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원 장관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장, 이영훈 인천시 미추홀구청장, 위승용 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인천시의 전세사기 사례를 보고 받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 장관은 “전세사기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가 홀로 고통을 감내하라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광역시청에서 만남을 갖고, 청라에 최첨단 돔구장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신세계그룹이 추진 중인 돔구장은 2만 석 규모로 야구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케이팝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역할도 겸하는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이다.
이는 프로 야구...
이날 선포식에는 홍정혁 BGF에코바이오 대표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등 유관기간 및 기업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BGF에코바이오는 인천대학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과 손잡고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특화 분야인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 “민선 8기 시정철학은 균형·창조·소통”박준형 부산시장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슬로건”
균형·창조·소통을 민선 8기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취임 첫날을 맞아 소회를 밝히며 민선 8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유 시장은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만나 서울시와 인천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과 유 당선인은 27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이 2500만 명 가까이 된다. 서로 출퇴근하는 것 때문에 주거, 교통, 행정 등 할 일이 참 많은데 수도권 3개 지자체가...
서울시와 경기도 간 공통현안으로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수도권 지하철 연장, 수도권 매립지 확보 등이 있다. 두 사람은 이날 20여분간 면담하며 두 지자체 간 협력 의지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 시장에 이어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공통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압승' 국민의힘...경기 김은혜 석패 2일 오전 7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국민의힘은 수도권에선 △서울 오세훈 △인천유정복 등 2곳에서 승리했다.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경기지사의 경우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은혜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막판까지 김동연 후보를 근소한 격차로 앞서갔지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은혜 후보가, 인천시장은 유정복 후보, 충남도지사는 김태흠 후보, 대전 시장은 이장우 후보, 세종시장은 최민호 후보가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광역 지자체장을 국민의힘이 싹쓸이했다. 양 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남과 호남에서는 예견된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경남·북 도지사, 부산·대구·울산 광역시장 등을...
그동안 엎치락뒤치락했던 인천시장의 경우 현직 박남춘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를 보이며 새롭게 기반을 마련했다.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되는 충청권의 경우 2010년 5회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에 뺏긴 이후 12년 만에 탈환할 가능성이 크다. 신구 권력의 대리전으로 관심을 끌었던 충북지사 선거에선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노영민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경우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47.0%의 지지율로 박남춘 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
강원도지사선거에도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김 후보는 57.2%를 얻어 36.8%를 기록한 이 후보를 20.4%p 차이로 앞섰다. 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혼전이 펼쳐지고 있다. 코리아리서치가...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 총출동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인천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왜 성남에 있다 인천으로 오냐”며 “누가 과연 인천을 지켰고, 인천시민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됐는지 인천시민이 더 잘 판단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연고 없는 인천에 출마한...
권성동 원내대표도 19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이 마치 윤석열 정부가 철도·전기·수도·공항을 민영화한다는 허위조작 사실을 뿌리고 있다”며 “허위 선동을 통해 제2의 광우병 사태, 제2의 생태탕 논란을 일으키려는 정치공학적 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 차원의 고소...
이어 이날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에는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이 대표를 비롯해 권성동ㆍ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배현진ㆍ정미경 최고위원, 선대위 대변인단인 허은아ㆍ김형동ㆍ양금희ㆍ박형수 의원 등이 참석해 인천 선거 승리에 힘을 실었다.
유정복 후보는 “오늘 5월 19일을 뒤집으면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