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시행일을 명시한 법안이 공포됐는데, 그동안 뭐하다 이제와서 유예하자고 하는 것인가"라며 "정부가 분명히 사과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고 말했다.
이어 "유예를 하게 되면 그 기간 동안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당정협의에서 발표한 내용은 작년...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발표한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 등 방침에 "공매도 금지, 금투세 폐지에 이어 부동산 규제 완화까지 총선만 보며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포퓰리즘 폭주는 국민의 삶과 국가 살림을 망가뜨릴 뿐"이라며 "윤 대통령 눈에는 총선밖에 보이지 않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매우 잘못됐다"고 했다.
현재 의원들에 대한 관련 평가는 마무리됐지만, 아직 비공개 상태라는 것이 당의 설명이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하위 20% 관련한 보도는 전혀 근거가 없다"며 "평가는 마무리돼 (결과가) 밀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통화에서 "거부권 행사의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한 법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며 "검토에 시간이 걸리는데 9일 처리는 어렵다. 국민의힘이 왜 이렇게 안절부절 못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적인 검토에 대한 어느 정도의 결론이 있어야 표결을 어떻게 할지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2일 언론에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테러로 인해 내일 예정된 대통령과의 신년하례식에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민주당은 내일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하는 등 비상한 각오로 지금의 난국을 헤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차량으로...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통해 이태원특별법 처리를 시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윤 원내대변인은 "오늘부터 연내 처리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겠다"며...
윤영덕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상호금융권의 연체율은 3.10%로 집계됐다. 상반기 연체율(2.80%) 대비 0.30%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금융사별로 살펴보면 △신협 4.35% △수협 4.23% △산림 3.87% △농협 2.60% 순이었다.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NPL·고정이하여신) 비율도 지난해 말 1.84%에서 올 3분기 4.43%까지 치솟았다.
이럼...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반드시 12월 임시국회 내 쌍특검법을 통과시켜 국민 의혹을 철저히 해소할 서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 70% 이상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선 안 된다는 여론 조사가 나왔다”며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거래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 및 포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774건의 불공정거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41건이 불공정거래 신고로 인정받아 신고 포상금으로 2억7300만 원가량이 지급됐다. 가장 많은 포상금이 지급된 건 지난해 4월 부정거래 신고로 1억2600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잊힐만하면 습관처럼 다시 도지는 민주당의 막말 본능"이라며 "혐오와 분열의 저급한 삼류정치로 대한민국을 오염시키는 사회악"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가지로 논란이 되는 발언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수막 문구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아직 지도부가 논의하진 않았지만 의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으니 정리할 방법을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총선을 앞둔 당의 청년 전략 수정과 무너진 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당 고위관계자는 "총선 직전 이런 문제가 터졌다면...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영덕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주 52시간제를 69시간으로 늘리려는 윤석열 정부의 시도는 다시 국민적 저항을 부를 것임을 경고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사회적 대화라는 이름 뒤에 숨지 말고 국민과 노동자의 안녕을 위해 근로시간제 개편을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주 52시간제는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총에서 최종적으로 탄핵안 발의 여부, 대상을 논의한다"며 "(탄핵안을) 발의하는 것으로 결정되면 본회의 전에 제출할 것이다. 오늘 본회의에서 보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안은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을 거쳐야 한다. 윤...
다만 이날 의총에서 반대 의견은 없었다는 윤영덕 원내대변인의 설명을 고려하면 본회의에 이 위원장 탄핵안이 상정될 가능성은 높은 상태다.
반면 의총에서 한 장관 탄핵 여부는 논의되지 않았다. 윤 원내대변인은 "탄핵소추는 법률적 요건을 갖춰야 한다"며 "상황을 지켜보면서 검토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주도로 지난 4월 패스트트랙...
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상정 등을 논의하는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자유특위위원장인 고민정 최고위원이 이 위원장 탄핵 소추와 관련한 검토 의견을 보고했다"며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내일 의원총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고민정 최고위원이 이 위원장 탄핵소추와 관련한 검토 의견을 보고했다"며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내일 의총에서 계속해서 논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탄핵은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권한이라는 무거운 책임성...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노동자 손배소 피해 당사자 및 가족과의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자발적으로 토론에 참여하겠다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 오늘(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며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여자 수 등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에서도 노봉법과 방송3법 네 개 법안별로 1~2인이 찬성 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관련 가입자(피해자) 수는 3만 명을 넘었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기관에서 불완전판매로 적발돼 제재받은 내역과 관련한 판매 금액은 총 6조533억 원, 관련 가입자 수는 3만3182명으로 집계됐다.
단일 제재로는 하나은행(9350억...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면한 경제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이나 국민들의 고단한 삶에 대한 공감,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은 찾아볼 수 없는 ‘맹탕연설’이었다”며 “반성한다던 대통령의 말과 달리 국정운영 기조는 바뀐 것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연설은 경제 위기를 온몸으로 견뎌야 하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억지 성과를...
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연설은 경제 위기를 온몸으로 견뎌야 하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억지 성과를 자화자찬하며 자기합리화에 급급했다”며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대한 구차한 변명만 장황하게 늘어놓는 대통령을 지켜보며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