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권 의원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가습기 사태에 사과를 거부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경질하고 정부가 대국민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치 9단 아니냐”며 “그런 감각은 내가 보기엔, 내가 법사위 2년 했는데 정말 타고난 사람이다. 못 따라간다”고 꼬집었다.
그는 “어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 현안보고에서) 책임은 통감하지만 사과는 할 수 없다고 버텼다”며 “이것이 박근혜 정부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또 “세월호 문제만 하더라도 어제 여야 3+3+3 회담에서 연장을 못하겠다는 배짱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이건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카 바이러스 문제와 관련...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옥시 측이 지난 2014년 출연한 인도적 기금 50억 원의 사용 여부에 대해 한 푼도 못 쓰고 계좌에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윤성규 장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 현안보고에서 피해자 측의 대표자 선정이 안 돼서 의사 결정을 못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치료비를 위한 기금 사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에는 "치료비로 나가는...
정부는 불매운동에 관여하지 않을 생각이냐"고 묻고 "국제적 불매운동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의 원인이) 장삿속만 챙기는 상혼과 제품 안전관리 법제 미비가 중첩 돼 빚어진 대규모 인명살상행위였다"며 정부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
여야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성규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된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가습기 피해자 구제법 관련 대화는 그대로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더민주 장하나 의원이 2013년 4월 대표발의한 '가습기 살균제의 흡입 독성 화학 물질에 의한 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안'은 환경부에 피해대책위원회 설치, 요양급여 등 구제급여 지급...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과 관련, “커다란 인재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정부 책임을 통감하고, 큰 고통을 겪는 피해자와 가족 앞에 고개를 들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및 미세먼지 대책 당정협의’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정부가 피해자와 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현안 보고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가습기 살균제 파동은 제조사인 옥시레킷벤키저가 5년 만에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구체적 보상 범위 등을 밝히지 않아 논란이 여전하다.
검찰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는 사망 94명, 상해 127명 등 총 221명이다. 이 중 옥시 제품을 사용한 사람은 177명(사망 70명, 상해...
이번 회의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 환경성 대신, 천지닝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회의에서는 지역 내 환경 현안인 미세먼지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대기정책대화 실무그룹의 5개년 작업계획(Work Plan)을 승인한다.
환경부는 실무그룹의 작업계획에 따라 2019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오존 모니터링과...
이번 회의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마루카와 다마요(丸川珠代) 일본 환경성 대신(장관), 천지닝(陳吉寧)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장관)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은 지역 내 환경 현안인 미세먼지 공동 대응 방안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기정책대화 실무그룹의 5개년 작업계획(Work Plan)을 승인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실무그룹의 작업계획에 따라 2019년까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파리협정 고위급 서명식에서 파리협정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환경부가 21일 밝혔다.
파리협정은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협정으로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됐다.
국제사회...
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250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그간 우리나라의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최승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한건연 경북대 교수 등 16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저탄소 생활 홍보대사인 김혜선 기상캐스터, 노우진 개그맨,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기념품으로 장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절이 대체 공휴일을 포함해 연휴가 5일에 이르는 만큼 △온맵시(내복)...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건중 양주시장(권한대행), 홍정기 한강유역환경청장, 송재호 탤런트겸 야생생물관리협회장,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육군 제28사단, 제15항공단 등 관계자 28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조난됐거나 부상 등의 이유로 구조돼 치료를 마친 독수리, 말똥가리,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20마리를...
이번 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박인규 DGB대구은행장,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참석하며, 업무협약서 서명과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행사를 갖는다.
온실가스 줄이기 업무협약은 환경부가 금융기관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KEB하나은행과 DGB대구은행은 전국 1190여개 영업점에서 온실가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이동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2013년 3월 임명된 이후 장관직을 지키고 있다. 윤병세 장관은 박 대통령의 남북관계 정상화 방안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구체화시킨 주인공이다. 윤성규 장관은 한양대 교수 출신으로 2012년 7월 대선 선대위 환경 정책 담당특보로 영입됐다. 이동필 장관은 30년 넘게 농업정책 분야에서...
박근혜 대통령 취임 초부터 내각에서 활동한‘원년 멤버’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3명이다. 이들은 2013년 3월 임명된 이후 2년 9개월째 장관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중 환경부와 농식품부는 고위직 인사 적체 현상이 심각한 실정이다. 환경부의 한 간부는 “BH(청와대)에서 존재를 잊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이날 “현행 환경관리 방식은 기본적으로 굴뚝이나 방류구에서의 농도규제 방식이어서 오염원이 밀집되면 주민과 생태계를 지켜주지 못했다”며 “사업장 환경관리가 기술기반의 과학적 방식으로 전환돼 배출오염을 효과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기술발전과 연동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은 높아지고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경우에 따라선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개각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선 개각 시기가 보다 늦어질 것이란 관측도 있다. 최대 국정 과제인 노동개혁이 관련 법안 처리 지연으로 연내 완수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남은 경제 활성화 법안도 답보 상태라는 점 때문이다.
정국이...
장관, 김희정 여성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정치인 출신 장관이거나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사들이다.
이들 외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이른바 '원년 멤버'도 개각에 포함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일부 있으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파리 기후변화 총회에서 2020년 이후 국가별 기여방안(INDC)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윤성규 환경부 장관도 환경 장관으로서 처음으로 대표발언에 나서 의견을 밝혔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1) 전체회의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이날 기후변화 총회 전체회의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