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는 2016년 5월부터 최근까지 5년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온라인에 있는 미성년자 음란물을 내려받아 보관한 혐의 등으로 지난 16일 구속됐습니다. 그가 보관 중인 성 착취물은 6954개(사진 3841개·영상 3703개)였는데, 이 중 일부는 온라인상에 직접 유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최 씨는 미성년자...
이들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성범죄물에는 일명 '로리'라는 아동·청소년을 성적대상화한 영상이나 착취물은 물론, 여러 음란물을 합쳐놓은 압축 파일도 포함돼 있다. 거래 흔적이 남지 않도록 주로 문화상품권과 비트코인으로 금액을 받은 뒤, 비밀 채팅방에 입장시키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채널의 운영진은 평범한 여성의 이름을 사용하며 프로필에...
해당 영상이 올라온 건 머스크가 음란한 트윗으로 음란물 거래 가상화폐인 컴로켓의 시세를 끌어올리고 난 몇 시간 뒤였다.
어나니머스는 일론 머스크를 두고 "당신은 지난 몇 년간 백만장자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려오던 사람 중의 하나였지만 최근 그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일침을 날리는 가하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의 행보가 부풀려졌다며...
당시 A 씨는 7월에는 타인의 음란 영상을 리트윗했고, 11월에는 자신의 성기를 찍은 사진을 직접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2심 재판부는 “초범이고 반성하고 있으나 게시한 음란물 내용, 수위가 가볍지 않고 범행횟수와 기간이 상당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문광섭)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 항소심에서징역 4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4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주빈·강훈이 천씨·성명불상자와 시민의회에 모여 모두가 범죄조직을 조직했다는 점에서는 원심과 달리 판단했지만, 그 무렵...
서울고등법원 형사9부(재판장 문광섭 부장판사)는 1일 범죄단체조직 및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2년을 선고했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 1억여 원 추징 등의 명령은 1심대로...
A 씨가 뿌린 전단엔 문 대통령을 포함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의 사진과 함께 이들의 선대가 일제강점기 당시 어떤 관직을 맡았는지 명기돼 있었다. 다른 쪽 면에는 일본 음란물 이미지와 문 대통령을 북한과 연관 지어 비판하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최근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가짜뉴스, 음란물 제작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의 일종인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인데요,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특정 영상에 합성한 편집물을 말합니다.
딥페이크는 고도의 정교한 기술이지만...
최근 청소년들에게 060 성인 광고가 무분별하게 전달된다는 신고가 늘어나는 등 성인광고ㆍ음란물 스팸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돼 관련 업체에 대한 감시를 지속할 방침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음란한 정보나 성매매 이용자를 모집하는 등의 불법 스팸, 특히 청소년 대상 불법정보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코로나19...
방송에 따르면 박중사는 유부남임을 속이고 여성을 만나고 그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해 음란물 사이트에 게재했다.
이외에도 박중사의 동창 및 부대 선배들은 과거 그가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운영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박중사는 ‘실화탐사대’ 측이 자신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뒤 “말을 못 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박중사의 전 여자친구 A 씨에 따르면 박중사는 A 씨의 특정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을 한 음란물 사이트에 유포했다. 또한 박중사가 A 씨의 사진을 음란물 사이트에 올린 뒤 성관계를 함께할 초대남을 구했으며, A 씨는 박중사가 교제 초반 유부남인 사실도 속였다고 폭로했다.
A 씨는 SNS를 통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렸고, 박중사를 이를 보고 곧바로 A 씨에게 연락해 두...
채널A·SKY 밀리터리 예능 ‘강철부대’가 출연자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에서 개인 사정을 들어 갑작스럽게 하차한 707특임단 중사 출신 박수민 씨가 성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부터다.
MBC ‘실화탐사대’ 측은 17일 방송 예고 자료를 통해 특수부대 출신의 예비역들이 모여 최고의 부대를 가리는 예능에 출연 중이던 박모 전 중사가...
재판부는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는 음란물을 제작·배포하는 행위는 피해자에게 영구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왜곡된 성인식과 비정상적인 가치관을 조장하는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큰 범행“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문 씨는 공범들과 함께 미성년자 피해자를 상대로 강간, 유사성행위, 강제추행 등 범행을...
재판부는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하는 음란물을 제작·배포하는 행위는 피해자에게 영구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이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왜곡된 성인식과 비정상적인 가치관을 조장하는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큰 범행”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문 씨는 공범들과 함께 미성년자 피해자를 상대로 강간, 유사성행위, 강제추행 등...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ㆍ배포 등) 혐의로 김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서머스비’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김 씨는 ‘로리대장태범’ 배모 군 등과 공모해 2019년 11월부터 12월까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수집할 수 있는 피싱사이트를 통해 피해자를 유인해 성착취물을...
"45배 뛰었다" 비트코인 매각해 대박 낸 검찰
검찰이 한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범죄수익으로 몰수한 비트코인 120억 원어치를 최근 사설거래소를 통해 매각, 사상 처음으로 국고에 귀속한 것으로 확인됐어.
1일 수원지검은 2017년 적발한 음란물 사이트 에이브이스누프(AVSNOOP) 운영자 안 모 씨로부터 몰수한 191비트코인을 모 사설거래소를 통해...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2017년 적발한 음란물 사이트 에이브이스누프(AVSNOOP) 운영자 안모 씨로부터 몰수한 191비트코인을 모 사설거래소를 통해 개당 평균 6426만 원에 매각, 총 122억9000여만 원을 국고에 귀속했다.
관련 법령이 없어 해당 비트코인을 압수 이후 3년 넘게 보관해 오던 검찰은 지난달 25일 가상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는...
△인공지능 필터링 X-eye(네이버) △게시물 24시간 전수 모니터링(SK커뮤니케이션스) △이미지 필터링 프로그램(디시인사이드) △음란물 업로드 유저 영구정지(아프리카TV) △신고접수 시 자동 블라인드(세티즌) △프로필 사진 승인제(에이프릴세븐) △라이브 스트리밍 유해 콘텐츠 방지 기술(machine detection, 트위치) △콘텐츠검토 전문가 그룹 운영(트위치) △성인콘텐츠...
그중 얼굴 교체와 얼굴 재현은 악의적으로 사용할 때 가짜 뉴스로 사회적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고 음란물 제작 등에도 악용돼 개인의 인권을 크게 침해할 수 있다. 또한, 얼굴 속성 변환은 영상 증거를 조작하는데 악용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딥페이크 생성 유형에 상관없이 딥페이크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 영상의 미세 변형 신호 흔적과 미세 이상 신호...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ㆍ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배모 군의 상고심에서 장기 10년ㆍ단기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배 군은 2019년 11월 접속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수집할 수 있는 피싱사이트를 통해 피해자를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ㆍ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