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탄 지역에 위치한 GAM 유연탄광의 지분 60%를 2억1000만달러(원화 약 2428억원)에 인수하는 것에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LG상사는 이번 지분 인수로 GAM 유연탄광의 운영권 및 생산물 100%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기존 MPP 유연탄광을 포함, LG상사는 인도네시아에서만 총 3개의 유연탄광을 직접 운영하는...
대우인터에 따르면 총 4억7500만톤의 매장량을 보유한 나라브리 유연탄광은 지난 6일 롱월(Longwall) 장비가 채탄 지역 내에 설치 및 가동되면서 본격적인 대량 생산이 시작됐다.
향후 나라브리 유연탄광에서는 27년 동안 연간 600만톤의 유연탄이 생산될 계획이다. 그 중 선탄 과정을 통해 30%는 제철용 소재인 원료탄으로, 나머지 70%는 발전용 탄으로 판매할...
LG상사는 지난해 말에도 호주 퀸즐랜드주 엔샴 유연탄광의 지분 10%를 추가 확보하며 현지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상사는 엔샴 유연탄광의 지분율을 15%까지 늘리며 연간 최대 100만톤에 이르는 유연탄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호주에서 총 7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SK네트웍스도 현지 자원개발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올 초엔 6%의 지분을 보유 중인 호주...
바이롱 유연탄광(NSW주 시드니분지)은 현재 한국전력이 참여 중으로 탐사권 연장 승인이 심사중이다. 또 GLNG프로젝트(퀸지랜드 내륙)은 가스공사 지분을 15% 가지고 있으며 2015년 2분기에 생산 예정이다. Prelude FLNG프로젝트(서호주)는 가스공사 지분이 10%로 2016년말 상업생산이 개시예정이다.
한편, 호주측이 신규 해상광구, 우라늄 광산 프로젝트 개발·도입에...
전망되고 낮은 베이스로 인해 작년 수준의 트레이딩만으로도 전년대비 35% 증가하는 2727억원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북미, 중국 등 철강가격 반등도 1분기 이후 이익률 회복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은 3월부터 대량생산이 개시돼 연간 150억~200억원의 추가이익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중부발전이 해외 유연탄광 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결정했다.
광물공사는 63빌딩에서 ‘해외 유연탄광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율적인 해외 유연탄광개발 업무수행을 위한 것으로 양사는 앞으로 △공동추진 전략 △프로젝트 조사·분석·검토 △계약협상 등에 관한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엔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에서 첫 수출에 성공했고, 이어 미얀마 가스전 시추작업과 가스 산출시험도 성공하면서 자원개발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미얀마 가스전은 오는 2013년 5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생산량이 오는 2014년부터는 향후 20년 동안 연간 3000~4000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에 앞서 지난달엔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에서 광물자원 첫 수출의 감격을 누렸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9일 나라브리 광구에서 생산한 7만5000톤의 유연탄을 일본의 한 발전회사에 수출을 시작했다.
나라브리 유연탄광의 대우인터내셔널 지분은 5%로, 이를 통해 연간 150만톤의 유연탄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연간 유연탄 수입량의 2%에...
LG상사는 5000만달러를 투자, 일본 전력회사인 'J-파워(Power)'가 보유하고 있던 호주 엔샴(Ensham) 유연탄광 지분 10%를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LG상사의 지분은 15%로 늘어나고, 연간 최대 100만톤에 이르는 유연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LG상사는 1983년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엔샴 유연탄광 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대우인터내셔널이 처음으로 광물자원 개발 사업에서 가시적인 결실을 거둔 호주 나리브리 유연탄광. 호주의 중심도시 시드니로부터 600km 떨어져 있는 나리브리 탄광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시드니에서 경비행기로 1시간 30분, 나리브리 공항에서 버스로 20~30분이 더 걸렸다.
평평한 초원지대를 지나 드디어 ‘화이트해븐(Whitehaeven) 나리브리 탄광’...
대우인터내셔널은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에서 생산한 7만5000톤의 물량을 이달 말 일본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우인터내셔널이 광물자원 개발을 통해 수출을 하는 첫 사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09년 8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나라브리 유연탄광 지분 7.5%를 인수한 바 있다. 나라브리 유연탄광의 지분은 호주 자원개발회사인...
정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는 암바토비 니켈광, 나라브리 유연탄광 생산이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LG상사는 26일 현재 전일대비 2700원(5.51%) 오른 5만1700원을 기록중이다. LG상사는 그동안 유가와 유연탄 가격 상승을 모멘텀으로 올해 주가가 꾸준하게 오르면서 7월28일 사상 최고치인 6만3800원을 찍기도...
석탄사업에서 연 300만 톤 규모로 생산이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MPP유연탄광을 비롯해 총 5개 석탄광산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00만 톤 규모의 물량을 취급하고 있다고 LG상사 측은 설명했다.
반면 삼성물산은 올해 초 그린에너지사업부를 ‘사업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하면서 다른 상사들과 달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4%) 오른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전날 로이터통신은 한국과 기업이 참여한 러시아 컨소시엄이 몽골 타반톨고이 광산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몽골 정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광물자원공사, 포스코, 한국전력 등과 함께 유연탄광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세계 최대 유연탄광으로 알려진 몽골 타반톨고이 국제입찰 결과를 두고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이 탈락하고 우선협상대상자 명단에 없던 러시아-몽골 컨소시엄이 갑자기 사업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몽골 정부는 최근 타반톨고이 탄광 개발 사업자로 미국 피바디,중국 신화-일본 미쓰이 컨소시엄,러시아-몽골...
이를 계기로 현재 사하공화국에서 유연탄광, 화력발전, 수처리, 송배전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LG상사 관계자는 "LG사하센터를 교두보로 삼아 사하공화국에서 추진 중인 각종 자원ㆍ인프라 개발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하공화국은 러시아연방 중 최대면적을 보유한 자치공화국으로 석유, 석탄, 철광석, 다이아몬드 등 각종...
올초부터는 한국전력 등 국내 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몽골 타반톨고이 유연탄광 프로젝트 개발의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6월말 최종 선정을 앞두고 컨소시엄 파트너인 일본 러시아 등과 함께 막판 총력 작전을 펴고 있다.
한편, 광물공사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원을 442명으로 증한하고 직제개편을 새로 마련했다. 특히 투자금의 안정적 조달과...
대우인터내셔널은 버마 가스전, 마다가스카르 니켈 광산, 호주 유연탄광 등 에너지·광물 개발 광구 15곳의 지분을 갖고 있다. 자원 탐사부터 생산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대우인터내셔널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자는 취지다.
현대제철도 지난해 5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해외자원 개발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카자흐스탄과 뉴질랜드에서 자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현지 기업과 합께 인도네시아 카푸아스 유연탄광 지분 90%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 자원개발 기업 코린도가 51%를, 광물공사가 39%를 갖게 된다. 총 인수금액은 8415만달러, 광물공사 투자금은 3646만달러다.
광물공사는 2013년부터 21년간 생산량의 39%인 연 160만톤의...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은 "몽골은 풍부한 탄광과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 대부분이 아직 채굴되지 않은 상태이고 특히 이번 입찰광구는 제철용 유연탄광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에서 얼마 남지 않은 대형탄광"이라며 "최종 개발권을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