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진 특화된 차별점을 극대화해 지속적으로 시장 우위를 공고히 해야 한다."
유명순 신임 한국씨티은행장이 28일 취임식에서 "색깔 없이 다른 은행들과 똑같은 전략으로 경쟁해서는 어렵다. 우리의 전략은 특화된 차별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직 씨티만의 특별한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단독 후보…민간은행 첫 여성 행장 나올 듯
한국씨티은행이 차기 은행장 후보로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7일 오전 열린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행장 단독 추천은 결격 사유가 없는 한 행장 선임과 다름없어 국내 민간은행장 중 첫 여성 행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차기 은행장 후보로 현재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는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되면 국내 민간은행장 중 첫 여성 행장이 탄생하게 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차기 은행장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유력한 차기 행장 후보로 꼽힌 유명순 수석부행장은 최종 후보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한국씨티은행의 차기 은행장 인선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6년간 재임한 박진회(63) 행장의 용퇴 결정으로 진행됐다. 박 전 행장은 당초 다음달 27일 임기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행장직을 사퇴하고 임추위원장 직만 맡고 있다. 은행장 공석으로 이달 1일부터 유...
서울대학교 유명순 교수팀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 3명 중 1명은 장기간 노동으로 ‘번아웃(심신탈진)’ 상태다. 10명 중 7명은 갑질 등으로 업무 중 울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의 우울감, 압박감 등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해 상담을 진행하기로...
‘첫 여성 행장 나올까’
최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이 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후 쏟아진 기사들의 제목이다. 지난 3월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행장 직무 대행을 수행할 때와 달리 ‘여성’이 강조됐다. 금융권에서 여성이 임원을 다는 것이 얼마나 드문 현상인지를 보여준다.
주요 금융 공기업 10곳 중 5곳은 지난해 여성 임원을 그대로...
한국씨티은행은 1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경영승계절차 개시를 결정,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은행장 직무 대행은 내달 1일부터 차기 은행장 선임 시까지 은행장 직무를 대행한다. 차기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 내규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 추천 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시민 사회의 대응’을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홍준형 교수, 김명희 선임연구원, 박기수 교수, 유명순 교수가 발표하고 박상원 교수, 김의영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홍준형 SNU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제1차 코로나19 포럼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복기해서 문제점과 과제, 정책대안을 도출하는데 집중할...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한 '서울시민 코로나19 위험 인식 설문조사'에서 시의 방역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8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6.5%가 서울시와 서울시장의 공적 대응에 신뢰를 나타냈다.
서울시와...
유명순 서울대 교수팀이 10일부터 4일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고 출근·등교 등 일상적 활동이 재개되면 자신과 가족의 감염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문항에 65.6%가 ‘그렇다’고 답했다.
생활 속 방역활동으로 개인과...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9.3%가 손 위생을 철저히 지킨다고 답했다. 93.0%는 외출을 자제하고, 88.9%는 모임이나 종교행사에 불참한다고 응답했다. 75.4%는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있었다. 더불어 57.5%는 지역사회가 감염병 위기를 잘 극복하고 회복할 것이라고...
김성미 IBK기업은행 부행장과 박정림 KB국민은행 부행장, 김정원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 정순자 광주은행 부행장보 등이다. 외국계인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을 제외하면 여성 부행장은 절반으로 준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투자은행에선 도이치은행의 박현남 대표가 상징적인 존재다.
6대...
이날 개강식 강의를 맡은 김 부행장을 비롯해 유명순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등은 씨티은행의 대표적 여성 금융인재로 매 학기 진행되는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여성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국인 임원 그리고 씨티은행에 재직 중인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과 기업금융, 투자금융, 리스크 관리 등...
유명순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는 “메르스 사태가 정부 당국과 병원을 향한 국민의 원망과 실망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제2, 제3의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정부, 언론, 시민사회를 비롯한 사회적 주체가 문제점을 적극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수강 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된 일부 학생은 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된다.
유명순 수석부행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본 프로그램은 씨티은행이 중요시하는 다양성과 인재개발의 가치를 동시에 구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금융전문가로서의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한국씨티은행 내부에서는 박 행장이 지난 1일 유명순 전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을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에 선임한 것을 시작으로 경영진 재편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내부 관계자는 “지난해 점포·직원이 축소됐지만 경영진의 수는 줄지 않았다. 직원 규모에 따라 경영진의 수를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며...
한국씨티은행은 1일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행장)에 유명순 전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을, 소비자금융총책임자에 브렌단 카니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부행장은 지난 1987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후 25년간 다국적기업부 심사역, 기업금융상품본부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지낸 인물이다. 박 행장은 기업금융그룹 담당으로...
13명의 부행장 가운데 3명(김명옥·유명순·김정원)이 각각 업무지원·기업금융상품·재무기획그룹 부행장을 맡고 있으며 21명의 본부장 중 1명(김희진)이 증권관리본부장에 있다.
SC은행은 제니스 리 인사본부·변화관리추진본부 부행장 한 명을 포함해 박현주 전무(트랜젝션뱅킹부), 강명주 전무(프라이빗뱅킹사업부) 등 총 6명이 여성임원이다.
기업은행은 32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