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스크 사내에서 위디스크 홈페이지 게시판에 회사 비판 댓글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전직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잔인하게 내리치게 하는 등 동물을 학대한 혐의도 있다.
양 회장은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 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자회사 매각 등 회삿돈 16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최근 한 사이트가 이 기술을 이용해 국내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음란물을 유포하며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이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방탄소년단과 가수 아이유의 얼굴이 외국 배우와 합성된 사진이 그대로 공개되었다. ‘딥 페이크’의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함이었지만 팬들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합성 사진으로 아티스트가 당할 조롱 등 2차...
손 씨는 2015년 7월부터 약 2년 8개월간 다크웹을 운영하면서 4000여 명에게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공하고 대가로 4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5월 손 씨에게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ㆍ배포)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출소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이에 대해 검찰은 "기소 당시 n번방 관련성을 인정할 만한 자료가 전혀 없었고, 음란물 유포 외에 제작에 관여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한편 검찰은 신 씨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n번방'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변론 재개를 요청하고 보강 수사를 벌였다. 이후 이달 16일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불이익변경금지...
안랩은 사용자의 계정 비밀번호를 언급하며 '당신의 음란물 이용 사실을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협박형 스팸 메일을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협박 메일의 경우, 공격자는 기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용자의 계정 비밀번호를 메일 제목과 본문에 포함시켜 공포감을 키웠다. 이는 올해 초 발견된 단순 협박 메시지...
버벌진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n번방 음란물 가지고 있다, 음독 후 자수한 20대 끝내 숨져'라는 기사를 캡쳐해 게재하고, "기쁘다. 몇 명 더 사망하면 기념곡 냅니다. 신상공개도 갑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버벌진트의 이런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용기 있는 사이다 발언"이라는 응원과 "경솔한 발언"이라는 지적을...
당시 사망자의 휴대전화에는 아동 음란물 등 340여 장이 저장되어 있었다.
이를 두고 버벌진트는 “기쁘다. 몇 명 더 사망하면 기념곡 내겠다. 신상공개도 가자”라고 발언했고 네티즌은 “동감이다”, “속 시원하다”라며 동조했지만, 일각에서는 “사망 소식에 그러는 건 좀 아니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요즘은 술 마시고 운전 안...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총괄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13일 조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등 14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 다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수원 영통구청 사회복무요원 강모(24) 씨와 '태평양'(닉네임) 이모(16) 군도 함께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조 씨가...
경찰이 조주빈을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유포 등 12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지 20일 만입니다. 검찰은 조주빈과 관련자들에게 범죄단체조직죄 적용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이를 적용하면 조주빈을 포함한 공범들까지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할 수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 운전자, 차량과 충돌해 사망
12일 새벽 '라임' 공유 전동 킥보드를 타고...
경찰이 조 씨를 아동ㆍ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ㆍ유포 등 12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지 20일 만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총괄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구속기한 마지막 날인 13일 조 씨를 기소할 예정이다. 조 씨는 지난달 25일 검찰에 송치된 후 주말을 제외하고 대부분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오후 10시 40분깨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ㆍ배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 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소명된 범죄혐의사실에 나타난 범행내용과 그에 대한 피의자의...
레티샤 제임스 뉴욕 검찰총장이 지난달 30일 줌 측에 사생활이나 개인정보 보호 등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질의하는 서신을 보냈으며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줌이 해킹을 당해 음란물 이미지나 증오 메시지가 올라가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위안 CEO는 지난 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에 있어서 잘못이 있다고...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ㆍ배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모(18)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강 씨는 '부따'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ㆍ관리하고, '박사방'을 통해 얻은 범죄수익을 조...
이 군은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지난달 5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검찰은 이날 오후 춘천지법에서 재판을 받는 '켈리' 신모 씨가 박사방 운영 과정에 관여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신 씨는 성 착취 영상 공유방의 시초인 'n번방'을 '갓갓'으로부터 물려받아 재 판매해 2500만 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이 군은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지난달 5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검찰은 주말인 4일과 5일 조 씨와 함께 박사방 운영 혐의를 받는 거제시 8급 공무원 천모(29) 씨를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개인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수원 영통구청 사회복무요원 강모(24) 씨,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을 받는 한모(26) 씨 등을 차례로 불렀다.
검찰은 이달...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 검찰은 텔레그램 닉네임 '이기야'로 알려진 이모 일병에 대해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음란물 제작·배포 등)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모 일병은 텔레그램에서 '이기야'라는 이름으로 단체 대화방을 열어 '박사방'에서 만들어진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대화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민간인 신분일 당시 텔레그램 닉네임...
검찰은 n번방 사건 주요 혐의인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제작은 물론 배포·소지한 범죄(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11조 위반)에 대해 구형량을 현행법상 최저한도 이상으로 높일 방침이다.
대검의 이번 조치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 검찰 구형이나 법원 양형이 국민의 법 감정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거센 비판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불법 촬영물 소지자에 대한 벌금 신설 △아동·청소년 대상 음란물 제작자·유포자·소지자·구매자 형량 강화 △성 착취 영상 유포를 방지하기 위한 플랫폼 사업자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등을 포함하는 'n번방 방지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 여성 보호 방안도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나 여성 긴급전화 1366...
‘n번방’, ‘박사방’ 등을 통한 성 착취 공유 동영상 사건으로 인해 텔레그램이 수사망에 오르자 이용자들이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메신저를 갈아타며 여전히 음란물 공유가 성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경찰로부터 수사를 받기 시작한 이후부터 탈퇴·삭제 문의와 함께 새로운 메신저로의 입장 방법을 묻는 글이 늘어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