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은“한국경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도 정치, 사회 갈등은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전반적인 생산성이 떨어지고 성장 잠재력이 급락하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세계는 4차 산업 혁명이 빠르게 전개돼 산업간 융합, 새로운 경제환경이 필요한 상황으로 바뀌고 있지만 한국은 오히려 반기업 정서가 확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원장은“경제를...
발제자로 나선 유병규 산업연구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국 경제 위기 상황과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유 원장은 현재 상황에 대해 “지금의 위기는 경제·사회적 복합위기란 것이 특징이다”라며 “전반적으로 자본의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사회 효율성이 높아져야 자본 효율성이 낮아지는 것이 대체 가능하지만...
유병규 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현재 정치 상황이 얼마나 크게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어 성장률 전망에 반영하지 못했다“며 “내년에는 2.5% 성장률만 달성해도 성공이라고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소비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계 부채 부담과 구조조정 여파에 산업연구원은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를 올해보다 0.4...
“트럼프 당선자는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 한국의 대미(對美) 통상 환경과 세계 무역 환경이 크게 악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9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트럼프는 미국의 제조업을...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선임된 중소기업대표 위원 3명과 공익대표 위원 1명이 위촉됐다. 신규 중소기업위원은 김상복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두원전선 대표),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건우정공 대표),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남성기전 대표) 등이며, 공익위원은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이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유병규(56)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사진)이 한국산업연구원(KIET)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산업연구원은 9일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이사회를 열고 유 지원단장을 신임 원장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성균관대에서 학사 학위부터 박사 학위까지 받은 유 신임 원장은 한국경제학회 경제교육위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
이밖에도 백신위원회 위원으로는 보령바이오파마의 김기철 대표와 유병규 상무·CJ헬스케어 변형원 공장장·SK케미칼 전광현 상무·LG생명과학 최덕영 사업부장·일양약품 박경남 전무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참석자들은 국내 백신 제조사와 함께 수입 및 유통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등 백신의약품 시장의 복잡성이 증대하는 현실에서 협회 차원의 백신의약품...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은 '창조경제의 의미와 새정부의 실현전략'이라는 보고서에서 “왕성한 투자와 창업을 위한 기술거래와 M&A와 같은 창조시장, 창조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모험자본 등의 창조금융 기반이 확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은행권 단기적 대출에 그쳐 = 그동안 국내 금융사들은 위험 기피현상이 지속되면서 중소...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본부장이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실무총괄 책임자인 자문회의 지원단장(1급)에 내정됐다.
2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유 내정자는 최근 정부가 민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원단장 공모에 참여해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내정돼 정식 임명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지원단장 임기는 2015년 4월까지 약 2년이다....
이 외에 국민들의 대다수(69.7%)는 개성공단 활성화,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경협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유병규 경제연구본부장은 “국민 의견과 새정부 공약의 일치도가 높아 실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나 국민 의견이 엇갈리는 분야에 대해서는 새정부의 세심한 접근과 통합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