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26일 기준 19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중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가 연 4.00% 이상인 상품은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4.20%),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4.20%) 등 총 11개에 달한다.
지방은행 뿐만아니라 시중은행도 연 4%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4.05%), NH농협은행...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수신, 외환, 카드 업무 등을 볼 수 있다.
단순 입·출금 외에 계좌개설이나 예·적금을 신규로 가입해야 한다면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 STM(Self-Teller Machine)’를 활용하면 된다. 전국 362개 STM의 위치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 금융서비스 정보, 탄력점포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 햇살론15, 안전망대출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제외한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936%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7월(0.934%p)보다 소폭 확대되면서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이다.
은행별로 보면 우리은행(0.99%p), NH농협은행(1.15%p)의 가계예대차가 전월보다 확대됐다. 반면...
2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8월 NH농협은행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는 1.15%포인트(p)로, 5대 은행 중 가장 컸다.
이어 우리은행(0.99%p), KB국민은행(0.92%p), 신한은행(0.90%p), 하나은행(0.72%p) 순으로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가 컸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 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일 공시된 은행권 정기예금(만기 12개월) 36개 예금상품 중 11개가 최고 4%대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4일에는 4%대 예금상품이 36개 중 5개였다. 같은 기간 최고 금리도 연 4.10%에서 연 4.20%로 높아졌다. 전국 19개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연 5% 넘는 적금 상품은 5개에 달한다.
5대 은행의 예금 금리도 4%에 육박한다. KB국민은행은 4.05...
개인투자자 대표로 나선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공매도가 16년째 한국 주식시장 박스피의 원인이며,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국부유출의 주범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공매도의 99%가량을 점유하며 일방적으로 유리한 외국인과 기관의 장벽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외국인과 기관,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의무상환 기간을 90일로 통일하고...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은 금융 당국 및 은행연합회, 가상자산거래소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모든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시행된다. 단, 가상자산 거래소가 해킹이나 전산 장애 시 이용자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은행에 준비금을 적립하는 것은 이달부터 바로 적용된다.
지난 2018년 가상자산 실명계정 제도가 도입된 후 은행과...
은행연합회는 금융권의 '상생금융' 실적이 올해 8월 말 기준 47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A씨와 같이 금리가 높은 2금융권 대출을 은행 대출로 상환하는 대환대출과 취약계층 추가 대출 한도 지원 등으로 현재까지 차주에게 공급된 대출 금액은 약 9766억 원으로 추산된다.
24일 은행연에 따르면 은행권, 여전업권, 보험업권 등 금융사 19곳이 올해 상생금융...
이달 21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
은행연합회가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대응체계 마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
이영경 한국금융연구원 전문위원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전통 산업자본의 금융 관련업 진출 관련 이슈 점검' 세미나를 통해 "산업자본이 금융업을 직접 운영할 시 한 회사 내에서 제조업 부문과 금융업 부문이 혼재될 경우, 각각의 사업 위험을 분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전문위원은 산업자본의 금융업 직접 영위 예시로...
카카오는 은행연합회와 금융소비자 권익을 훼손하는 범죄 행위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금융소비자 대상 범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금융 범죄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양사 간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진행됐다.
은행연합회는...
2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7월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172조6823억 원으로 전년 동월(200조5493억 원)보다 13.9% 감소했다. 5대 은행의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4월(192조9309억 원)부터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우리은행의 7월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34조712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민관 합동 지원프로그램으로, 우리은행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진행했다. 세미나는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리더스(Rising Leaders) 300'의 후속 조치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견기업 50개 사 자금ㆍ재무 담당 실무진 60여 명이...
20일 김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산업 글로벌화' 간담회에서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유능함과 창의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원팀'으로 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금융위는 금융산업 글로벌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금융지주 연구소장 및 학계...
진 회장은 김 위원장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함께 양국 간 금융 교류를 위해 열리는 공동 세미나에도 참석한다. 한국 은행연합회와 일본 전국은행협회는 내달 3일 도쿄에서 공동 주최로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이번 일본 출장에서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7월 인터넷전문은행 3사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이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884.7점으로, 작년 말 840.7점보다 44점 올랐다.
이는 시중은행이나 지방은행의 평균 신용점수 상승 폭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925.4점이다. 지난해 12월...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및 국내 수출기업 등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한 조치로, 정부가 앞서 7~9월 3개월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은행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외은지점협의회·금융연구원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현행 대부업법령은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양도가 가능한 대상을 대부업자, 여신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으로 한정하고 있고, 해외...
아시아신협연합회와 네팔신용협동조합연합회(NEFSCUN), 네팔협동조합은행연합회NCBL)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협 모멘텀 강화: 목적, 사람, 열정’을 주제로, 아시아 20개국 476여 명의 신협 관계자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신협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의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18년 세계신협 이사로 뽑힌...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6%로, 전월(3.69%)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앞서 5월과 6월 두 달 연속 상승한 후 7월 하락전환한 코픽스가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으로 하락한 것이다. 하락 폭은 0.03%p로 전달(0.01%p) 대비 소폭 커졌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