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2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전시회·포럼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유엔 '美 허수아비' 비난하며 한미훈련 탓 돌려"안보리 지켜본다"…북핵 위협에 중러 찬성 변수시진핑, 한중회담서 "北 문제에 건설적 역할"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탓에 결국 거부권 전망도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한 규탄에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날...
국제해저기구 사무총장 면담(서울) 14:00 국회 본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운영개시
△제1차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 개최
◇공정거래위원회
21일(월)
△㈜장원교육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제재
22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15:00 앱개발사 현장 간담회...
유엔 사무총장, 갱신 합의 발표
흑해 곡물 수출 협정 만료를 이틀 앞두고 러시아가 기한 연장에 합의했다. 글로벌 곡물시장은 최대 불안 요소였던 수출 협정 기한이 연장되면서 불안을 덜게 됐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흑해 지역을 통한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출을 허용하는 협정을 갱신하기로...
또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프란스 티머만(Frans Timmermans) 유럽연합 그린딜 집행부위원장,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Sultan bin Ahmed Al Jaber) 아랍에미리트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을 만나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장관은 18일 야스민 푸아드(Yasmine Fouad) 이집트 환경부 장관, 스티븐...
한 유엔 관계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G20 정상회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곡물 수출 협정 연장을 논의했다”며 “이 논의는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이었다고 우리는 평가한다”고 말했다.
흑해 곡물 수출 협정은 유엔과 튀르키예가 중개자 역할로 참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흑해로 지나가는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등 주요 기구에서 중국인 사무총장이 활동 중이거나 지냈다. 중국의 경제력이 바탕이 된 결과다. 또한 유네스코(UNESCO), 세계보건기구(WHO) 등 다양한 국제기구에 많은 예산과 지원을 통해 중국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중국의 유엔 분담금 순위를 보면 2000년대만 해도 상위...
COP27 연설서 각국에 빠른 대응 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 기후변화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각국에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 정상회의에 연설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전...
인도에서는 6월 북동부 지역에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파리기후협약에서 언급됐던 '지구 온도 상승 폭 1.5도 제한' 목표는 이제 달성 불가능할 정도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 온난화가 악화할수록 그 영향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상 합의와 기금 마련 등을 위해 갈 길은 멀지만, 사이먼 스티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은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손실과 피해는 해수면 상승처럼 극단적으로 바뀐 날씨가 가하는 충격으로, 국가가 피하거나 적응할 수 없는 피해를 가리킨다. 지금까지의 기후자금은 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예산에...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협상 복귀를 환영하며 19일 만료되는 협정의 갱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후 TV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보장을 어기면 러시아는 협정을 탈퇴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향후 협정 탈퇴 가능성을 경고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스테판 뒤자리크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유가족과 한국인, 한국 정부에 진심 어린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신속한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성명을 내고 "질과 나는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에너지에 이어 식량을 무기화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아프리카와 중동을 인질 삼아 유럽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수출 합의에 참여한 존 덴튼 국제상공회의소(ICC) 사무총장도 “러시아는 합의 체결 당시 식량 안보를 위태롭게 해선 안 된다는 책임을 인지했었다”며 “이 거래를 깨는 것은 개발도상국 주민을 위한 선택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우수 의약품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자 하는 유한양행의 기업이념이 유엔 SDGs의 3번째 목표인 건강한 삶과 웰빙과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가입으로 UNGC의 10대 원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내재화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
윤 신임 주영대사는 외무고시 18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2과장, 주유엔 참사관 등으로 근무했고 유엔 사무국 의전장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보좌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주이집트대사 등을 지냈다.
류 신임 UAE대사는 육사 35기로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제8군단장, 육군 교육사령관 등을 지낸 군 출신 인사다....
이날 행사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 주요 인사로는 얀 반 잔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 우구르 이브라힘 알타 튀르키예 코냐 시장, 조니 아라야 코스타리카 산호세 시장, 리 밍유엔 중국 시안 시장, 에밀리아 사이스 UCLG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대책을 세계가 논의하기 시작한 1990년대 초로부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열리는 올해까지 우리나라를 위시한 전 세계의 에너지 소비 증가 탓에 ‘기후변화’는 ‘기후위기’가 되는 변화를 겪었다. 한반도 기후위기와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에너지 다소비 국가이며 한 세대 만에 에너지 소비량을 3배나 증가시킨 나라라는 사실은...
손 회장은 5일 독일에서 이브라힘 티아우 UN 사무차장 겸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토지 및 산림 관리 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티아우 사무총장은 "토지는 우리의 귀중한 자연 자산으로 토지의 황폐화는 인류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생존이 달린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우리금융그룹이 민간기업임에도...
WT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세계 경제는 다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 전망이 매우 어두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긴축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성장을 짓누르고 있고 유럽에선 높은 에너지 가격이 가계와 기업을 압박하고 있다”며 “특히 저소득 개발도상국은 식량 불안정과 부채 문제로 심각한 위험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엔도...
레베카 그린스판 UNCTAD 사무총장은 “침체의 벼랑 끝에서 물러날 시간이 아직 있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고 취약한 그룹을 지원할 도구를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행동 방침은 특히 개도국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세계를 경기침체로 몰아넣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UNCTAD는 개발도상국을 사지로 내몰지 않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