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시공중인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이 올해 세계 최고의 터널로 선정됐다.
SK건설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유라시아해저터널을 2016년 터널·교량 분야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ENR로부터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상을 받은 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NR은 매년 터널...
SK건설이 시공중인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이 올해 세계 최고의 터널로 선정됐다.
SK건설은 최근 스위스 하거바흐에서 열린 ‘ITA 어워즈 2015’에서 유라시아해저터널이 ‘올해의 메이저 프로젝트상’(Major project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TA 어워즈는 국제터널지하공간학회(ITA)가 주관하는 터널 및 지하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이 건설사는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비롯해 투판벨리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보스포러스 제3대교까지 수주하며 초대형 토목ㆍ플랜트 공사 3건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이는 메이저 건설업체들의 독무대로 여겨졌던 유럽시장에서 국내 업체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상징성마저 갖는다고 건설사 측은 강조하고 있다.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는...
SK건설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관통에 성공했다.
SK건설은 22일 터키 이스탄불 현지에서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 등 터키 정부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해저터널 관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지난해 4월 굴착에 착수해 하루 평균 25톤 트럭 100대 분량의 토사를 퍼 올리며 7m씩 굴진했다....
한 철도 전문가는 "중국은 선양~단둥 고속철도를 곧 개통하고 2019년 베이징~선양 구간도 개통할 예정"이라며 "서울~신의주 구간만 연결되면 2020년대에 서울에서 베이징까지 고속철도를 타고 6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한·일 해저터널까지 뚫리면 일본부터 베이징까지 고속철도를 이용한 여객, 물류 대이동도 가능하다.
SK건설은 현재 시공을 맡고 있는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프로젝트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주관하는 2015년 ‘지속가능경영 사회ㆍ환경분야 최우수 모범사례상’(Social and Environmental Best Practice)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EBRD로부터 지속가능경영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BRD는 금융을 지원중인 전 세계 건설 프로젝트를...
현재 터키에서 우리 기업이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 보스포러스 제3대교 건설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체결로 인해 MBC 지사설립, CJ 게임즈 등 국내 여러 기업도 터키 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터키가 우리나라에 서비스 시장을 처음으로 개방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터키측은 우리와의 협상에 매우...
이덕훈 행장과 이상규 주터키 대사, 카즘 테킨 이스탄불 부주지사, 에르탄 탄리야쿨 터키 수출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수은은 현재 SK건설의 유라시아해저터널 사업에 2억8000만 달러(약 2900억원), 현대건설과 SK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보스포러스 제3대교 건설 사업에 2억 달러 등 터키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업에 모두 10억60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SK건설은 유라시아터널 ‘굴진(掘進)’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관통하는 총연장 5.4㎞짜리 복층 해저터널 건설이 본격화한 것이다.
이 사업은 국내 건설사가 수행하는 최초의 해외 해저터널 공사로 대륙을 연결하는 복층 해저터널도 세계 최초다. 이같은 소식에 해저터널 관련주인 특수건설과 KT서브마린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SK건설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굴진에 들어갔다. 이스탄불 앞바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관통하는 총연장 5.4km 짜리 복층 해저터널 건설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SK건설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 현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등 터키 정부 인사와 SK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해저터널...
수은과 EBRD는 지난해 총 사업비 12억달러 규모의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건설사업과 10억달러 규모의 터키 가스복합 화력발전사업에 공동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현재 터키와 몽골 지역에서 총 사업비 23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에 앞서 5일(현지 시간) 수은은 영국 수출신용기관인 UKEF와 제3국 사업 공동진출 지원을...
터키는 또 이번 해저철도와 별도로 보스포러스 해협에 5.4km 길이의 복층 해저터널(유라시아터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SK건설이 지난 2008년 이 프로젝트 사업권을 따내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SK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보스포러스 제3대교 기공식이 열리기도 했다.
SK건설은 터키 이스탄불 해저터널(유라시아터널)을 뚫을 핵심장비인 TBM(터널굴착장비) 제작을 완료하고 공사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일디림 바예지드(YILDIRIM BAYEZID)’로 명명된 이 TBM은 단면 직경이 아파트 5층 높이와 맞먹는 13.7m에 총 길이 120m, 무게 3300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터널굴착장비다. 바예지드는 오스만투르크...
유라시아터널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5.4km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저터널의 접속도로를 포함한 공사 연장이 14.6km, 총 사업비가 12억4000만 달러에 달한다. 기간은 총 52개월로 2017년 4월 개통 예정이며, 유지보수 및 운영기간은 공사 완료 후 314개월(26년 2개월)이다.
실제 지난해 12억달러 규모의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건설 프로젝트에 K-sure의 무역보험이 제공돼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이 대출에 참가해 금융조달이 성사된 바 있다.
K-sure 조계륭 사장은 “일본 3대 메가뱅크 은행장들에게 국내 기업이 참여한 우량 해외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금융공급을 유도해 현재 약 22억달러 규모의 일본계...
지난해 수은이 지원한 총 8개 프로젝트 중 호주 이치스 LNG 사업,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사업, 이집트 ERC 정유사업,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 등 4건이 ‘올해의 프로젝트상’ 명단에 올랐다. 수은의 지난해 PF 지원 실적은 총 8건, 49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
유라시아터널 프로젝트는 SK건설을 포함한 SK그룹 계열사와 터키 기업인 야피메르케지가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한 총 사업비 12억4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5.4km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저터널의 접속도로를 포함한 공사 연장이 14.6km, 총 사업비가 12억4000만 달러에 달해...
문 후보는 해남~보길도에 해상 교량(28㎞)을 건설하고 보길도~제주를 해저터널(73㎞)로 연결하는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안 후보는 대륙철도 연결을 중심으로 도로와 해운을 결합하는 복합 물류망을 구축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와 연결되는 북한 철도구간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해 국제물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별로는 SOC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무차별적인 개발...
SK건설은 오는 7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최종 금융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SK건설이 그 동안 단순 EPC(설계, 구매, 시공) 턴키방식 사업구조를 탈피, 사업개발과 금융주선까지 아우르는 종합 디벨로퍼(Developer)로 성공적으로 거듭난 결실을 하나 둘씩 맺고 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평가다.
앞서 SK건설은 이달초...
SK건설이 터키에 들어서는 초대형 해저터널인 '유라시아터널'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SK건설은 지난 26일 터키 이스탄불의 하이다르파사 항구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국무총리, 비날르 일드름 교통부 장관, 윤석경 SK건설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터널 기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기업이 처음으로 진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