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인이자 자회사인 사이버엠디케어가 7월부터 기존 인공지능(AI) 원격진료 서비스에 진료시간 외∙응급환자 전용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면서다. 여기에 현지 보험사와 공동 영업망을 구축해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토마토시스템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AI 원격의료 사업 현황 및 전망 발표’를 주제로 사이버엠디케어의 미국 내 원격의료 사업 추진 관련...
헌혈 행사에 동참한 가스공사 직원은 "응급환자들을 위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나왔다"라며 "오늘의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영 간부 또한 "많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가 중요한 중증응급질환으로, 응급실 내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 1-3의 중증응급진료 진료건수만 비교해도 다른 과에 비해 신경과의 진료 건수가 높다. 대한신경과학회지에 따르면 신경과 전공의의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진료건수는 1위로 연간 406.6건에 달한다. 2위 소아청소년과 234.9건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응급환자는 다른 과에서...
사람의 눈으로는 판독하기 어려운 아주 작은 출혈까지도 신속하게 분석해 빠른 대응이 필요한 응급 뇌출혈 환자들을 선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국내 한 의료AI 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뇌와 신경계 질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뇌졸중 의료 AI 기술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의료 AI 기업은 더 정확하고 빠른 진단...
환자들이 외래나 응급실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 또한 이 옆구리 통증 때문이다. 이 통증으로 인해 장운동이 떨어져 구역, 구토를 호소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결석이 움직이면서 요로에 상처를 내 혈뇨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요로결석은 환자의 임상증상과 신체검사, 소변검사에 의해 진단되고 방사선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된다. 소변검사에서...
한편, 서울대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도 27일부터 응급·중증환자 진료를 제외한 무기한 휴진에 들어서기로 결의했다. 삼성서울병원 등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무기한 휴진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라 의대 교수들의 휴진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울의대 비대위는 응급환자·중증환자가 피해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비응급이나 중등도 환자는 불안과 피해를 겪어도 된다는 의미인가”라며 “정부를 압박하는 도구가 환자의 불안과 피해라면 그 어떤 이유도 명분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공의 9000여 명이 4개월 이상 의료현장을 이탈한 상황에서 의대 교수...
다만 복지부는 대형병원 응급실이 중증·응급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응급실에 방문할 것을 권장했다.
정통령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비상진료상황실장은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진행하는 기간에도 국민 안전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한아동병원협회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 밖에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의협 총궐기대회에는 참여하되, 중증·응급수술 및 중증환자 통증 관리 등은 지속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잇따르는 ‘휴진 불참’ 선언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헌신을 정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응급‧중환자와 희귀·난치·중증 질환 진료는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진료를 유지하는 교수들에게 휴진 지지 성명서를 받고 있다. 의료계에 대한 존중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해당 성명에는 17시간 만에 교수 300명이 동참했다.
의대생 학부모들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전면 휴진’ 결정에도 더욱 적극적인 투쟁을 촉구하고 있다....
다만 비대위 측은 휴진 기간에도 중증·희귀질환 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진료는 정상적으로 할 계획이다.
앞서 비대위는 14일 기자회견에서 “중증·희귀질환 환자들께 절망의 소리가 되리란 것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은 휴진 기간에도 차질 없이 진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해당 기자회견에서 “이번...
다만 응급·중환자와 희귀·난치·중증 질환 진료는 유지한다. 해당 분야 교수들에게는 휴진 지지 성명을 받고 있다. 의료계 존중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이 성명에 17시간여 만에 교수 300명이 동참했다고 비대위 측은 주장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를 향한 행정처분 취소와 의료사태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실질적 조치를 하면 휴진을 철회할 수 있다는...
서울시는 온열응급환자 긴급이송체계를 구축해 119구급대 161대를 투입하고, 이에 따른 출동 공백에 대비해 예비 출동대(펌뷸런스)를 편성해 운영한다. 구급차에는 온열환자 응급처치용 얼음팩, 체온계, 정제소금, 냉음용수 등 폭염 대비 구급장비를 상시로 비치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체계구축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산하...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기간과 시작 날짜를 조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단체는 무기한 전면 휴진을 선언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와 마찬가지로 휴진해도 응급실·중환자실 기능은 유지할 방침이다.
전의비는 "치료가 급한 중환자 수술은 진행해서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대 교수들은 중증·응급 환자 진료는 기존대로 하지만, 신규 외래 환자를 받는 않는 방식으로 휴진을 진행합니다. 위급한 환자는 돌본다는 계획인데요. 의협 전면 휴진 방침에 따라 동네 의원부터 대형 병원까지 전국 곳곳의 의사들이 휴진을 내걸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자들의 불안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병원 노조·환자들 거센 반발…"의사집단 불법행동...
야간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들은 진료시간 연장을 통해 감기, 급체와 같은 다빈도 질환 등 일차진료를 포함한 한의진료는 물론, 응급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연계와 처치도 진행하게 된다.
특히 2023년 상반기 통계에 따르면 외래 다빈도 질환 중 당뇨와 고혈압을 제외한 근골격계 질환(등 통증 등), 알레르기 비염과 각종 호흡기 감염, 소화기 관련 질환들은...
휴진 결정은 이전에도 있었고, 실제로는 많은 교수가 다 진료했다”며 “이번에도 휴진하더라도 중환자실, 응급실은 지키겠다는 얘기가 있었고, 대부분 교수는 환자 곁을 지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의대 정원 재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다 확정된 내용”이라며 “그 부분을 다시 거론할 상황도 아니고 복지부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대학병원 교수들은 휴진에 대거 동참하면서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투석과 분만 등 필수적인 진료 분야는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외래 진료와 수술이 대부분 무기한 연기되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의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예외적으로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 등 긴급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오남용 우려가 없는 경우 △암성 통증 환자에 대해서는 투약내역을 확인하지 않고 처방할 수 있다.
투약 이력을 확인하지 않고 처방전을 발급한 의사·치과의사에게는 1차 경고 조치가 이뤄지며, 2차 30만 원, 3차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약처는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시스템 오류 등...
정부는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집단행동 참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전 통제관은 “지금까지 주요 병원들이 집단휴진 결정을 하고 그렇게 해왔지만, 결과적으로 참여율이 미미하다. 달리 해석하면 많은 다른 의료진은 환자 곁을 지키고 있다”며 “이번의 상황도 중환자, 응급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환자 곁을 다 지킬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