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퀸즈는 한국, 일본, 호주, 그리고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등 4개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팀 대항전. 투어 대항전이지만 선수 선발은 국적이 기준이라 국가 대항전인 셈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28)가 팀 주장을 맡아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일본에 설욕전을 벌인다.
한국은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이 빠졌지만 상금랭킹...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맹활약한 김준성(25), 김병준(34), 이상엽(22), 박효원(29·박승철 헤어스튜디오)도 우승도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면 50만 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JTBC골프는 1 ~ 마지막 라운드를 12월 1~4일 낮 12시시부터 생중계한다.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새 시즌의 막이 올랐다.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투어 개막전의 문을 연다.
1일(현지시간) 남아공의 말레라인 레오파드 크리크 컨트리클럽(파72·6951야드)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120만 유로(약 15억원)이 걸려 있다.
지난해 홈코스에서 우승한 찰 슈와첼이 대회 2연패에 나서며 브랜든 그레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였다. 여자는 200억원대를 넘어섰지만 남자는 80억원대에 머물렀다. 미국과 유럽과는 달리 국내 대회는 기형적인 현상이지만 KPGA는 협회와 선수들을 중심으로 많은 갤러리를 동원하고 각종 이벤트를 열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변화를 시도했다. 이야기가 가득했던 올해 KPGA 코리안투어를 3회에 걸쳐 살펴본다....
이수민은 국내에서 탄탄하게 기량을 쌓은 뒤 안병훈, 왕정훈과 함께 올 시즌 유럽투어에서 활약하는데 벌써 1승을 챙겼다. 이들은 유럽투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임을 잘 안다.
국내 남자 프로계가 활성화되지 않는 한 보다 많은 ‘노마드’ 선수들이 등장할 것은 불 보듯 훤하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유럽강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루나 컨트롤 베이퍼를 착용하고 실제 라운딩을 비롯한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업그레이드 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말에 열린 WGC HSBC 챔피언스에서 투어 무대에 처음 선보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도 신제품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새로운...
(신인상·베어트로피)를 받았는데 아직 전달받지 못해 한국에는 갖고 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어를 마감한 전인지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LPGA투어에 대비, 부상완쾌를 위해 이벤트 대회인 LPGA 투어 팀과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팀이 겨루는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와 한국, 일본, 호주, 유럽이 벌이는 팀 대항전에도 불참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국적 선수 13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13명이 출전한다.
정규투어는 아니지만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선수단은 LPGA투어 10월 9일 현재 LPGA투어와 K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10명 씩에 추천선수 3명으로 팀을 꾸렸다.
대회는 25일 포볼 6경기...
‘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이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올 시즌 신인상 수상을 눈앞에 뒀다.
왕정훈은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트(파72·7675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2016시즌 최종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안병훈이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클럽(파72·7675야드)에서 열린 DP월드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는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1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세계골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는 한국기업 현대차가 주최하는 제너시스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 첫 출전한다.
유러피언투어 파이널시리즈 최종전에 출전 중인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내년 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오픈과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나간다.
그리고 나서 2월 16일 개막하는...
올 시즌 유럽투어 상금랭킹 137위로 시드를 잃었다가 다시 2017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출전권을 다시 찾았다.
양용은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카탈루냐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 스쿨 마지막 날 6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420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라 30명에게 주는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다.
PGA 챔피언십...
1승이 아쉬운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유소연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찰리 헐...
안병훈은 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리아 골프클럽(파72·7675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랐다.
신인상을 눈앞에 둔 왕정훈은 3오버파 75타를 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공동 55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 유럽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JLPGA에서는 류 리츠코, 기쿠치 에리카, 오야마 시호 등이 출전하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는 LET투어 19승, LPGA투어 3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선수 트리시 존슨을 필두로 카트리나 매튜가 2년 연속 출사표를 던졌다. 호주여자프로골프(ALPG)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레이첼 해더링턴이 캡틴으로 팀을 이끌어 각 투어의 자존심을 내건 불꽃 튀는 경쟁을...
파이널 시리즈 동안 그가 선보인 한층 더 노련해진 플레이는 지난해 안병훈에 이어 한국선수의 유러피언투어 신인상 2연패 달성에 청신호를 밝히기에 충분했다.
왕정훈을 제치고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정상에 오른 알렉산더 노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뜨겁다. 그는 올 시즌 4승을 올렸고, 생애 최초 세계랭킹 톱10(9위) 진입에 성공했다. 레이스 투 두바이...
지난해 파이널 시리즈 승자인 매킬로이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우승에 이어 유럽 제패까지 노리고 있다.
한국 선수는 왕정훈과 안병훈(25·CJ그룹), 이수민(23·CJ오쇼핑)까지 3명이다.
특히 왕정훈의 신인상 수상이 관심사다.
올 시즌 유럽투어에서 2승을 올린 왕정훈은 파이널 시리즈 2차전 준우승으로 상금 랭킹을 15위까지 끌어올리며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