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후 수인성전염병, 모기매개전염병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신종플루는 전세계가 대유행 상황이므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안과전염병 표본감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이 지난해보다는 감소추세나...
이때 유행성 각 결막염 혹은 아폴로 눈병과 같은 전염성 안 질환에 감염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는데, 문제는 이들 눈병에는 2~7일 가량의 잠복기가 있다는 것이다.
개학을 몇 일 앞두고 수영장을 다녀 온 후 눈곱이 끼거나 충혈이 되는 등 이상 징후가 있을 시 즉시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눈을 손으로 비비는 것은 피해야 하며, 눈썹에 붙은...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 눈병 환자가 늘고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주별로 집계하는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32주차인 8월 2~8일 보고된 환자 수가 858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인 772.3명보다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우는 급성출혈성결막염...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유행성각결막염은 주로 4월부터 발생이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세균번식이 많은 7월~9월에 높은 유행수준을 보인다.
유행성각결막염 은 1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결막이 충혈되고 눈곱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단 눈이 간질간질하면서 증상이 시작되면 몸의 면역이 바이러스를 이겨내 자연치유될 때까지 참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