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 만성질환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 스마트 유병자 간편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3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고지 사항에 따라 나에게 맞는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3가지 질문사항이란 △3개월 이내 입원...
더불어 과거 병력이 있어 보험 가입을 하지 못했던 유병자 고객을 위해 간편심사형(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 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이 가족력과 생활습관, 나이 등을 고려해 특화된 건강 보장플랜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건강보험에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집약한 만큼 많은 고객이 '신한...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1형)과 간편심사형(2형)으로 나뉘며, 간편심사형의 경우 유병자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최소 만15세부터 최대 61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7년, 기본보험기간은 90세 만기이다. 고객은 기본보험기간이 끝나는 날의 잔여 계약자적립액을 일시납보험료로 산출해 10년간 자동으로 사망보험금을 연장할 수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출시된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은 ’3.5.5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5.5 간편심사’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심장판막증∙간경화증...
한편,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간편 생애보장보험'을 함께 출시했다. 당뇨ㆍ고혈압이 있어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1형(암보장형) 기준 3가지 간편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ㆍ수술ㆍ추가검사ㆍ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ㆍ수술 이력 △5년내 암...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과 간편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으로 구성돼 있어 유병자 및 고령자들도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미지급형)으로 20년납 종신 40세 기준 주계약 가입금액 200만 원, 질병수술특약S 50만 원, 상급종합병원질병수술특약S 150만 원, 재해수술특약S 50만 원, 상급종합병원입원특약S 5만 원...
이 상품은 경증 유병자를 위한 간편가입과 가입 후 계약전환까지 가능하다.
가입 당시에는 최근 병원치료 경험이 있어 다소 비싼 보험료였더라도, 가입 후 1년이 경과한 후 입원, 수술 등의 치료력이 발생하지 않으면 계약전환을 통해 보험료가 할인된다.
예컨대 2.0.5 간편고지로 가입한 고객이 5년간 무사고인 경우, 2.5.5 간편형으로 계약전환을 통해 보험료를...
'다(多)모은 건강보험 S1'은 가입 대상을 표준체와 유병자로 분류하여 가입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병자형 간편상품의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ㆍ수술ㆍ추가검사ㆍ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ㆍ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보험가입이 거절되거나 유병자 실손보험 등으로 가입해야 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23조(재가입) ① 계약이 다음 각호의 조건을 충족하고 계약자가 제4항에 따라 재가입 의사를 표시한 때에는 이 약관의 제16조(보험계약의 성립) 및 제18조(약관 교부 및 설명 의무 등)를 준용하여 회사가 정한 절차에 따라 계약자는 기존 계약에 이어 재가입할 수 있으며...
한편, 1999년 이후 암으로 진단받은 암 유병자는 지난해 1월 1일 기준 243만4089명으로 전년보다 15만7297명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로는 4.7%다. 이 중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암 환자는 전체 유병자의 60.8%로 전년보다 11만1396명 증가했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 시기 암진단 지연으로 인한 생존율의 유의미한 감소는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5년 유병자 수는 2010년 1만3902명에서 2020년 2만491명으로 10년 새 약 47% 증가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당사가 주력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 백신 임상 3상 시험이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BVAC-E6E7 1/2a상 IND 신청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BVAC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 회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65세 이상 인구로 본다면 약 13.4%가 암 유병자다.
암 발생자가 늘면서 암 사망자 수의 절대적인 규모는 증가하고 있지만,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감소하는 추세다. 2001년 대비 2021년 국내 모든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92명이 감소했다. 약 37.4%p 줄어든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대한암학회는 암 진단 및 암 치료 기술의 발전, 건강검진 수검률...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팩트시트 2023’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혈압 수치가 얼마나 정상적으로 조절되는지를 뜻하는 유병자 조절률에서 20~30대는 국내 환자 평균 48%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20%에 불과했다. 혈압 약 복용 시 혈압이 정상 범위로 조절될 수 있으나 20~30대는 약도 잘 복용하지 않아 관리가 힘든 실정이다.
높은 혈압을 장기간 방치하면 심장벽이...
전체 두경부암 유병자수도 4만6694명에 달했다.
음주와 흡연을 같이 했을 때는 상승효과가 커져 두경부암의 발병률이 35배 이상 높아진다. 실제로 2016년 세계적인 역학 학술지 유럽역학저널(Europe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된 논문 ‘두경부암 위험에 대한 흡연과 음주의 결합 효과’에 에 따르면 1982년부터 2000년까지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두경부암 환자 1569명과...
이 상품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는 만성질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암보험으로, 10·15·20년 만기를 선택해 60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해당 상품은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통합 암 진단비'가 탑재됐다. 기존 암 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교보생명 최두호 상품개발2팀장은 "암 보장에 대한 수요가 높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암 예방과 치료, 회복의 전 과정을 돕는 유병자 암보험을 내놨다"며 "주계약과 특약을 통한 맞춤 보장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암 치료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인 3대 질병인 고혈압·고지혈증·당뇨 이력을 가진 여성 유병자도 보험료 할증 없이 암과 2대질환 관련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여성암보장특약 가입 시 일반암·소액암 등 기존 암 보장은 물론 '자궁암 및 난소암' 등의 진단비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여성에게 자주 발병하는 '갑상선암'과 '중증갑상선암' 진단비, '갑상선호르몬약물치료'도...
삼성생명은 유병자들을 위해 가입문턱을 낮추고 보장범위를 넓힌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을 개발해 9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과 갱신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비갱신형은 일반사망, 갱신형은 재해사망을 주보험으로 보장한다.
또한...
가입연령은 요양보험 가입 니즈가 높은 고령자를 위해 최대 75세까지 가능하고, 유병자도 간편플랜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장기간병 상태 주요 원인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 시 납입면제 혜택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노화는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다가오는 필연적인...
규제를 예외 적용하도록 하고, 저해지환급형 연금상품의 다양한 설계를 위한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입장이다.
또한 생보업계는 현재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및 디지털 혁신을 통한 서비스 제고 △고령인구 증가에 맞춰 연령대별·유병자 맞춤형 상품개발을 통한 보장 확대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보건의료 데이터의 온전한 활용 여건 조성도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