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씨는 음주 측정 결과,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46%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확인됐다.
노 씨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음주단속 현장을 인지하고 순간 부끄러움과 죄책감에 그 현장을 벗어났다"라며 "어렵고 힘들 때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그는 당시 장례식장에 문상을 갔다가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호출하지 않은 채 주취상태로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경찰관의 주취운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경북 지역에서는 지난달 20일 33세 B 경장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앞서 7월에는 대구 관내 경찰관 2명이 각각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기도 했다.
음주운전 단속기준ㆍ처벌 강화 등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31% 감소했다.
20일 국토교통부와 경철청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8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082명과 비교하면 10.9% 감소한 것이다.
특히 음주운전, 사업용 차량, 보행자 등 분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음주운전 단속 후 음주측정까지 5~10분이 지났어도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 당시의 수치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정모(54)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씨는 2017년 3월 경기도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9%의 술에 취한...
일평균 음주운전 단속 건수를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10시에서 자정 사이가 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전 0∼2시(55건), 오후 8∼10시(38건), 오전 2∼4시(33건) 순이었다.
숙취 운전으로 의심되는 오전 4∼6시, 오전 6∼8시 적발 건수도 각각 25건, 24건으로 집계됐다. 오전 4∼8시 사이 단속 건수는 49건으로 시행 전(46건)보다 늘었다.
지역별로는...
이와 함께 휴가지 인근 톨게이트와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안전띠 미착용 등을 집중 단속하고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에는 한국도로공사 드론(32대)과 경찰청 암행순찰차가 협업해 전용차로 위반, 과속·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고속버스는 대책기간 중 총 94만 명(1일 평균 5만 명)이 고속버스를 이용하고 1일 최대...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암행순찰대 10대, 드론 7대, 교통안전공단 단속 차량 5대와 인원 200여 명을 투입해 정체구간 얌체운전과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졸음운전으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졸음운전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방침이다.
합동 단속팀 운영 구간은 경부ㆍ영동ㆍ서울양양ㆍ동해ㆍ서해안고속도로 등이다....
예학영의 음주단속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 예학영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근처 도로에 자신의 차량을 세워놓고 잠을 자다 시민의 신고로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두 차례 음주운전에 앞서 그의 연예계 내리막길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그는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을 밀반입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그는 징역 2년 6개월에...
16일 안재욱은 연극 ‘미저리’ 프레스콜을 통해 지난 2월 있었던 음주운전에 대해 “죄송스럽고 부끄럽다. 열심히 보답하며 살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안재욱은 지난 2월 9일 오전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안재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안재욱은 약 5개월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 너무 이른...
이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전인 올해 1∼5월 일평균 음주운전 단속 건수(334건)와 비교하면 10.2%가량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개정법 시행 후 2주간 일평균 단속 건수(277건)와 비교하면 8.3% 늘었다.
경찰은 휴가철 음주운전 분위기를 억제하고자 음주운전이 잦은 토요일에 경찰 3716명과 순찰차 2223대를 동원해 집중 단속을 벌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적발된...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이른바 '제2 윤창호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찰이 출근길 숙취 운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법 시행에 따라 전날 과음을 한 뒤 충분한 휴식 없이 운전대를 잡을 경우 숙취 운전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경찰은 출근길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대대적 단속은 지양하는 한편 새벽...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이 출근길 숙취 운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법 시행에 따라 전날 과음을 한 뒤 충분한 휴식 없이 운전대를 잡을 경우 숙취 운전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경찰은 출근길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대대적 단속은 지양하고 새벽 시간대 유흥가를 선별해...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된 '제2 윤창호법' 시행 첫날인 25일 전국에서 총 153명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지속적인 안내와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0~8시 전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총 15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면허정지에...
9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윤창호(당시 22) 씨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을 계기로 시행됐다.
작년 12월부터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를 살인죄 수준으로 처벌하는 이른바 '제1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25일 자정부터는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됐다.
고(故) 윤창호 씨 사망으로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강화된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이날 0시부터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처분이 내려졌지만, 강화된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기준을...
이밖에도 경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제2 윤창호법)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숙취로 인한 음주운전을 차단하기 위해 각급 경찰관서의 '출근길 숙취 운전 점검' 활동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는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된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출구 등 35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 적발된 19명 중 운전면허 취소대상(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은 8명이며, 정지대상(혈중알코올농도 0.05∼0.1%)은 11명이었다.
또 혈중알코올농도가 0.17%에 달하는 만취 운전자도 있었다.
특히 이번에는...
“더더더더...”
이달 25일부터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이 시작된다. 시의성에 발맞춰 혈중알콜농도 측정에 관한 기사를 준비해봤다.왜 꼭 술먹다 보면 이런 경우들 있지 않던가. “한 잔 정도는 안 걸려~” 라던지…. 이미 스타트를 끊은 상태(?)에서 위기상황이 닥쳤을때 “◯◯를 하면 안 걸린다던데!! 얼른 해봐!!”라던지….
측정에 사용된 장비는 ALCOSCAN...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이른바 '제2 윤창호법'이 오는 2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새 기준에 해당하는 음주 운전자가 매달 1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단속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0.05% 구간으로 측정된 운전자는 올해 2월 941명에서 3월 1124명, 4월...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3월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만7376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 건수(3만7856건)와 비교할 때 약 27.7% 줄어든 것이다.
또 올해 1∼3월 음주운전 교통 사고는 3212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35.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는 58명과 543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6%와 37.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