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래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 진념 전 재경부 부총리, 이규성 전 재무부 장관, 이승윤 전 재무부 장관,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 현 부총리,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정영의 전 재무부 장관, 이헌재 전 재경부 부총리, 홍재형 전 재무부 장관,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김병일 전 예산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역대 부총리ㆍ장관 만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규성 전 재경부 장관,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 현오석 부총리, 진념 전 재경부 부총리,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재무부(사공일, 정영의, 이용만), 경제기획원(이승윤), 재정경제원(홍재형), 재정경제부(이규성, 강봉균, 진념, 전윤철, 김진표, 이헌재), 기획예산처(김병일), 기획재정부(강만수, 윤증현)의 전직 부총리·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최근 경제 동향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경제정책에 대해 경륜있는 전직 경제 관료들로부터 앞으로...
민주당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양건 전 감사원장·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김건호 전 수자원공사 사장 등의 증인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기재위와 무관한 사안이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고, 서울시 무상급식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증인으로 채택하자며 ‘맞불’을 놨다.
이 때문에 기재위는 이날 오후까지 국감 본질의를 시작하지도...
열석발언권 등은 정부와 한은 간 상견례 성격으로 진행돼오다 이명박 정부 당시 윤증현 장관과 이성태 총재가 각각 기재부와 한은을 이끌던 2010년 1월부터 정례적·필수적 열석발언권 행사로 바뀐 바 있다. 금융위기로 정부와 한은 간 공조가 필요하다는 이유였으나, 당시 출구전략 시기를 놓고 양측 간 인식 차이가 있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 정부에선...
나란히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자리를 4년 차이로 넘겨받기도 했다.
기재부와 한은은 수장이 교체될 때마다 정례 간담회를 가져왔다. 2010년 4월 김 총재가 취임했을 때도 윤증현 당시 장관이 김 총재를 초청했다. 2011년 6월에는 박재완 장관 취임을 계기로 양 수장이 만나기도 했다.
나란히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자리를 4년 차이로 넘겨받기도 했다.
기재부와 한은은 수장이 교체될 때마다 정례 간담회를 가져왔다. 2010년 4월 김 총재가 취임했을 때도 윤증현 당시 장관이 김 총재를 초청했다. 2011년 6월에는 박재완 장관 취임을 계기로 양 수장이 만나기도 했다.
이하의 저소득층인 만큼 사회 구조, 사회 정책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우려했던 모럴 해저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신 위원장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 학계와 금융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 정권에서는 노 후보자의 조달청장 시절 기재부를 책임졌던 윤증현 전 장관이 노 후보자와 서울고 동문에다 서울대 법대 동문이다. 행시 동기인 윤영선 전 관세청장은 노 후보자보다 한 살 위로 서울고를 같이 다녔다. 이외에 임채민 전 국무총리실장,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도 서울고 출신이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 언론 대담에서 “‘경제민주화도 중요하지만 나라 경제 전체가 잘돼야 한다, 균형 있게 가야 한다’는 노 후보자의 말을 듣고 공정위원장을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반면 민주통합당 등 야당에선 노 후보자가 과거 재벌규제에 반대했던 점까지 더해 적격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노 후보자는 참여정부에서 재정경제부(현...
기재부의 약칭에 EPB의 핵심 성격을 나타내는 ‘기획’을 강조했다는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장관을 포함해 추경호 1차관,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모두 EPB 출신이다.
반면 이명박정부 시기에는 강만수, 윤증현 전 장관 등 이른바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가 주도권을 쥐면서 ‘재정부’라는 약칭이 애용됐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 일각에서는 정부가 추경편성을 위해 명분 쌓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발표는 2009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3% 내외이던 2009년 전망치를 -2%로 5%포인트나 낮춘 뒤 추경 편성에 들어갔던 사례와 흡사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명박 정부에서 명성을 떨친 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과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이 아끼는 후배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과도 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차관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된 배경엔 조 수석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 수석은 신 차관의 서울대 경제학과 1년 선배다.
대통령 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임태희 전 의원과 강준오 한국은행...
그러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재무부 출신인 윤증현·강만수·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실세로 부상하는 등 정권이 바뀔 때마다 두 부처 출신들이 교대로 권력을 잡았다. 이명박 정부에서 기획원 출신은 박병원 전 경제수석과 김대기 정책실장 정도다.
이에 대해 진념 전 경제부총리는 “참여정부에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도 하마평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삼성 출신 3인방인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국토교통부, 농림축산부, 환경부 등 일부 부처는...
대선 과정에서 경제공약을 입안한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박당선인의 ‘경제 가정교사’로 잘 알려진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외환위기 당시 대통령 경제수석과 재경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전 의원,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등이 유력히 거론되고 있다. 예산과 재정분야에 정통한 경제관료 출신인 류성걸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와 현직 고위관료인 신제윤 재정부...
현재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새 정부의 핵심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석채 KT회장 등...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인연도 눈에 띈다. 박 교수와 윤 장관은 우연찮은 기회를 통해 관계를 맺었다. 보수 논객으로 활동해 오던 박 교수의 칼럼을 자주 읽던 윤 전 장관은 기획재정부 장관 재직 시 박 교수에게 기재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강연을 부탁했다. 평소 박 교수의 정치 철학을 높게 평가한 윤 전 장관의 뜻밖의 요청에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경제부총리에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지낸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이석채 KT 회장, 새누리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인 서상기 의원, 김도연...
그러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윤증현 전 국무총리 권한대행, 강만수 한국산업은행장 등이 실세로 부상하는 등 두 부처 출신들이 교대로 힘을 받았다.
이런 점에서 새 정부에서는 다시 국가의 그랜드플랜을 만들고 업무 조정 능력이 뛰어난 기획원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