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해서 환영 나온 화동의 볼에 입 맞추며 답례한 것을 두고 ‘성적 학대 행위’라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과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장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이날 징계안을 제출한 후...
與, 신현영 의원 윤리위원회 회부하기로 野 "정쟁 소재, 바람직하지 않아" 반발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닥터카’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22일 야당 공세 수위를 높이며 신 의원을 상대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벼르자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책임론을 회피하려는 의도가 깔렸다고 반발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22일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 탑승 논란이 일고 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신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당은 (신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하려고 한다”며 “신 의원은 속히...
앞서 지난 8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진옥동 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그동안 금융권 안팎에서는 조용병 현 회장의 3연임(세번째 임기)을 유력하게 점쳤다.
조 회장의 후보 사퇴와 진 행장 후보 선임을 두고 금융권에서는 다양한 시각이 난무하고 있다.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조 회장의 결단이 형식상 자진 사퇴지만 사실상 당국의...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도 앞두고 있다.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계를 향해 '양두구육', '신군부' 등으로 비판하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추가 징계 심의에 들어간다. 추가 징계에서 이 전 대표에게 제명이나 탈당 권고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 전 대표 측은 윤리위의 출석과 소명 요구에...
유상범 의원의 윤리위원 사퇴로 공석이 된 한 자리는 추후 임명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의 임기가 내년 10월까지 연장되면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 징계 파동’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이날 저녁에 열리는 윤리위 회의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는 보류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판단을 본 뒤 추가 징계를 결정할...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저의 이번 불찰로 인해 당 윤리위원회의 공정성, 객관성이 조금이라도 의심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총회에서 사진기자 등에 의해 정진석...
앞서 박순애 전 부총리가 ‘만 5세 초등 입학’ 논란에 책임을 지고 지난달 8일 자진 사퇴한 바 있다.
7일 대통령실은 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하면서 교육부 장관 지명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말씀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주일이 지나도 결론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교육계 안팎에선 김인철 후보자와 박순애 전 장관의 잇따른 낙마에 따른 부담 때문에...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로부터 '6개월 당원권 정지' 중징계를 받고 여의도를 떠났을 때 윤 대통령이 권 원내대표에게 보낸 "내부총질이나 일삼는 당 대표"라는 내용의 문자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대상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사실상 이 전 대표를 향한 것이었다.
이떄부터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을 겨냥해 적나라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국민의힘은 올해 7월 중앙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성상납 증거인멸 의혹'을 받은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이 당 대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자 권성동 의원이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후 발생한 당 내부 갈등 과정에서 배현진 의원을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 구성원 절반이...
국민의힘은 올해 7월 중앙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성상납 증거인멸 의혹'을 받은 이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이 당 대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되자 권성동 의원이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후 발생한 당 내부 갈등 과정에서 배현진 의원을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 구성원...
서 의원은 특히 이 대표에 대한 윤리위원회 징계가 진행되자 윤 대통령측에 우려를 전달하는 등 ‘이준석 구하기’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최근 당내 초선의원 32명이 참여한 비대위전환 동의서에도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찰대학 학장까지 지낸 뒤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비대위로 가는 마지막 길목에 버티고 있는...
특히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문자 노출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에 윤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선 응답자 68.8%가 '공감한다'고 답했다. 앞서 한국갤럽이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p 하락한 28%로 집계됐다. 국정수행 지지율이...
이어 "여러 최고위원 분들의 사퇴 의사를 존중하며, 하루라도 빠른 당의 수습이 필요하다는데 저도 뜻을 같이한다"고 덧붙였다.
권 대행은 "저 역시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6개월 당원권...
11일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페이스북에 “즉각 사퇴하라”, “이준석 수사하기 좋은 화요일”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 여사 측은 강 변호사의 정치적 발언에 관해 부담을 느낀 듯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최근 지인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강 변호사의 정치적...
앞서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을 운영하는 강신업 변호사는 페이스북에서 이준석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즉각 사퇴하라”는 등 이 대표를 저격하는 글을 잇달아 올려 논란을 빚은바 있다.
다만 나 전 의원은 “다행히 어제 김 여사가 이 팬클럽의 발언은 본인과 상관이 없고 ‘사진 논란’ 이후에는 연락하지...
11일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페이스북에 “즉각 사퇴하라”, “이준석 수사하기 좋은 화요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강 변호사의 정치적 발언을 놓고 일각에서는 김 여사와 교감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와 강 변호사의 관계에 대해 “일체 연락을...
당 사무처와 최고위가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와 동시에 이 대표의 직무가 정지된 것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이날 의총에서는 권 원내대표의 직무 대행 체제를 추인하는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이 대표의 거취 논의다. 일단 권 원내대표가 이 대표의 현 상황을 ‘궐위’가 아닌 ‘사고’ 상태라는 해석을 내놓았기...
이 대표가 자진 사퇴를 거부한 것에 대해서는 “사퇴 안 하면 또 안 하는 대로 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이 대표의 입장에서는 수긍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거 아니냐. 결국은 윤리위의 결정도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서 확정이 돼야 되는 거로 돼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이 대표가 그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면은 무슨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