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직역 간 업무영역의 경계가 무너진다면 의료현장이 엄청난 혼란과 무질서함으로 인해 의료체계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간호법 제정을 반대했다. 또한 기존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개정으로 충분히 간호사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9일 성명을 통해 “간호법 제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으로 지정해 본회의에...
규제혁신 부문에서 △혁신제품의 빠른 제품화 지원과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신설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변경허가제도를 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 전환 등 국민 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혁신 제품의 개발 활성화와 국내 식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식의약...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신속한 배송이 장점인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빠른 발전 이면에 건강을 감내하면서도 이 일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던 만큼, 굿닥을 통해 조금이나마 의료접근성을 높여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물류 산업체들과 다각적 협력을 통해 건강지원 체계를 넓혀갈 방안들을 고민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허가체계도 개선한다.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는 국가필수의약품의 경우 허가신청 시 일부 자료를 면제하거나 허가 후 제출할 것을 조건으로 허가받도록 개선했다.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 체계(GIFT)는 지난해 9월부터 도입됐고, 11월 GIFT 품묵 1호로 로슈의 여포성 림프종 치료제 ‘룬수미오’를 지정했다. 식약처는...
아울러 식약처는 임시마약류 지정기간을 대폭 단축(52→40일)해 신종마약류 유입을 신속히 차단하고, 의료기관에서 의료용 마약류의 과다투약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처방통계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등 현행 마약류 안전관리 제도도 더욱 개선하기로 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마약안전기획관 정규 직제화를 토대로 정부의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주요 응급질환에 대해서는 병원 간 순환당직 체계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의료기관 간 당직의사 진료과목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 지역 내 특정 진료과목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을 통일하고 응급의료정보시스템(종합상황판)을 개선해 응급실 가용병상, 질환별 진료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정보의...
조필자 NMC 총동문회 회장은 “당초 정부가 약속했던 내용에서 크게 후퇴한 것에 대해 깊은 분노를 느끼며 이제라도 정부가 예산 삭감 계획을 철회하고 NMC를 제대로 세워달라”면서 “이번에도 제대로 만들지 않을 바엔 차라리 문을 닫고 민간 의료기관 중심으로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를 만들라. 수준 낮은 국가 병원은 국민들의 세금 부담만 키우고...
일동제약은 유기적이고 전문적인 R&D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약 물질 발굴 전문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 △임상 약리 컨설팅 전문 회사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신약 개발 및 상용화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 등을 그룹 내 계열사로 두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후보물질을 가능한 한 많이 발굴해 R&D 파이프라인에 추가하고, 여러...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문제보다는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체계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협의체 첫 회의에서 양측은 이번 협의체의 운영 목적을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으로 하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조 원의 국고보조사업 추진
△기후변화 대비 재난관리체계 개선 종합대책 추진
△행안부, 재난안전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으로 판로개척 지원
3일(금)
△행안부 장관 국외출장(미국)
△행안부 차관 11:00 핵심리더아카데미 특강(울산)
◇농림축산식품부
30일(월)
△농식품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세종) 09:30 간부회의(세종) 14:00 국회 본회의(국회)...
올해 대상과제는 산업구조전환, 지역균형발전, 혁신성장, 민간 주도 산업 활성화, 제도·기반시설 개선, 재정사업 등 6개 분야다.
평가과제는 산업구조전환에서 에너지수요 효율 혁신, 물류산업 혁신,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 등 4개 과제, 지역균형발전에서 울산‧경북‧전남지역의 주요 정책을 포함한 5개 과제, 혁신성장에서 반도체산업, 배터리산업...
지원
△체계화된 시장 사후관리를 통한 제품안전 강화 추진
26일(목)
△산업부 장관 14:00 산업대전환 포럼(대한상의)
△통상교섭본부장 10:00 수출 관련 연구기관 간담회(대한상의), 16:00 수출현장방문(넥스트온, 잠정)
△산업부 1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청사), 15:30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하이퍼커넥트)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점검회의 개최...
수련체계의 발전방안 등을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26일 첫 모임에서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이필수 의협회장이 참석한다. 매주 협의체를 열고, 의료현안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역 수가 등 지역의료 지원책 개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보건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이 최소화되도록 관련 부처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도 의료체계에 뿌리박힌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개선해 의료취약지역을 완화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달체계 개선 프로그램을 만든다. 또 지자체 및 마을 소유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해양생태 자원 아카이빙(Archiving) 사업’과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장군에서 운영하는 ‘OK 돌봄사업’과 연계해 지역맞춤형 통합 돌봄사업도 추진한다.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에는 전남 10개소, 경남 6개소...
거버넌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 재정지원 방식을 지자체 주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단계적 개편해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선순환하는 지역발전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충, 지방소비세 인상 등을 통해 지역의 핵심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대구검진센터가 위치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중증장애인 돌봄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 중구청은 경제적 부담으로 저가의 의료소모품을 사용하고 있는 와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재가 와상장애인 스마일어게인 사업’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재가...
부분은 개선토록 하는 등 금리산정체계의 합리성과 투명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26일에는 생명보험협회장과 손해보험협회장을 포함한 생명ㆍ손해보험사가 각 7개사씩 참석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올해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연착륙을 위한 지원과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 보험사기방지법 통과를 위한...
복지부는 “국민에 꼭 필요한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 등에 대해 보장성 강화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는 한편, 비급여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점 관리가 필요한 비급여를 선정해 안전성·효과성·대체가능성 등 환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상세한 정보 공개를 추진하고, 금융당국이 실손보험의 상품구조와 관리체계를 개선할 수...
그는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법에 기초한 인력 충원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유럽 전역에서도 의료체계는 붕괴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영국에선 노조인 왕립간호대학(RCN) 소속 간호사 약 10만 명이 파업했다. 파업은 RCN 노조 16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들은 팬데믹 기간 밀려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