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대학가에서 발생한 폭행과 성희롱, 음주운전 등 일련의 일탈행위는 대부분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이제 더는 대학가에서 이 같은 일들이 매스컴에 오르 내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대학은 말 그대로 최고의 지성인이 모인 곳이다. 건전한 음주 문화 선도에 관해 정부는 대안을 제시할 뿐이고 이를 실행하는 것은 지성인, 바로 당신의 몫이다.
대학 때 음주문화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잘못 배우는 게 너무 많지. 이참에 대학 축제 문화도 참신하고 다양성을 갖췄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다음 아이디 ‘녹****’은 “대학 축제의 모든 논란이 주점에서 시작됐는데 이참에 ‘술 없는 축제’ 만드는 건 찬성일세”라고 했다.
이 같은 문화적 요인과 더불어 특정 지역에서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정책적 요소가 결합해 주류 시장의 진입 장벽이 높다. 인도에서는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으며 술을 마신다고 해도 일반적으로는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를 선호한다고 최근 인도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는 진단했다.
위스키 중에서도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캐나다, 대만, 캄보디아로 수출국을 늘려가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는 반주(飯酒)중심의 대한민국 음주문화를 고려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깔끔한 맛을 콘셉트로 선보인 맥주”라며 “올해에도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W 시그니처 시리즈는 브랜드, 연산, 출처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저도주의 표준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달라지는 위스키 음주문화를 반영하고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2018년 저도주 시장 내에서 W 시그니처의 점유율 상승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스탠드형 관중석으로 일명 콜로세움이라 불리는 파3 16번홀에서 음주, 고함, 야유가 허용돼 하루 평균 10만 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몰려 든다.
이처럼 얄광하는 갤러리 문화로 매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피닉스 오픈은 지난해 대회에서 65만 5434명을 끌어 들였다.
갤러리들의 응원전에다 선수들의 갤러리를 위한 선물도 즐거움을...
준수 문화정착을 위한 단속·처벌 강화 등이 핵심이다.
국토부는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나, 아직까지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연간 26조 5000억 원(국내총생산의 약 1.5%)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안에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0....
음주문화가 많이 바뀌어 요즘엔 술을 과하게 마시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럼에도 지난 연말에 어쩌다보니 고주망태가 되도록 술을 마심으로써 배우자한테 혼나고 다음 날 종일 술병을 끙끙 앓으면서 ‘이놈의 술, 다시는 안 마실 거다!’라고 금주를 결심하신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새해도 며칠 지난 지금, 슬슬 다시 술 생각이 나신다면 다시 한번 절주...
오비맥주는 미성년자 음주와 음주운전 등 무분별한 음주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며, 책임감 있는 음주소비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입시 부담에서 벗어난 해방감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수험생들의 음주를 막고자 2009년부터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비맥주...
최근 TV드라마나 연예ㆍ오락프로그램에서 과도한 음주장면이 등장해 음주문화를 미화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으면서 정부당국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미디어 속 음주장면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환기시키기 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가이드라인은 미디어 제작자...
직장에서의 음주와 파티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러한 활동을 재촉하는 기업문화의 위험과 수익률을 논의한 이사회는 8%에 그쳤다.
성희롱과 성차별의 피해자 중에는 남성도 있지만 어쨌든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이다. 배런스는 직장에서 여성 수가 적다는 게 문제의 원인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 MSCI 세계지수 구성 기업을 보면 2016년 3월까지 5년...
이날 고든 램지는 ‘프레시 원정대’로 선발된 카스 팬들과 함께 ‘치킨+맥주’, ‘삼겹살+맥주’ 등 한국 젊은이들의 독특한 음주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셰프로서 시각과 철학을 공유한다.
아울러 고든 램지는 서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 명소인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본 후 특유의 솔직한 맛 평가도 할 예정이다.
고든 램지는...
2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6년도 학생 건강검사' 자료에 따르면 전체 학생의 43.91%가 6시간 이내 수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765개 표본학교 학생 8만288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9월 식생활·수면·개인위생·음주·흡연 등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여자 고등학생은 그...
남성 중심 술 문화인 중국 바이주 문화도 여성 정계 진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중국 연회장이나 회동에서는 중국 바이주(白酒)는 항상 등장하는 데 이 자리에서 음주 여부는 중국 여성에게 딜레마가 된다고 CNN은 지적했다. 남성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게 된다면 여성으로서 일상생활 유지가 자칫 어려워지게 될 수 있다는 인식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만약 이러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국립대 교수 법률위반 적발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국립대 교수는 35명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5명, 2015년 11명, 2016년 11명이었으며, 올해는 8월 현재 8명의 국립대 교수가 성범지로 징계를 받았다.
성범죄 징계 교수가...
30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2012~2016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교통사고 자료와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추석 연휴 때 일평균 사고는 2194건으로 평소 주말 사고 건수(2093건)와 비교해 4.8%(101건) 더 많았다.
특히 졸음운전 사고는 추석 연휴 일평균 13.9건으로 평소 주말(10.9건)보다 27.5%(3.0건) 많이 발생했다. 추석 연휴...
마리오는 “다음번에 왔을 때는 사람 사이의 문화와 나라와 지역의 문화에 더 가볍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나의 기대를 충분히 채워졌다. 생각했던 것보다 긍정적이었고 어떤 것은 놀라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독일 친구 다니엘은 “자연이 너무 아름다웠다. 다음에도 또 가서 보고 싶다”라며 지난주 함께 했던 북한산 등반에 언급하기도...
전일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 금감원에서는 채용 비리, 부당 주식매매·보유, 음주운전, 금융회사 부실검사 등 총 50여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특히 채용비리와 관련해서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수일 부원장과 이병삼 부원장보를 비롯해 국장, 팀장 등 9명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중징계 권고가 나왔다.
최 원장은 “여론의 비판으로 조직 안팎이 혼란한 상황에서...
◇주식 차명거래ㆍ음주운전 무더기 적발=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금감원 임직원들의 주식 차명거래와 음주운전 사실을 대거 적발했다. 위규 정도가 심한 2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감원은 증권회사 등과 마찬가지로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융투자상품을 매매할 때 자기명의를 사용하고 하나의 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매매명세를 분기별로...
금감원이 외부전문가들의 힘을 빌어 조직·인사 부문을 들여다보는 이유는 최근 불거진 변호사 채용비리와 임직원들의 부적절한 주식투자, 음주운전 적발 등 조직이 뒤숭숭해졌기 때문이다.
조직·인사 혁신TF는 채용 등 인사의 투명성·공정성과 함께 △공직자에 준하는 금감원 직원의 정체성 확립 △조직문화·근무환경 혁신 △조직 구성원 간 동반자적 관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