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을 울산공장과 화성공장 등에 급파해 대규모 사업장의 메르스 대책 현황을 점검했다.
현대차그룹은 각 계열사와 협력업체에도 비상대응 체계 가이드라인과 예방법 등을 숙지하도록 하고, 전사적인 교육도 시행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각 계열사는 이미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대차는 지난해 2020년까지 평균 연비를 25% 높이겠다는 목표 아래 ‘2020 연비향상 로드맵’를 실행 중이다.
한편 권 부회장이 승진으로 현대차의 부회장은 기존 양 부회장, 윤여철 노무총괄 부회장, 신종운 상품전략 부회장, 김용환 전략기획 부회장과 함께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윤여철 현대차 노무담당 부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노조가 통상임금 확대 적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통상임금 확대 문제는 소송 결과에 따르기로 한 만큼 중장기적인 임금체계 개편 논의가 먼저라는 것.
이어 윤 부회장은 “우리는 (통상임금) 법원판결에서 이겼다”며 “(통상임금 확대)는 임금...
윤여철 현대차그룹 노무담당 부회장이 통상임금을 포함한 임금체계 개편을 조만간 실시한다. 보다 경쟁력 있는 임금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치다.
윤 부회장은 25일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부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을 돌아본 결과 노사가 공강대를 형성한 것 같다. 회사를 위해 필요한 방향인 것을 인정했다”며 “다만 그...
또 1차 협력사들이 채용박람회와 연계 채용될 인재들을 포함해 올해 총 1만7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식에서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이 곧 모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현대·기아차는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운·윤여철 현대기아자동차 부회장 등 그룹의 부회장단은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는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부터 경영진의 협력사 현장방문을 정례화했다. 지난해에는 윤여철 현대차그룹 노무담당 부회장이 경기도 화성에 있는 유라하네스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10차례씩, 총 90회의 경영진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현대차그룹 경영진의...
이에 대해 윤여철 현대차그룹 노무담당 부회장은 최근 대법원 판결의 '고정성'을 근거로 자사 근로자들에게 지급된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이 될 수 없다는 견해를 내비치며 "법대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노사간 첨예한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연공성을 축소하고 성과와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의 지침서를...
윤여철 현대차 노무담당 부회장도 “법대로 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노조는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경훈 노조위원장은 최근 “상여금 등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려면 관련 충족조건만 명확히 제시하면 되는데 사법부와 고용노동부가 당사자간 신의칙과 임의적 해석까지 곁들여 노사간 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윤여철 현대차 노무담당 부회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포드, 크라이슬러,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빅3’와 BMW, 폭스바겐 등 선진 업체들은 이미 이중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선진 업체에서 이중임금제를 시행하는 것은 당위성을 갖췄기 때문인 만큼 우리가 노조에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 부회장은 “이중임금제 도입이...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4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에서 “우수인재 확보는 협력사를 넘어 우리 모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채용박람회가 협력사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뻗어 나가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의 협력사...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는 1년 전 사표를 받은 윤여철 전 노무 담당 부회장을 불러들였다. 윤 부회장은 3년 무파업 신기록을 이끌어냈던 인물로 크고 작은 노사 갈등이 불거지면서 정 회장의 부름으로 다시 복귀했다.
2012년 말에는 한규환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과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을 같은 자리에 복귀시킨 바 있다.
한편 현대디자인센터장인 오석근 부사장은...
현대차 상용부문 해외 진출 사업이 일단락되고, 전주공장 2교대 전환과 증산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서 후진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상용영업 부문 담당에 김충호 사장을 겸임 발령했다. 또 전주공장은 국내생산총괄 담당(윤여철 부회장)이, 중국사천공장은 중국사업총괄 담당(설영흥 부회장)이 각각 관할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이 회장을 비롯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 중 이 회장을 제외한 10명이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그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 경총은 총회 이전에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회장을...
앞서 윤여철 현대차 노무총괄 부회장 역시 2012년 초 노조원의 분신 사건을 책임지고 물러난 바 있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대부분의 그룹은 그룹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문책인사를 대외적으로 발표하기보다는 정기인사를 통해 (고위 경영층을) 자연스럽게 물러나게 한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현대제철 문책인사가 ‘늦었다’는 평가도 많다....
정 회장은 지난해 초 사표를 받은 윤여철 현대차 노무담당 부회장을 지난 5월 불러들였다. 윤 부회장은 돌아온 뒤 올해 노조와의 임금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윤 부회장뿐만이 아니다. 한규환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작년 말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5년 만에 복귀했다. 현대로템은 회사의 성장으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품질...
지난해 1월 노조원의 분신 사건을 책임지고 물러났던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년4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정몽구 현대기아차동차그룹 회장이 그에게 내린 특명은 ‘노사문제 해결’ 이었다. 다행히 윤 부회장은 정 회장의 판단이 옳았음을 100여일 만에 증명해냈다.
윤 부회장은 △대학 미진학 자녀 기술취득지원금 1000만원 △조합 활동 면책특권 △정년 61세...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서울 양재동 사옥의 고위 임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창 밖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
그의 집무실은 21층. 양재동 사옥의 현대차 임원 엘리베이터는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어 창 밖 전경을 볼 수 있다.
사옥 앞에는 ‘현대자동차의 끝없는 탐욕’, ‘대법원 판결보다 정몽구의 재산이 우선인 세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