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 축구대표팀이 결승 문턱에서 좌절됐다.
한국여자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소속 팀 일정을 위해 영국으로 떠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대신해 여민지(스포츠토토)를 2선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윤덕여(사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 축구 대표팀이 디펜딩챔피언 호주와 만났다.
한국여자 대표팀(B조 1위)은 22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베트남 통낫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FC 여자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호주(A조 2위)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한국은 미얀마에 12-0, 태국에 4-0으로 승리했고, 중국과 0-0 비겨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4강전 상대...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2승 1무로 중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6골 앞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 A조 2위 호주와 22일 결승 진출권을 놓고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여자 아시안컵 우승 경험이 없는 한국은 첫...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박은선의 해트트릭에 지소연이 한 골을 보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미얀마와의 조별라운드 첫 경기에서 12-0으로 대승을 거둔데 이어 태국과의 2차전에서도 승리해 2승을 확보하면서 남은 중국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2위 이상에게 주어지는 4강...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5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조별라운드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전가을과 조소현이 공히 해트트릭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박은선 역시 2골을 기록하며 이들 세 명이 8골을 몰아넣은 것. 그밖에도 한국 지소연과 여민지, 박희영, 권하늘...
여자 대표팀 윤덕여 감독(53)은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국민께 좋은 결과를 전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안컵에 10차례 출전한 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2003년 태국 대회 때 거둔 3위다. 대표팀의 이번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을 향한 대표팀의 전력과 팀 구성은 여느 때보다 막강하다. 4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은선(28ㆍ서울시청)...
윤덕여 감독(53)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한목소리로 ‘우승’을 외친다.
여자 축구대표 22명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기 위해 파주에 위치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지난달 22일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하는 대회로, 5위권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 진출...
윤덕여 대표팀 감독은 지난 3월 5일 키프러스에서 열린 2014 키프러스컵 대표팀 명단에서 박은선을 제외한 바 있다. 윤 감독은 당시 “성별 논란이나 인권위 결정과 관계없이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제외했다”고 밝혔다.
약속대로 윤 감독은 올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박은선을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시켰다. 선수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아시안컵은...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지소연(22ㆍ고베 아이낙)의 감각적인 2골로 2:1 승리, 5년 만에 일본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지소연이다. 지소연은 전반 14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 차 일본의 골네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3 동아시안컵 여자부 마지막 경기에서 지소연(22ㆍ고베 아이낙)이 혼자서 2골을 넣는 맹활약 속에 2:1로 승리, 5년 만에 일본전에서 승리했다.
앞선 2경기에서 모두 패한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일본전만큼은 투지를 불태웠다. 경기 시작부터 집요하게...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동아시안컵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북한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지만 이후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며 1-2의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여자대표팀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북한과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김수연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전반 36분과 38분 북한의 호은별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