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사 해명 예고, ‘실화탐사대’에 반박?…“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

입력 2021-04-21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박중사' )
(출처=유튜브 채널 '박중사' )

특수부대 출신 박중사(본명 박수민)가 자신을 둘러싼 불법 촬영 및 유포, 학폭,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등 의혹에 대해 해명을 예고했다.

20일 박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며 “4월 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MBC ‘실화탐사대’는 채널A 밀리터리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707특임단 중사 출신 박중사에 대한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중사는 유부남임을 속이고 여성을 만나고 그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해 음란물 사이트에 게재했다.

이외에도 박중사의 동창 및 부대 선배들은 과거 그가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운영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박중사는 ‘실화탐사대’ 측이 자신에 대해 제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뒤 “말을 못 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으나 결국 지난 13일 ‘강철부대’에서도 하차했다.

한편 박중사의 해명 예고가 알려지며 네티즌은 “억울하면 유튜브가 아니라 고소를 해라”, “방송된 것이 거짓이면 왜 하차를 했냐”, “그냥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시길”이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0,000
    • +0.74%
    • 이더리움
    • 4,40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6.61%
    • 리플
    • 676
    • +5.96%
    • 솔라나
    • 195,200
    • +0.46%
    • 에이다
    • 582
    • +2.65%
    • 이오스
    • 741
    • +0%
    • 트론
    • 196
    • +3.16%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650
    • +3.63%
    • 체인링크
    • 18,000
    • +1.58%
    • 샌드박스
    • 436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