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연대, 윤심 이러면서 억지로 띄워놓은 것"이라며 "김 후보가 이번 선거에 들어서는 너무 무능력하다. 자력으로 과반 (득표에) 가기 어렵고 최근에는 너무 초조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황교안 후보도 BBS 라디오에서 김 후보의 울산 땅 의혹을 겨냥해 "당원들이 기대는 정치를 하고 의혹이 많은 당 대표를 뽑아서 다음 총선을 대비할 수...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없음이 탄로 난 안 후보는 지지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안 후보는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를 빌미로 대통령실과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물론 반윤핵관 정서로 안 후보는 2월 초 반짝 지지율 1위를 하기도 했다.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세 번째 윤핵관 희생양이었기에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다. 천하람...
조 사무총장은 "무차별 수사, 압수수색, 영장청구가 난무하는 공안폭풍 속에서 오직 김부장 비리와 천공만 무풍지대"라며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핵심 가담 추가 정황 등 증거가 차고 넘치고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서 논란이 되는 '윤심(윤 대통령의 마음)' 김기현 후보의 땅 투기와 외압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후보에 대해선 "과학기술 이야기를 할 때 매력은 있다"면서도 "훌륭한 분이지만,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을 호소를 하다가 실패하고 나니까 할 게 없어졌다"고 꼬집었다.
최고위원 후보인 조수진 의원이 자신을 비롯한 친이준석계 후보들을 향해 대장동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과 '천아용인'의 어감이 비슷하고 언급한...
여당 전당대회에 대해선 “당 대표 지명대회로 전락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는 공천에 대통령 의견을 듣겠다며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공천이라는 입장을 노골화했다”며 “집권당의 반헌법적 인식에 기가 찬다. 집권 여당 집안싸움이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부터 사당화 시도를 중단하고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후보가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15일 TV조선 주최 ‘2023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기현 후보는 “저는 안정속 개혁이다. 정통보수의 뿌리를 20년 동안 한결 같이 지켜온 김기현이 대표가 되면 당이 안정될 것”이라며 당내 안정과 개혁의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안정된 힘을 바탕으로 각종...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과 정부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과 부합하는 후보가 당 대표가 돼야 한다는 의도로 보인다.
친윤계 이철규 의원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내 공부모임 ‘국민공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명예대표론에 대해 “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당과...
12월 6일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장 의원과 30분간 회동한 김 후보의 지지율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의 효과로 김 후보는 단숨에 40% 지지를 받는 거물급 후보로 성장했다.
윤핵관은 위기의 순간마다 등장했다. 경쟁주자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 지지율 1위를 하자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표현이 잘못됐다며...
당대표 주자인 천 후보는 “개혁의 바람이 ‘윤심’이나 ‘윤핵관’에 가로막힌다고 한다면 국민의힘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절망적일 것”이라며 “개혁이 좌절됐다는 헤드라인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4인방 전원이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쟁 후보인 장예찬 이사장을 향해 “이준석계와 우리 당의 청년들을 지칭하며 어떤 계파의...
8일 공개 리얼미터·한길리서치 상이한 여론조사 결과현재 여론조사로 두 후보 분석하기엔 무리‘윤핵관’ 행동에 달렸다는 당 관계자 분석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은 ‘양날의 검’이 됐다. 김기현 후보는 ‘윤심의 바로미터’ 장제원 의원과 연대하면서 한 달 만에 당 대표 적합도 1위로 올라섰다.
과도한 ‘윤심’은 독이...
안 후보에 대해 대통령실과 친윤(親 윤석열) 인사들이 노골적으로 비판을 제기하면서 '윤심(윤 대통령 의중)'이 김 후보에 쏠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윤 대통령 '멘토' 신평 변호사가 신당 창당론을 제기한 것도 극단적인 가정으로 윤심을 뚜렷하게 하려는 전략이었다는 분석이다.
이 수석의 "아무 말도 안 하면"이라는 언급은 김 후보에 대한 윤심이 명확해지는...
그는 안 후보를 향해 "윤핵관을 비판했다가 윤안(윤석열-안철수)연대, 윤핵관을 쓰지 말라고 하니까 또 안 쓰겠다면서 마음이 약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며 "친윤에 윤심 호소인을 계속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본인의 새 정치의 초심을 회복해서 개혁 호소인을 하고 싶은 건지를 정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윤심' 김기현-'한 때 반윤' 나경원 사실상 연대하자'安 당선 시 신당' 신평 "윤안연대 허구 밝혀져 역할 끝나"김한길 "정계개편 구상 없고, 尹 탈당하는 일은 없어야""신평, 安 안된다 강조한 것…尹 국민의힘 떠날 일 없다"대통령실 "박근혜 기억에 오히려 당심이 윤심 쏠릴 것"
윤석열 대통령 ‘멘토’ 신평 변호사가 언론을 통해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 탈당’ 등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향배를 두고 과열 양상을 보이자 당내 중진 의원까지 만류에 나섰다.
안철수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대통령실의 (당 대표) 선거 개입이라는, 정당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라는 익명을 통해 특정 후보에 대해 ‘윤심이 있다...
앞서 안 의원은 대통령실 인사를 인용해 ‘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것을 비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대통령실의 (당 대표) 선거 개입이라는, 정당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당 지도부와 선관위를 향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라는 익명을 통해 특정 후보에 대해 ‘윤심...
친윤(친윤석열) 그룹 인사들이 전날 SNS와 방송 등에서 자신을 향해 “가짜 윤심팔이(이철규 의원)” “나경원 케이스(박수영 의원)” 등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당내 친분과 세력을 과시하는 경쟁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경쟁을 해야 한다”며 “윤심 팔이 경쟁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윤심...
또 “윤심을 말하는 게 아니라 당심과 민심 말할 때”라며 “저 허은아는 그런 윤심 바라보지 않겠다. 적어도 우리당 당대표라면 윤심이 아닌 민심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으로 부적격 처리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 “저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늘 무거운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만약 저를...
통합위는 김 위원이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점과 방송에서 ‘윤심(윤 대통령 의중)’ 관련 발언을 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통합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여당 당 대표 경선에 특정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최근 수차례 방송에 출연해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자격을 명시하며 윤심 소재 관련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