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홈쇼핑 브랜드인 ‘모덴(MOTHAN)’을 정리하며 할인판매는 늘어나면서 재고처분손실이 생긴데다 기존에 마진이 높았던 브랜드 ‘타임(TIME)’과 ‘시스템(SYSTEM)’ 등의 성장세는 둔화했다”면서 “여기에 지난 2월 합병한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중국 법인의 비용과 매년 8월 진행하는 패밀리 세일 규모가 커지면서 전체적인...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한섬이 발표한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824억 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96억 원이었다”면서 “홈쇼핑 브랜드인 ‘모덴(MOTHAN)’을 정리하며 할인판매는 늘어나면서 재고처분손실이 생긴데다 기존에 마진이 높았던 브랜드 ‘타임(TIME)’과 ‘시스템(SYSTEM)’ 등의...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마트 중국사업은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해 롯데쇼핑 기업가치 훼손의 주요인이었다”면서 “중국 사업 철수로 잠재 부실이 사라질 경우 지주사 분할합병 전 기준 매출은 약 8%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14% 이상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며, 시총 기준 1조 원의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롯데마트 중국 점포의 장부가치는 약 830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단순 철수가 아닌 매각 작업이므로 매각 이익이 발생하는 점포가 일부 있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손실액이 장부가치를 넘어설 수 없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중국 사업 철수로 연간 약 1000억 원의 잠재 부실이 사라질 경우 지주사 분할합병 전 기준으로...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성향 확대 계획을 공시했다”며 “지주회사 설립 후 주주친화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배당성향 30% 수준을 지향하며 향후 중간 배당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은 분할합병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제외하면 자회사 실적부진의 이유가 대부분 일회성 요인임을 감안할 때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면서도 “면세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크고, 동대구점의 올해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 8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저하되는...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의류 OEM 업황의 점진적 회복 추세를 고려하면 한세실업의 하반기 수주 성장률은 평균 9%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의류 OEM 업황을 판단하는 배경은 미국의 도매의류 지표다. 4월 미국 도매의류 재고는 지난 2014년 수준인 2.05배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미국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악화되기 전의 수준이다. 또 대만의...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경기회복, 백화점 출점(증축), 면세점 정상궤도 진입 등 ‘3박자’ 모두 절묘한 조합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유 연구원은 한때 우려 요인이었던 면세점 사업이 올해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봤다. 안정적인 일간 매출액과 낮아진 송객수수료 등을 고려할 때 면세점은 지난해 490억 원...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26일 롯데그룹은 롯데쇼핑ㆍ롯데제과ㆍ롯데칠성ㆍ롯데푸드 등 4개 계열사를 투자회와 사업회사로 분할할 계획”이라며 “분할한 투자회사는 하나로 묶어 ‘롯데쇼핑 투자회사(가칭)’로 출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이번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이 동시에 진행될...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탄핵 정국 여파로 다소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기존 브랜드 사업 매출액은 1865억 원, 영업이익은 244억 원을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까지 5% 이상 성장했지만, 4분기부터 정국 혼란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부진하면서 하락하기 시작했다. 최근 2~3년 간 전체 성장을 주도했던 타임...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739억원, 1293억원으로 대신증권의 추정치를 18% 상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유 연구원은 할인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 20% 개선되며 기존점 성장률보다 0.5% 높았다는 점에 점에 가장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지난해 3분기부터 드러나기 시작한...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1번가는 판매자 수가 경쟁업체 대비 3배 이상 많은데 이는 수수료가 낮은 저마진 사업자 숫자가 많기 때문”이라며 “흑자전환을 위해서는 효율 측면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존 소셜커머스들의 오픈마켓 진출 등 전반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목표로 삼은 비전 달성은...
그의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 역시 지분 21.15%를 보유하고 있다. 부부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합치면 69.65%에 달한다. NXC가 넥슨 해외법인을 100% 보유하고 있고 김 대표 일가가 NXC의 지분 70%가량을 확보해 사실상 해외법인들은 김 대표 일가의 소유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굳건한 지배구조 체계가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 김 대표가 지난달 진경준 검사장에...
투자 및 컨설팅 전문회사 NXMH B.V.B.A는 김정주 회장과 아내 유정현 이사가 70%가량의 지분을 소유한 엔엑스씨가 100% 출자한 역외법인이다.
따라서 사실상 김 회장 부부의 회사나 다름없다. 자산총액은 2009년 134억원에서 작년 말 1조5천377억원으로 6년 만에 무려 115배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넥슨 일본법인의 1조5천억원대에 달하는 주식...
라인엔터테안먼트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구라, 예능프로그램 8개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윤정수, ‘무한도전’에서의 활약으로 대세가 되고 있는 양새형, ‘라디오스타’의 김국진, ‘복면가왕’의 이윤석, MBN을 통해 방송복귀한 유정현, KBS 아나운서 출신의 김경란 등 인기 방송인들이 대거 소속된 국내 최대 방송인 전문 매니지먼트회사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몰의 트래픽 증가에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마트몰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내년쯤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마트 1위 사업자로서 소셜커머스의 계속되는 도전에 대한 부담은 여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는 지난 26일부터 전 점포에서 O2O 서비스 본격화에...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산업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2분기부터 마진이 가장 높은 음료와 빙과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성수기에 진입한다"며 "GPM 기준 이들 여름철 대표 품목의 마진은 50% 수준이며 이는 점포 평균 마진 23~25%에 비해 높아 2~3분기 영업이익률이 크게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