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은 미국에서 수입해서 쓰던 유전자 기술의 완전 국산화를 목표로 했다.
바이오니아는 매년 연 매출의 30%를 연구개발비로 지출해 기술력을 키웠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한 번에 검출하는 동시진단키트 등을 앞세워,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20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1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엔젠바이오가 프로히비틴 유전자를 이용한 백혈병 분자진단 기술에 대한 독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엔젠바이오가 이번 독일에 등록한 특허는 백혈병 환자의 혈액 내의 프로히비틴-1(prohibitin1) 및 프로히비틴-2(prohibitin2)의 발현 정도를 확인하여 백혈병을 진단할 수 있는 RT-PCR(Real Time PCR) 키트 및 사용 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기존 진단 키트 대비...
이에 따라 관련 진단키트나 항생제를 보유한 국내 기업들도 속도감 있는 대처에 나섰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에서는 바디텍메드와 씨젠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진단제품의 허가를 받았다. 바디텍메드는 현장진단, 씨젠은 유전자증폭(PCR) 방식이다.
바디텍메드는 2020년 마이코플라스마 진단 제품의 국내 허가를 받았다. 목 속 깊은 곳에서...
이번 달에는 알츠하이머 진단키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유전자증폭(PCR) 진단 영역 부문을 확장 중이다.
권순길 본부장은 "큐디엑스에 임상정보시스템(LIS)·임상정보관리시스템(LIMS)를 도입해 실험실 개발검사(LDT) 전환에 따른 진단 결과 연동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IT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큐디엑스에 인공지능...
간이진단키트의 검출 민감성 한계를 극복하고, 실험실 표준 분자진단검사법과 동등한 결과를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기존 구제역 진단 제품은 현장에서 확보한 시료를 실험실로 운반해 유전자 추출 후 표준 분자진단검사법을 통해 결과 확인까지 적게는 8시간에서 많게는 24시간이 걸렸다. 반면 이번 공동개발 제품은...
이와 함께 혈액에서 암의 전이나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키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혈액 내 BSP1 수치는 약물 반응에 대한 예후 또는 예측 마커로써 사용 가능성이 있다”며 “질환이 진행되면서 BSP1이 혈액 속으로 분비된다. 일본 회사와 연내 계약 체결 후 내년부터 일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ApoE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SNP)으로 결정되는 유전자형 중 E4는 후기 발병되는 알츠하이머의 큰 유전적 위험요인으로 밝혀져 있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ApoE 유전자 SNP를 타겟으로 하는 알츠하이머병 진단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진단 제품들이 유전자 증폭이 끝난 후 결과를 확인하는 전통적인 방법의 PCR 키트로, 이번에...
ApoE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SNP)으로 결정되는 유전자형 중 E4는 후기 발병되는 알츠하이머의 큰 유전적 위험요인으로 밝혀져 있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ApoE 유전자 SNP를 타겟으로 하는 알츠하이머병 진단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진단 제품들이 유전자 증폭이 끝난 후 결과를 확인하는 전통적인 방법의 PCR 키트로, 이번에...
얼리 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노바티스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론칭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력 검사 협조가 어려워 참여할 수 없었던 6세 이하 영유아 환자들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이에 대한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회에 참여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기존 맘가드 제품 업그레이드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관련 PCR(유전자 증폭) 키트에 대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품목인증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강직성 척추염·베체트병 진단 PCR 키트 2종을 신규 출시했다.
디지털 암 진단기업 젠큐릭스는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키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는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진단 검사 제품군이다.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하거나 예후를 보고 항암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드롭플렉스는 디지털PCR 기반 동반진단진단키트 솔루션이다. 기존 실시간PCR 플랫폼 기반 동반진단 제품보다 민감도가 뛰어나고 정량정보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젠큐릭스는 국내외에서 잇따라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총 8개의 동반진단 제품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증(CE-IVD)을 받았다. EGFR 검사와 대장암, 갑상선암 검사가 국내...
입술 근처 또는 생식기 궤양, 눈 부분의 염증 및 관절염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주로 ‘HLA-B51’ 유전형과 연관된다. 재발이 잦지만 조기치료 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높다.
랩지노믹스의 두 키트는 각각 HLA-B27과 HLA-B51 유전자를 증폭시킬 수 있으며, 타 제품과 비교해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인다. 또 PCR 반응 시간...
펩타이드 합성으로 만든 인공 DNA인 ‘PNA(펩타이드 핵산)‘을 개발, 이를 기반으로 폐암과 유방암, 갑상선암 등의 정밀 진단키트를 판매 중이다. PNA는 안정성과 결합력이 높아 미량의 표적유전자 변이도 빠르게 검출, 증폭시키는 등 정확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HLB파나진은 이를 발판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미 여러 국가에 PNA 소재를...
40만 건 이상의 임상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과 검증된 PCR 및 면역진단 키트의 개발과 제작 노하우를 보유해 동반진단시 필요한 세포조직이나 혈액 샘플 등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합류한 글로벌 임상 및 RA 전문가들이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서비스까지 포괄...
다양한 암 바이오마커 연구를 기반으로 암 조기 진단 키트와 암 진단기 등이 연구를 통해 캔서엑스에 참여하게 됐다.
HLB파나진은 펩타이드를 합성해 만든 인공 DNA인 ‘PNA(펩타이드핵산)’을 개발, 대량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공 유전자 소재를 활용한 암 분자진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캔서엑스에 참여하게 됐다. 싸이토젠은 고유의 순환종양세포...
PNA를 기반으로 각종 암유전자 변이(EGFR, KRAS, PIK3CA 등)를 정밀 검출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폐암·유방암·갑상선암 등에 대한 정밀 진단키트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파나뮤타이퍼’, ‘온코텍터’ 시리즈가 있다. 회사에 따르면, DNA가 생화학적으로 불안정성이 높은 반면 PNA는 안정성과 결합력이 높아 미량의 표적 유전자 변이도...
POLE 유전자 변이를 먼저 치료하면 불필요한 치료를 줄일 수 있고, 예후가 좋아 치료 효과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젠큐릭스에 따르면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는 디지털 PCR기술을 활용해 POLE 돌연변이 검출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검사 키트다.
인도의 현재 인구는 약 14억 명이며, 자궁내막암 환자 수도 진단검사 보급 및 식생활 습관 변화 등으로...
현재 PNA 기반 신약연구용 소재와 진단키트를 세계 50개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장 대표는 “HLB파나진은 HLB그룹에 편입되며 800억 원에 이르는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했고, 여러 미국 계열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 글로벌 진단 사업 확장과 함께, PNA를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유전자 검사서비스로 동남아시아, 유럽 지역에 진출해 유전체 분자진단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여기에 제놀루션의 핵산 추출장비를 도입해 핵산추출이 필요한 분자진단에 이용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제놀루션의 핵산 추출장비와 전문시약은 경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