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계조사료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조사료 전문단지와 수요처인 한우협회·낙농육우협회 및 농축협 등과 연계를 강화해 계약재배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입산 조사료 대신 하계조사료를 많이 사용하는 수요처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월 말부터 농식품부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사업 추진...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간담회 이후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맹광렬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을 만나 낙농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를 추가로 진행했다. 정 장관은 "생산자단체 등이 대승적 차원에서 제도개편 방향에 큰 틀에서 합의한 것은 낙농산업을 위하여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낙농제도 개편이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것임을 함께...
이어 3일 정 장관은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맹광렬 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을 만나 "생산자단체 등이 대승적 차원에서 제도개편 방향에 큰 틀에서 합의한 것은 낙농산업을 위하여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낙농제도 개편이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것임을 함께 인식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손석구·박은빈 등 정관장 모델을 포토프레임으로 네컷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석네컷’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외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자사몰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최대 50% 반값 프로모션을, 서울우유는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내달 4일까지 ‘2022 추석선물 기획전’을 각각 진행한다.
낙농가 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농가 소득 감소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우유 업체는 대체로 정부안에 찬성해왔다. 우유 업체로서는 가공유 구매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낙농가들을 설득해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업계에 일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었는데 서울우유가 이번에 현행 구조하에서 가격을 일방적으로 조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가 1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45건), 닭고기(20건), 오리고기(4건), 염소고기(3건) 등이 뒤를 이었다. 돼지고기는 전체 적발 건수의 68.7%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이에 대해 낙농가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농가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며 도입에 반발하고 있지만, 유업체들은 대체로 정부안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정부는 낙농가를 설득해 낙농업계 전체에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서울우유가 현행 구조를 따르며 기습적으로 원윳값을 올린 것이다.
박 차관보는 "서울우유를 제외한...
농림축산식품부가 낙농제도 개편 과정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와의 협의를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는 "최근 낙농협회와 정부 간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는 신뢰가 부족한 상황에서 낙농협회와 협의를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고,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제도 개편과 원유가격 결정을 위한...
올해 2분기 한우와 육우 사육 마릿수가 1년 전보다 10만 마리 이상 증가했다. 최근 2년간 송아지 산지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산란계와 오리 사육 마릿수도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21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서 올해 2분기(6월...
낙농가는 농가 소득 감소 등을 우려하면서 제도 개편에 반대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27일까지 각 지회에서 도별 궐기대회와 우유 반납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낙농가는 정부가 낙농제도 개편을 강행할 경우 원유 납품 거부 등 강경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약 5개월 째 여의도에서 차등가격제 도입 반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승호 협회장은 "정부 말대로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실시했을 때 과연 800원에 팔기 위해 우유를 짤 농가가 없다"며 "일시적으로 생산초과분이 나올 순 있지만, 그 가격을 위해 생산기반을 유지할 농가는 없다"고 강조했다.
유가공업계는 낙농제도 개편 논의가...
이들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등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파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나 젖소를 한우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최근 통신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사이버 전담반 200명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등 통신판매업자를 사전 점검한 뒤 의심되는 업체는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CJ피드앤케어는 친환경 메탄 저감 낙농(젖소)사료 ‘메탄솔루션’과 비육(육우)사료 ‘비프메탄솔루션6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탄솔루션’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소 트림·방귀속 메탄을 크게 줄여주는 친환경 사료이자 국내 낙농업계 최초의 메탄 저감 사료다.
CJ피드앤케어가 건국대학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2주간...
기존 한우, 육우, 한돈 상품만을 판매했으나 소비자와 정육점주들의 요청으로 수입육, 양념육(양념고기, 돈가스, 수제 소시지 등), 사골곰탕, 육회 등으로 판매 상품을 늘렸다.
대상네트웍스 기획마케팅팀 현채은 과장은 “앞으로도 고기나우는 소비자들과 정육점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속해서 정육 O2O 플랫폼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 타이슨푸드는 지난달 2일 마감한 회계 2분기 육우 매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5억4500만 달러(약 6845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글렌디닝 타이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월 기준 소 재고의 54%가 가뭄 상태를 겪는 지역에 있었다”며 “이는 해당 지역에서 소 공급이 올해 남은 기간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산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한우 비육우(소고기)의 마리당 순수익도 406% 넘게 올랐다.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2021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서 계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산란계 마리당 순수익이 2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7000원(65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산란계 수익 증가는 2020년 말부터 확산한 AI의 여파로 지난해 산란계 1600만 마리 이상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51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3만7000마리(4.1%) 증가했다. 지난해 송아지와 큰 소 산지 가격의 상승으로 번식의향이 늘면서 2세 이상 사육 마릿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젖소 사육 마릿수는 39만7000마리로 전년보다 9000마리(-2.1%) 감소했다. 경산우 마릿수 감소로 인해 1세 미만 마릿수가 줄어들어서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이번 회의에는 최희종 낙농진흥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사장, 윤성식 연세대 교수,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등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우선 농식품부는 원유 가격을 결정에 현행 '원유가격연동제'와 '쿼터제' 대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도별 차등가격제란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구분하고 음용유 가격은 현 수준을...
이승호 낙농육우협회 회장은 "과거 이사회나 총회 개최가 문제가 된 사례가 없었다"며 "사단법인인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처럼 운영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상무는 "낙농진흥법이 진흥회 운영을 민법의 사단법인 부분을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공공기관 운영법에 따라 개편할 경우 법적 충돌이 우려된다"고...
실제 업계는 재난지원금 지급에 발맞춰 △육우 선물세트 △와인, 위스키 등 양주 △애플 에어팟 프로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2 △고당도 과일 등 고단가 상품을 일제히 내놨다. 애플 에어팟과 갤럭시 워치4 등은 일부 편의점에서 품귀 현상마저 빚어지고 있다.
갤럭시 버즈2를 판매하는 이마트24를 운영하는 한 점주는 "뉴스에 갤럭시 버즈2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