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클롭 감독은 20일 울버햄프턴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PL)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0 승리를 지휘한 뒤 리버풀과 '작별 인사'를 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PL 1차례(2019~2020), FA컵 1차례(2021~2022), 리그컵 2차례(2021~2022·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례(2018~2019) 우승 등 업적을 세웠다.
일제히 PL 최종전이 벌어진 이날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한 4팀도 가려졌다. 맨시티, 아스널에 이어 리버풀이 3위(승점 82), 애스턴 빌라가 4위(승점 68)에 올랐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5위(승점 66)에 오르며 UCL 출전 기회가 무산됐지만, 유로파리그 출전권은 지켜냈다. 이날 토트넘은 셰필드와의 최종전에서 3-0 완승으로 6위...
23일 아탈란타(이탈리아)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26일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상대로 독일축구협회(DFB)-포칼 결승을 잇달아 치른다.
한편, 분데스리가 12연속 우승에 실패한 바이에른 뮌헨은 최종전에서 호펜하임에 2-4로 져 3위(승점 72·23승 3무 8패)로 시즌을 마쳤다.
뮌헨의 김민재는 이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현재 토트넘과 첼시 모두 4위까지 나설 수 있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은 실패했다. 하지만 다음 단계 대항전인 유로파리그를 굳히려면 5위도 중요하다.
5위 팀은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권을 받고, 6위 팀은 3부 클럽 대항전에 해당하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받는다.
FA컵 우승팀에도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최근 PSG는 도르트문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경기와 13일 툴루즈와의 리그1 경기를 모두 내주며 공식전 3연패에 빠졌다. 리그1 31라운드에서 르아브르와 313으로 비긴 것을 포함하면 공식전 4경기(1무 3패)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나 이날 이기면서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PSG의 선발 공격수로 나선 이강인은 후반 26분 마르코...
럭키드로우 참여 시 머그컵, 모자, 풋볼양말, 레고, 리유저블백 등을 받을 수 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이번 팝업을 통해 유럽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의류와 굿즈 등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축구와 패션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유럽 축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을 마친 후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향해 "김민재는 너무 탐욕스럽게 수비했다. 수비할 때 공격적으로 나가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여전히 김민재에 대한 투헬 감독의 신뢰는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최고의 멘탈리티를 가진 탑 플레이어다....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맨시티는 이날 토트넘을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4라운드 맨시티와의 순연경기에서 엘링 홀란에 멀티골을 내주며...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획득을 앞둔 길목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마주한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3~2024 PL 34라운드 순연 일정을 소화한다.
앞서 전날 리그 4위를 두고 다투는 경쟁팀...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에 나가기 위해서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맨시티를 제압해야 한다.
이날 아스널은 전반 20분에 나온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트로사르는 카이 하베르츠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문 앞으로 내준 공을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최근의 부침을 겪는 경기력을 맨유는 공격에 힘을 실었지만, 유효...
3일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즈베즈다는 3연승 행진을 펼치며 승점 90을 쌓았다.
한편 이번 시즌 황인범은 정규리그 5골 5도움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골 1도움을 합쳐 공식전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 덕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일부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 실패 이후 돌아온 리그 잔여 일정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김민재는 94번의 볼 터치를 기록하며 86번 패스 중 85회 성공으로 뮌헨의 후방 빌드업을 책임졌다. 여기에 걷어내기 3회, 태클 1회 성공, 지상 및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하지만 후반...
이날 이기지 못했다면 EPL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권 획득 가능성이 없어질 수 있었다.
다만 4위 진입 가능성이 녹록지는 않다. 토트넘은 순연된 34라운드(맨체스터 시티전)와 셰필드전, 애스턴 빌라는 리버풀전과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남겨두며 만일 애스턴 빌라가 남은 2경기 중 1경기만 이기면 토트넘의 4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민재는 1일 2-2로 비긴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두 번의 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혹평을 받고 있다.
전방 압박 수비로 고평가를 받은 김민재가 되려 지나친 압박으로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24분 토니 크로스가 김민재가 전진한 틈을 노려 비니시우스를 향해...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에서 0-2로 밀려 결승행이 좌절됐다.
11년 만에 챔스 결승에 진출한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독일)-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승자와 내달 2일 영국 런던의...
유럽 축구 5대 리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도 축구 클럽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평가한다. 리버풀 FC는 경기장 안필드에서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2020년 매립 폐기물의 재활용 전환율이 98.7%에 달했다.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도 지속 가능성 관리에 착수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퇴출시켰고...
지난해 5월 전북을 떠난 김상식 감독은 1년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유럽 축구도 현장에서 지켜보는 등 연구에 매진했다. 여기에 최근 지휘봉을 내려놓은 최원권 전 대구FC 감독을 수석코치로 함께하면서 현장 감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식 감독은 6월 6일 필리핀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F조 조별리그 5차전을 통해 데뷔전을 갖는다. 이어 6월 12일...
최근 마티아스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2실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전반에는 상대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움직임을 놓쳐 1대1 찬스를 내줬고, 후반에는 호드리구 고에스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결국...
맨유는 이날 패배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권이 주어지는 7위 확보도 불투명해졌다.
'베테랑' 에릭센도 고개를 떨궜다. 에릭센은 경기 후 'BB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크게 실망했다. 모두가 더 잘해야 했다"라며 "우리는 충분하지 못했고 할 수 있는 걸 모두 해야 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4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주어지는 톱4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5위 토트넘(승점 60·18승 6무 11패)은 4위 아스톤빌라(승점 67·20승 7무 9패)와 승점 7점 차이다. 골 득실도 애스턴 빌라(+20)가 토트넘(+11)에 훨씬 앞서 있는 상황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 잔여 3경기를 모두 이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