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69세 성인 6247명을 최대 16년간 장기 추적 관찰한 결과를 분석했다. 당뇨병 및 만성 신장 질환 유무에 따라 4가지 그룹으로 분류하고, 신체 구성을 측정하는 ‘생체 임피던스 분석(BIA)’을 2년마다 실시했다.
분석 결과, 당뇨병과 만성 신장 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 그룹에서 ‘근육...
전 세계 120만명 이상의 풍부한 임상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메이요클리닉의 영상의학 영상 및 조직병리 이미지, 유전체 데이터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및 종양학(Oncology) 연구의 수준을 높인다. 향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밀의료를 위한 진단 및 치료 지원 솔루션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뷰노와 메이요클리닉은...
바이온 관계자는 “기업체에 이전되는 기술은 인간 알츠하이머성 치매 질환 유발 유전자 3개가 동시에 발현하는 치매 유발 다중벡터를 개발하고 인간 치매 유발 복제돼지를 생산한 최첨단 생명공학기술”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알츠하이머 질환모델 돼지개발과 후성유전체 연구 성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연구를 담당한 박세필 제주대 바이오메디컬...
테라젠바이오는 2017년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이름으로 국내에서 의료계 및 산업계 최초로 NGS임상검사실 인증을 취득한 후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해왔다. 2020년 7월 고객들의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경영체계 (ISO27701) 인증을 유전체 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취득해 정보보안...
필수 유통·판매 채널이 됐다”며 “반려동물 시장의 라이브커머스 확장은 버킷스튜디오 미래 신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버킷스튜디오의 관계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반려동물 유전체 분석부터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화 사업 등 향후 애견 헬스케어 사업으로 진출,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인섭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 시티오브호프 종합암센터(City of Hope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의료진과 함께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국소진행성 위암 환자들의 혈액 유전체 정보를 분석한 결과, 항암제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서 과발현되는 마이크로RNA(miRNA) 2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비침습적인 혈액 기반의 바이오마커를...
이번 사명 변경에는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다지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겠단 포석이 깔렸다.
앞서 GC녹십자헬스케어가 GC지놈보다 먼저 사명에서 녹십자를 뗀 'GC케어'로 새출발했다. GC케어는 사명 변경과 함께 B2B 중심의 사업을 B2C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인공지능(AI) 액체생검 기술...
향후 유전체 빅데이터 서비스 ‘딥오믹스’와 세부 서비스의 특허 출원을 통해 환자별 맞춤 치료 타깃과 신약개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장치는 기존 분석 방식과는 달리 각 샘플에서 정상대비 유전자 간의 발현 순위 차이를 대입해 분석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방법보다 정확한 질병의 분류가 가능하다. 또 자동으로 질환 코호트 중 분자아형을 발굴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아이비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협업병원과 함께 실험,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프로그 유전체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을 실현해 나가는데 한발 더...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개발을...
그는 “2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만 1300만명에 달하고, 국내는 전장유전체분석도 적극적으로 하는 상황이 아니다. 공항 방역도 해제됐고, 이미 새로운 변이가 어딘가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교수는 정부가 방역규제를 완화하면서 국민들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고 있는 점도 우려했다. 질병관리청이 3월29일부터 4월4일까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 이미지를 명료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해 기술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3월에는 국내 최초로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 대상자 선별을 위한 상동재조합결핍검사 ‘그린플랜 HRD’를 신의료기술로...
회사 관계자는 "학술대회 세션 강의에서 당사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사례로 소개된다는 것은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기술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검사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당사의 산전산후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온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미국 국립 인간게놈연구소(NHGRI) 컨소시엄, 논문 발표2003년 완성했지만, 기술 문제로 8% 해독하지 못 해단백질 암호화에 중요한 유전자 99개 등 새로 발견
인간 게놈(유전체) 프로젝트가 세상에 공개된 지 20년 만에 완전히 해독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국립 인간게놈연구소(NHGRI)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 ‘텔로미어 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사 시그마체인 및 유전체기반 SNS 개발기업 마이지놈박스와 디지털신분증(DID)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분산형 신원인증)는 개인정보를 중앙 기관이나 기업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탈중앙화방식으로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디지털신분증이다. 인터넷...
진 라이팅은 자연의 유전체 구조에서 발견되는 이동성 유전인자를 활용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다. 질병의 원인인 DNA를 치환, 삽입ㆍ삭제 등 교정해 각종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한다.
수많은 합성 이동성 유전인자를 설계하고 실험할 수 있어 기존 유전자 가위(CRISPR Cas9)를 활용한 유전자 교정기술보다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유전체 분야 및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 기술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을 연 한양대 생명과학기술원은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공과대학 교수진 80명으로 구성됐다. HY-IBB는 바이오산업원천기술 확보, 신약과 백신, 분자진단, 스마트 헬스·의료기기, 유전자치료제, 혁신 바이오소재...
랩지노믹스는 보유중인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체 분석기술과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임상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네오나는 항암신약개발 기술 관련 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오나는 지난 2020년 8월 남석우 가톨릭의대 교수가 설립한 회사다. 네오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RNA와 이를 조절하는 RNA 조절네트워크를 이용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바이오젠은 메타버스 기반의 유전체 빅데이터 차세대 가치실현을 위한 플랫폼 기술 제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바이오젠은 바이오 및 유전자분석ㆍDNA등을 결합한 메타버스, NFT 등을 활용한 여러가지 사업들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인바이오젠 역시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앞서 인바이오젠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