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센터장은 “사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원은 지난해 10월에도 있었다”며 “고 윤창호 군 사건을 계기로 국민이 뜻을 모았고, 지난해 10월 2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직접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윤창호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드렸다”고 부연했다.
이어 “국회도 국민의 뜻을 이어받아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이 무섭다고 금주령을 내리거나, 살인이 두렵다고 칼을 모두 플라스틱으로 바꾸는 게 해법은 아니잖아. 부작용이 걱정된다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세상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어. 부작용이 있더라도 그것을 딛고 얻을 수 있는 효용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야. 네 말대로 대마 합법화를 논의하는 제대로 된 공론장이 없었으니, 우리의...
경찰청은 고속도로 암행순찰차를 통해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안전 특별주간동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졸음운전 사고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전국 198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218곳의 졸음쉼터를 충분히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토부와...
음주운전 사건은 보통 상부 보고까지 이어지지 않지만, 유명인의 경우 보고서를 동반한 지방경찰청 보고가 관행이란 것. 최종훈의 입건 사실이 용산경찰서 선에서 마무리된 점에 의문이 생기는 지점이다.
한편 최종훈은 이날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그는 음주운전 단속 적발 당시 경관에게 200여만 원의 금품 제공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2016년 2월 있었던 최종훈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경찰에 보도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최종훈은 이와 같은 사실을 소속사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경찰...
이날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일명 '승리 카톡방' 멤버로 알려진 최종훈이 3년 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지만 보도를 막아달라고 경찰에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은 이와 같은 사실을 가수 정준영과 승리 등이 속해 있는 단체 카톡방에 자랑하듯이 올렸다는 것이다.
최종훈은 2016년 3월,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에게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지자체 및 경찰청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계도·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치고 음주운전,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미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집중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병윤 이사장은 “음주교통사고는 운전자 스스로의 의지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술 한 잔이라도 마시고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이...
달리기 어려운 회전교차로, 지그재그식 도로 등 교통정온화 시설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전 좌석 안전띠, 음주운전 처벌 기준 상향, 올해 6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음주운전 단속기준(0.03%) 등 변화되는 교통안전 제도를 널리 알리는 한편,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 유형은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협박·업무방해·소란·난동,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자 상대 폭행·협박, 대학 선후배 간 음주 강요·얼차려·회비 명목 금품 갈취행위 등이다.
또 체육계 지도자가 교육·훈계를 명목으로 선수를 체벌하는 행위, 영세업소의 탈법·불법행위를 꼬투리 잡은 금품 갈취나 폭행·협박, 영세상인이나 주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단속을 위해 경찰이 자신의 차를 제지하자 차로 치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전과 10범인 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2차례 적발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달아난 A씨는 자신의 집 앞에 차를 세운 뒤 택시를 타고 경기도로 도주하려 하다가 경찰 추적 끝에 붙잡혔다.
또 올 6월 25일부터는 음주운전 단속 기준 혈중알코올 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윤창호법이 시행되면 음주자들이 경각심을 가져 음주운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하다. 현직검사, 부장판사, 연예인 등의 음주운전 소식도 끊이지 않고 있다.
13일 윤 씨를 쳐 숨지게 한 박모 씨는 1심에서 징역...
앞서 안재욱은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 배우 김보강은 7일 오후 10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되기도 했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배우 안재욱이 출연 중인 공연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11일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이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재욱이 출연하고 있던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영웅’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앞서 안재욱은 9일 밤 지방 공연 일정을 마치고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다음날인 10일 오전 9시 30분경 전주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앞서 지난 10일 오전 안재욱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안재욱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어지는 만큼 그를 캐스팅한 뮤지컬 '영웅' 측 역시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군다나 역사적으로 위대한 위인 안중근을 연기하는 만큼 안재욱의 이번 위법행위가 큰 타격으로 기능할 가능성이 농후한 것도 사실이다....
11일 안재욱 소속사에 따르면 안재욱은 지난 9일 밤 지방 스케줄 소화 후 술을 마신 뒤 10일 아침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안재욱은 음주 후 몇 시간이 지난 뒤 서울로 올라오던 중 음주단속에서 면허정지 수치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가 확인됐다.
11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은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이라 몸은 개운했다"면서...
음주운전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오는 6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새 기준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자가 여전히 매달 최소 1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작년 11월1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0.05% 구간으로...
그러면서 “올해 설 연휴 이동 인원은 매일 700만 명, 특별교통대책 기간 7일 동안 5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동 인원이 많은 데다 장시간 운전, 또 음주운전 등의 사고 발생 요인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 줄이기 대국민 캠페인과 함께 사고 위험 안내, 졸음운전 방지, 음주운전 단속 등 특별대책을 위해 드론과 헬기, 암행순찰차 운행 등 가용한...
투병을 하는 배우자의 통원 치료를 위해 자동차 운전이 필요하다거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등의 사유가 있어도 면허취소는 정당하다고 판단해 왔다"고 판시했다.
이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결과가 참혹한 경우가 많아 대다수의 선량한 운전자,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엄격하게 단속해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가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실제로 삼진아웃제가 적용돼 실형을 선고받았던 지난해 6월엔 혈중알코올농도 0.182%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2011년 6월에는 전북 군산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6%의 만취 상태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입건된 바 있다.
오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이 멀다 보니 술을 마셨는데도, 운전을 했다...
관련해 법무법인 더쌤 김광삼 변호사는 이날 YTN 뉴스에 출연해 "기존에는 2번의 음주 전과가 있는 운전자는 3회 음주운전 단속 시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삼진아웃제가 있었다"라면서 "윤창호법으로 형량이 강화돼 이제는 2번만 걸려도 2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윤창호법' 중 음주운전 치사상에 대한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