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야당인 보수당에서는 전날 데이비드 스위트 하원 의원이 하원 윤리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그는 부동산 등 재산 문제를 다루기 위해 미국을 방문해 휴가 여행을 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 의회에서는 앨버타주 여당 의원 7명이 연말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정부와 의회 직책에서 모두 물러났다. 제이슨 케니 앨버타주 총리는 이날...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8월 공개한 '21대 국회 신규 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전 의원의 재산 규모는 914억 원으로 가장 크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0일 방송을 통해 전 의원이 재산을 불린 과정에서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아버지인 전광수 이진종합건설 회장이 전 의원을 비롯한 아들들의 회사에 2년간 일감을...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법무부 감찰위원회도 윤석열에 대한 징계 회부와 직무정지가 내용과 절차에 있어서 모두 잘못됐다는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며 "정권이 아무리 무도하고 포악하게 위법을 행하면서 공권력 상징인 검찰총장을 축출하려고 했지만 그나마 살아있는 양심이 지켜낸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처분이...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이를 두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지도 않았다면서 관피아를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로 관피아 논란이 확산되면서 하마평에 올랐던 후보군들이 중도에 대거 이탈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인물들이 직접 차기회장을 고사했다. 1순위 후보였던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은 지난 11일 1차 회추위 직후 김태영 회장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과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에 맹공을 퍼부었다. 앞서 윤 총장이 22일 대검찰청 국감에서 추 장관 등을 대상으로 '작심 발언'을 한 데 따른 반격이다. 추 장관은 사퇴를 요구하는 등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장관 한 번 해보십시오"라고 쏘아붙이는 등 사사건건 부딪치기도 했다....
2018년 스캔들로 노벨 문학상 취소 파문
2018년에는 위원 개인 윤리 문제로 파행을 겪다가 세계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카타리나 프로스텐손 위원의 남편이자 사진작가인 장 클로드 아르노가 성폭행 혐의로 당국의 수사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프로스텐손 위원이 남편과 함께 학술원의 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정황이...
각종 부정 의혹과 일신상의 이유 등으로 이사장이 4번 연속 중도 사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에서 직원 비위가 무더기로 적발된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재단은 28일 창의재단 비상경영혁신위원회가 마련한 '과학창의재단 근본 혁신방안'을 공개하고, 전 직원이 '혁신결의 보고회'를 여는 등 신인도 회복에 나섰다.
혁신방안은 △역할 및 기능...
판사 출신 최기상 의원이 단장을 맡기로 한 윤리감찰단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 등의 부정부패, 젠더 폭력 등의 문제를 법·도덕·윤리적 관점에서 판단해 윤리심판원에 넘기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찰단은 민주당 판 공수처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감찰단이 엄정하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민주당은 또 윤 의원에 대한 향후 조치에 대해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16일 회의에선 윤리감찰단 구성 문제도 논의될 전망이다.
전날 윤 의원은 사기·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후 “모든 당직에서 사퇴하겠다”며 당원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의원은 중앙당 중앙위원과 대의원, 을지로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었다.
국민의힘은 윤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지 검토하고 있다.
윤 의원은 '셀프' 당원권 정지를 하겠다고 나섰다. 전날 윤 의원은 검찰에 기소된 후 "모든 당직에서 사퇴하겠다"며 당원권 정지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현재 중앙당 중앙위원과 대의원, 을지로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과거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우 지난 2018년 12월 공직선거법...
사퇴를 선언한 지 나흘 만에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았다. 부산지검은 5월 28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부산지법은 이를 기각했다. 현재 오거돈 전 시장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2017년 박원순 시장의 비서로 일한 A 씨는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시장이 스마트폰 텔레그램...
최근 노사와 민간전문가 출범한 ‘조직문화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로드맵을 마련한다.
직장 내 ‘부정부패’, ‘갑질’과 ‘성비위’ 근절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윤리경영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비용절감을 비롯한 강력한 자구노력과 함께 물류사업 등 비효율적 사업에 대해서는 경영의...
본인 스스로 당선인 신분에서 사퇴하는 것만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오후 4시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양 당선인의 제명을 의결하고 형사 고발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양 당선인은 민주당 자체 비례후보 5번을 받았다가 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15번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앞서 당 윤리위...
“최고위원회에 형사 고발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리위 의결은 최고위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이어 양 당선인에 대한 형사 고발도 건의했다. 최고위 결정으로 형사 고발이 진행돼 의혹 중 불법 내용이 밝혀지면, 양 당선인이 자진사퇴하지 않더라도 의원직이 박탈된다. 이후 비례대표는 18번 이경수 후보가 승계한다.
이번 양정숙 당선인의 제명으로...
(소명을) 포기한 것"이라며 "(현장조사도) 나름대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리심판원은 재적위원 9명 중 6명이 참석해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제명을 결정했다.
징계의 종류로는 경고, 당직자격정지, 당원자격정지, 제명이 있다.
윤리심판원의 결정 내용은 최고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당시 류씨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 게재와 함께 동아리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정의당은 전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류 후보의 소명 절차를 거친 뒤 후보로 재신임했다.
이와 관련, 심상정 대표는 "류 후보는 대학생 시절에 게임 윤리와 관련된 잘못을 한 바 있다"며 "당시 사과했지만, 게임을 하는 청년들 사이에 여전히 문제 제기가 되고 있다는...
류호정 예비후보는 즉각 사과했지만, 이동섭 미래통합당 의원은 사퇴만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길이라고 응수했다.
프로게이머 출신 황희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류호정 예비후보의 일명 ‘대리 게임’ 논란에 대해 “상상을 초월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 대리 게임은 온라인상에서 비윤리적인 문제로...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금융학회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재무·금융 전문가다. 또 기업윤리의 중요성을 자본시장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가능기업윤리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임춘수 대표는 골드만삭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외 대형 IB(투자은행)에서 20년 이상의 전문적인 업무를...
△광주(61) △서울대 영어교육학과 △서울대 총학생회장 △중앙대 사회복지학 석사 △16·17·18·19·20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홍보기획본부장·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 △국회 윤리특위·예결특위 위원장 △새누리당 최고위원 △세월호사고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 부의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결국 대통령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독재적 수사 기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게슈타포(과거 독일 나치 정권의 비밀 국가경찰)인 공수처를 만들어 친문 독재의 끝을 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검찰개혁이란 명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