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책 논의...환노위, 11일 현안보고

입력 2016-05-04 15:58 수정 2016-05-04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환경부로부터 가습기 살균제 파동과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는다. 현안 보고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가습기 살균제 파동은 제조사인 옥시레킷벤키저가 5년 만에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구체적 보상 범위 등을 밝히지 않아 논란이 여전하다.

검찰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는 사망 94명, 상해 127명 등 총 221명이다. 이 중 옥시 제품을 사용한 사람은 177명(사망 70명, 상해 107명)으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유발했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파동에 대한 비판 여론이 늘면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8일 국회에서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진상규명 및 생활용품 안전 제도개선 특위’를 발족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그알' 히데 하우스에서는 무슨 일이…미성년자 강간ㆍ약물 의혹에 "억울하다"
  • 회생 갈림길 선 티메프…셀러들 “구영배도 회사도 해결의지 없다” 비판 [티메프發 쇼크]
  • 與野, 민생 협의기구·저출생 대책 합의…채상병은 불발
  • [위기닥친 코스닥①] 하반기 지수·거래액 연저점 찍은 코스닥…개미들은 ‘그럴 바엔 나스닥’
  • [유하영의 금융TMI] 청년도약계좌, 언제까지 가입할 수 있을까?
  • [종합]집 한 채라도 있으면 수도권 대출 못 받는다…'대출절벽' 현실화
  • "1㎜ 더 얇게" 폴더블폰 두께 전쟁…그래도 두께가 전부가 아닌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48,000
    • -0.41%
    • 이더리움
    • 3,413,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0.07%
    • 리플
    • 763
    • -0.91%
    • 솔라나
    • 184,700
    • +0.76%
    • 에이다
    • 465
    • -1.48%
    • 이오스
    • 641
    • -1.84%
    • 트론
    • 213
    • -0.93%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500
    • -1.22%
    • 체인링크
    • 14,630
    • -2.6%
    • 샌드박스
    • 33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