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영기 가치평가 전문가는 "고 김광석이라는 예술성의 현재가치가 30여 억원이 된다고 생각하고 음원만 따지면 3배 정도가 나머지 것(음반 외 저작권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90여 억원이 된다"고 추정했다.
현재 김광석의 음악 저작물에 대한 모든 권리는 고 김광석의 아내와 딸에게 있다.
하지만 유족들은 김광석이 생전에 친부에게 4개 음반의...
뮤직아일랜드는 세계 30여 개국, 100여개의 수준 높은 해외 음악 회사들과의 직접계약을 통해 해외음원 저작권 관리, 국내 방송∙광고 등 각종 미디어 분야에 음원콘텐츠를 유통하는 20여년 경력의 글로벌 미디어그룹이다.
KNM는 이미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이들(Edel), 베를린 클래식스(Berlin Classics) 등 굴지의 레이블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음악, 뮤직비디오...
‘음원 사재기’란 음악차트 순위 조작 또는 저작권사용료 수입을 목적으로 저작권자 또는 저작인접권자가 해당 음원을 부당하게 구입하거나, 전문 업체 및 기타 관련자로 하여금 해당 음원을 부당하게 구입하도록 하는 행위다.
음콘협의 한 관계자는 “음원 사재기는, 소비자에게는 왜곡된 정보를, 서비스사업자에게는 영업이익의 감소를, 음원 사재기를 하지 않은...
한 예로, 한때 유행했던 LG텔레콤(현 LG유플러스)의 뮤직온 및 라라라(LaLaLa) 음악서비스, 싸이월드 배경음악 등의 음원저작권 보호를 비롯해 영화, 만화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했던 주요 국내 포털 사이트들이 우리 고객사였다. 그런데 제 값을 받지 못해 큰 돈이 되지 못했다. 일반 개인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는 공짜에 가깝게 저렴하다는 선입견이 시장에...
‘연결의 신곡발표’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연결 및 세대간의 연결을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연결’이 주는 가치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광석씨의 유족과 캠페인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완성곡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중 음원 유통수수료와 저작권료를 제외한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한금융투자 김현석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총 2~3개의 신인그룹이 한국, 중국 및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 각각 데뷔가 예상된다”며 “중국 정부의 음악저작권 보호 강화로 중국향 음반/음원 매출(상반기 6억원)성장이 기대되고 현재 SM China 법인 설립을 위해 다수의 파트너사와 협의 중으로 하반기 긍정적인 결과 도출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2000년대 들어서도 가수 MC몽과 린이 함께 부른 노래 ‘너에게 쓰는 편지’는 법원에서 표절 판정이 났고 이승철의 ‘소리쳐’ 등도 표절로 드러나 원저작자의 저작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표절 문제를 봉합했다.
영화 분야 역시 표절문제를 피해가기 어렵다. 1964년 신성일 주연의 흥행작‘맨발의 청춘’이 일본 영화 ‘흙탕속의 순정’을 표절했다는 주장부터 1990년대...
중국 국가판권국(NDC)이 중국 내 음원 저작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NDC는 9일(현지시간)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규제를 통한 음원 저작권 보호 계획을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이날 NDC는 “현재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허가받지 않은 음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사용을 모두 막을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어 “무료...
삼성전자는 1일 밀크뮤직에 음원을 제공하는 소리바다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음원 사용 관련 저작권 계약을 다시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은 이날부터 유효하다. 음저협은 밀크뮤직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승인해줬다.
밀크뮤직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음악 스트리밍서비스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추천 기반의 음악...
해당 드라마 권기영 작가에게 저작권 등록일을 묻는 장문의 글을 올렸죠.
자신이 2년을 준비하고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타 방송사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이라며
드라마 속 인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시하며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이죠.
이에 권기영 작가는 "다른 제작사나 방송사로부터 작품에 관한 어떤 소스도 들은 바 없다"며 '표절 의혹'을...
왜 한국에서는 안되는지 이유를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우리나라 음원 저작권협회에서 스트리밍 저작권 계약에서 깐깐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라네요. 사실 열심히 만든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것은 재산을 강탈당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다 싶어 이해가 갑니다. 특히 스포티파이는 유료 사용자보다 광고를 듣는 대신 음악을 무료로 듣는 사용자가 두 배 많습니다....
로열티 미지급 논란이 거세지자 애플은 큐 수석 부사장을 내세워 사태 진화에 나선 것이다.
한편, 애플뮤직은 월 9.99달러 정액에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애플은 이달 초 음원 수익을 나눌 때 미국 내 음반사와 저작권자 등에게 71.5%, 미국 이외는 73%로 배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티파이는 음원 매출의 70%를 저작권자에게 로열티로 지급한다. 이는 업계 평균이다. 회사는 지난해 10억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나 대부분 로열티로 나가고 고정비용 지출도 있어 결국 1억6200만 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애플뮤직은 월 9.99달러 정액에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또 회사는 이달 초 음원 수익을 나눌 때 미국 내 음반사와 저작권자 등에게...
영국 록그룹 라디오헤드, 아델 등 유럽 음악가들이 대거 소속된 음반사 베거스그룹(The Beggars Group)도 최근 애플뮤직에 음원을 제공하는 것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거스그룹은 3개월간의 시범서비스 기간 음악 저작권 보유자에게 애플이 아무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으며 애플뮤직 내 소셜기능인 애플커넥트를 통한 음원 제공에도 음악가에 아무런...
지난 2011년 13억7300만원, 2012년 12억원, 2013년 13억1000만원 등 저작권료 수입 1위가 바로 박진영이다. 이 사실만으로 성공한 프로듀서의 역량이 단적으로 드러난다. 박진영은 “ ‘날 떠나지마’가 1994년에 1위를 하고 21년 동안 1위곡이 없었던 단 한해가 2014년 이었어요”라고 말한다. 박진영은 비와 원더걸스 등 JYP소속 가수들의 미국 진출 등 한국 가수와 대중음악의...
특히 장범준은 자신의 빌딩 1층에 카페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장범준은 그룹 버스커버스커로 활동하며 벚꽃 연금이라 불리는 ‘벚꽃엔딩’으로 매년 억 단위의 저작권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공개2015’에 따르면 장범준은 ‘벚꽃엔딩’ 저작권료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음원 등을 포함해 4년간 46억 원을 벌어들였다.
‘명단공개2015’에 따르면 장범준의 ‘벚꽃엔딩’ 저작권료는 음원 등을 모두 포함해 4년간 약 4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범준은 현재 자신의 건물 1층에 자리한 카페에서 팬들과 음악 소통을 하거나 즉석 공연을 펼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해당 카페에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연습실로도 개방해 ‘착한 건물주’에 등극했다.
소비자가 600원을 지불하고 음원 한 곡을 내려받으면 60%에 해당하는 360원을 저작권자(10%)와 음반제작자(44%), 실연자(6%)가 서로 나눈다. 나머지 40%는 음원 서비스 사업자가 가져간다.
문제는 음원시장 주체가 아닌 통신 3사가 서비스 사업자가 가져가는 40%의 수익 가운데 8~9%를 모바일 결제수수료로 뗀다는 것이다. 2013년 음원시장 매출규모 7000억원을 기준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박상훈 씨는 “2014년도 한해 음악저작권 사용료 분배금액에서 가장 많이 받은 회원을 기준으로 대중음악 작사, 작곡, 편곡자, 클래식, 국악, 동요 분야 저작자들의 각 분야별 저작권료 1위를 뽑았다”며 “매년 음악 업계가 성장하고 있고, 총수익도 많아지기 때문에 저작권자의 수익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