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헬라 쉬흐로흐(Hela Cheikhrouhou) 튀니지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면담했다.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쉬흐로흐 장관은 대(對) 튀니지 투자촉진과 한국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전날 한국을 찾았다.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와 쉬흐로흐 장관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아랍에미리트(UAE) 한국문화원 건립 사업에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 씨의 메모대로 안종범 정책조정수석과 차은택 감독이 한국문화원을 설립했다는 보도가 맞느냐”는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UAE 한국문화원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및 경제상황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면보고를 한 지 한 달이 넘은 것 같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원래 최근에 대면보고를 하도록 돼 있었는데 바로 이 사태(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일 이른바 ‘최순실표 예산’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최순실표 예산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1차적으로 예산안을 살펴봤는데, 어떤 사업들은 이미 여러해 전에 추진되던 것들이 있었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초기부터 검토됐던 예산이라며 최 씨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더민주 김진표 의원은 “정부 예산에는 많은 양의 설명 자료를 붙여 국회에 제출하기 마련인데, 지역거점형 문화창조벤처단지, 글로벌 허브화 등의 사업은 설명이 딱 두 줄만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철민 의원은 “남성 접대부로 알려졌던...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거국중립내각 구성될 경우 내년 예산안 변동 가능성에 대해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하므로 국회에서의 예산안 논의 과정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통과 전에 거국내각이 구성되면 예산편성에도 변동이 있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과 예산에 참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언론에서 ‘최순실표’라고 하는 예산의 상당 부분은 오래전부터 부처에서 추진하거나 계획이 이미 있던 것들”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당 부처에서 보내온 예산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문화 관련 예산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만약 수사 단계에서 그 사람이 사적으로 쓴 돈이 있다면 당연히 그 사람이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부별심사에 참석해 “집행된 예산 중 잘못된 게 발견되면 최 씨 재산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
정부는 31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6차 산업 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조선•해운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조선 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 책임총리냐 거국중립내각이냐
측근 실세들 모두 사퇴시킨 박 대통령, 추가 수습책 고심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통해 ‘최순실 사태’ 수습에...
있을 때 내각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지, 지난 1년 간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내각을 구성할 수 있으냐”고 반문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지원책 밖에 없는 방향으로 채워져 있다”며 “유 부총리의 발표 안은 방법도 틀렸고, 시기도 놓친 더 큰 경제 위기를 불러올 미봉책일 가능성 크다”고 꼬집었다.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세계 해운강국으로의 재도약이다.
이를 위해 해운-조선, 선주-화주간 상생협력 시스템 강화를 기초로 해운의 3요소인 선박, 화물, 선원...
정부는 31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조선ㆍ해운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조선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은 조선산업(Ship Building Industry)을 경쟁력과 수익성 위주로 재편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선박서비스 분야로 외연을 확대해 선박산업(Ship Industry)으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이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경제ㆍ사회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유 부총리는 28일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이 같이 진단하고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위기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정부 임기 내에 고용률 70% 목표를 사실상 달성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정부가 지금 같은 노력을 해야 고용률 70% 목표를 2018년 이후에 조기에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률 목표 달성 가능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의 질문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해 주택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또 △조선・해운업 경쟁력 강화 방안 △조선 밀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한진해운 관련 동향 등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와 관계장관들은 최근 부동산시장 상황에 대한 인식과 선별적‧단계적 대응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 출범 시기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비서실장을 맡았던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대통령 인수위 때 몰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한번도 최씨를 본적이 없다” 면서 “(최씨의) 존재를 들은 지도 오래된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인수위 대변인을 거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시 ‘최씨가 박 대통령 연설문 등을 고치는 데...
유일호 경제팀도 중심을 잡고 경제 현안을 꼼꼼히 챙겨 경제활력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내 개헌’ 입장을 밝힌 가운데,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최순실 씨 국정 농단’ 사태가 터져 한국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할 때 개헌과 최순실 사태를 그냥 쉽게...
예결위는 이날 공청회를 시작으로 오는 26∼28일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종합정책질의를 하고, 이후 부별 심사와 소위원회 심사 등 내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의 예산 심사 레이스를 펼친다.
앞서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경제재정포럼 주최로 열린 2016년 세법개정안 조찬간담회에서도 여야는 법인세 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