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 등 특혜 의혹에 대해 “감사 요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교육부는 입시문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왔다”며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 후보자)의혹, 경북대 감사요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판단할...
경북대 병원장을 지낸 정 후보자는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녀들의 경북대 의대 편입 의혹 등에 대해 "저의 지위를 이용한 어떠한 부당행위도 없었으며, 가능하지도 않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확한 사실관계에 근거해 합리적인 검증을 받기를 소망한다"며 "교육부에서 저희 자녀의 편입학 과정을 철저하게 조사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
자녀의 의대 편입 및 병역 등급 판정 의혹을 받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청문회 자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임자인지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는 회견을 통해 국민 앞에서 모든 것을 열고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교육부 감사, 병원 대검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 수사까지 의뢰하겠다 한...
자녀 경북대 의대 입시 특혜에 대해 '공정한 면접을 봤다'는 정 후보자의 주장과 관련, 신 대변인은 "자교 출신 의대 교수 비율이 80%가 넘는, 순혈주의가 공고한 경북대에서 과연 병원장 자녀가 편입 입학한 것이 공정했을지가 국민의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정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도 촉구했다. 박용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정 후보자는 1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현재 제기되는 여러 의혹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불필요한 염려를 야기하고 있어 정확히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자녀들의 의대 편입이나 병역 판정에 대해서는 저와 제 가족뿐 아니라 모교와 병원의...
그는 “의대 편입이나 병역 처리 과정은 최대한 공정성이 담보되는 절차에 따라 진행됐고, 객관적인 자료로 드러나는 결과에 있어서도 공정성을 의심할 대목이 없다”며 “저는 검증을 위한 객관적인 조사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보다 자세히 해명하겠다”며 스스로 물러날 뜻이 없음도 분명히했다.
윤 당선인은...
정 후보자 자녀,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아빠 찬스' 논란정 후보자 "선발 과정 투명…평가 결과도 공정"아들 병역 의혹 관련해 "서로 다른 3명의 의사가 진단해""교육부에서 철저히 조사해줄 것을 요청"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자녀 문제와 관련해 조사 뒤 부당한 것이 발견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정 후보자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이 분명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불필요한 염려를 야기하고 있다"며 "특히 국민들의 관심이 큰 자녀들의 의대 편입이나 병역 판정에 대해 근거가 없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녀 학사 편입에 대해서는 "선발 과정은 투명하게 이뤄졌고 평과 결과도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경북대병원장을 지낸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아들의 병역 신체검사와 본인의 해외출장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가 명확한 범죄,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본인이 정확히 해명해서 국민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지를 저희가 지켜보고...
경북대병원장을 지냈던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이른바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에 이어 아들의 병역 신체검사, 본인의 해외출장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후보자가 지인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후보자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경북대병원장을 지낸 정 후보자는 자녀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 과정에서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아들 병역 신체검사 의혹으로도 문제가 확산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
후보자 측은 아들이 응시한 특별전형 시행에 어떤 영향을 끼친 바 없고, 딸과 아들 모두 경북대병원에서 봉사활동 경력을 쌓은 것에 대해서도 특혜는...
정 후보자 "아빠 졸업한 학교에 모두 가고 싶었던 것""왜 자꾸 사퇴하라고 그러냐…청문회서 입장 밝힐 것"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두 자녀의 경북대학교 의대 편입 논란과 관련해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등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빌딩에 마련된...
박 원내대표는 “공동정부를 깨면서까지 제 식구를 챙기는 윤 당선인의 인사 폭주와 오만, 독선이 변하지 않는 한 공동정부 복원은 언감생심”이라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공정이 무너진 대표적 인사”라면서 정 후보자의 경북대 의대 부정편입 의혹을 짚었다.
이어 “공정의 잣대는 모두에게 똑같아야 한다. (윤 당선인이) 40년지기 친구라고 눈 감고 귀...
자녀 경북대 의대 편입 의혹을 받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정 후보자에 대한 검증 시간은 (윤 당선인이) 국회에서 이뤄질 때까지 지켜볼 것"며 "후보자는 매우 떳떳한 입장인 만큼 소명할 수 있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자가) 무리한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는 의미에서 경북대 측에 철저한...
정 씨의 학부 성적 평점은 4.5점 만점에 4.33점이었다.
정 씨가 지원한 2018년 경북대 의대 학사편입에 대구·경북 지역의 학교 출신만 뽑는 ‘특별전형’이 신설된 배경을 놓고서도 의혹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특별전형 신설 배경과 심사 과정을 비롯해 정 후보자의 딸·아들의 경북대 의대 편입 의혹을 계속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경북대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들의 의대 편입 논란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14일 경북대 측은 “입학 전형 과정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며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정 후보자의 두 자녀는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으로 근무하던 때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정 후보자 딸은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정호영 후보자 두 자녀, 자신이 근무하는 의대에 편입 사실 드러나""편입 전형 과정 공정성 의심 충분…경북대 편입 전형 신속하게 특정검사 실시해야"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14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빠찬스' 의대 편입 의혹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국회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사퇴 의향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어"정 후보자 딸ㆍ아들, 2016년ㆍ2017년 각각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 합격정 후보자, 2016년ㆍ2017년 경북대벼원 부원장, 원장으로 근무한 바 있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두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 논란과 관련해 "특혜는 없었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등을 위해...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의대 편입 의혹 등 일부 후보자들의 논란에 대해서는 "인사검증은 내부에서 치열하게 했다"고 했다.
이어 "청문회라는 제도를 두는 것은 그 과정에서 미리 걸러내지 못한 내용이 있는지 더 면밀하게 설펴보기 위함"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들이 상세히 소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의대 편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13일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정 후보자 관련 의혹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며 “윤석열 당선인의 절친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 딸·아들의 생활기록부, 인턴(체험활동) 증명서에 대해 검찰·언론·경북대는 철두철미한 수사, 조사, 취재를 할 것인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