툴리눔 톡신 시술 횟수는 1000명당 4.5명에 달해 세계 4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은 앞서 브라질과...
해외 진출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유럽 의료기기 규제(CE MDR)는 이미 취득한 상태다. 현지법인을 세우는 등 영업력을 끌어올려 워크봇의 판매량을 2026년까지 2.5배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은 상장 일정을 일주일가량 미뤄 18~2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하고 26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가...
안국약품 관계자는 “현지 판매사 메나리니가 중앙아메리카 전체 의약품 시장의 약 5%를 점유할 정도로 강력한 영업력을 갖고 있어서 시네츄라시럽의 마케터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며 “이번 수출로 국내 생약 제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체계적 품질 관리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