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장관은 “경원선 복원은 단순히 철도연결의 의미를 넘어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실현하는 뜻 깊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남북철도 연결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이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성과가 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평화전망대에서 국방부·철원군 관계자 등을 만나 경원선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한-ASEM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내 ‘유라시아 복합교통물류네트워크 기본계획’도 수립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교통소비자 주권 강화 및 서비스 수준 제고, 교통사고 사망자수 4500명 이하로 감축, 무인기 제작ㆍ활용산업 본격 육성 등을 2015년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있다"면서 "29일 있을 공항철도 매각 본 입찰이 잘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5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 회의에 북한 대표부가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와 함께 추진중인 '유라시아 실크로드 친선특급' 사업에 대해서는 "태스크포스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3월까지는 확정할 것"이라고 했다.
유라시아를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고 이를 통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는 박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러한 구상의 중요한 파트너인 러시아 측의 초청을 고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러시아는 최근 북한과의 정치·경제 협력을 대폭 확대하면서 동시에 한국에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특히 철도레일용 제품은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과 유라시아 철도에의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SKC는 이와 함께 화학과 필름의 핵심사업에서 축적한 기술역량을 고부가제품 개발에 빠르게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SKC는 페라이트시트 사업화와 태양광 접착제, LPG선박용 고단열 코팅재 및 이번 자운스범퍼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고기능 특화 제품의 매출 비중을...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유라시아철도추진위원장에게 제출한 ‘북한철도 현대화 시나리오별 수송수요 및 사업비 자료’를 공개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유라시아철도 추진을 위해서는 먼저 남북의 단절된 철도를 연결하고 낙후된 북한의 낙후된 철도를 개량하는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 이 남북통합철도망 구축 사업비는...
정부는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사업으로 보고 적극 지원해 왔다.
17일 통일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철도를 이용해 나진항으로 수송된 러시아산 석탄 3만톤 36억원 가량을 제3국 선박에 실어 공해를 지나 포항으로 운송할 방침이다.
반입된 석탄은 포스코의 제철 공정에 사용된다.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할 경우...
또한 중장기적으로 경협과 연계한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방안을 연구하고 동북아 전력망·가스관· 송유관 등 에너지 인프라사업, 철도 등 유라시아 물류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현재 카자흐스탄 등과 EPA에 관한 득실을 꾸준히 연구 중"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엔 카자흐스탄 등 일부 중앙아시아국가들의 경우...
한-러 항만개발협력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지역의 경제를 통합하고자 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러시아는 막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자원부국일 뿐만 아니라 최근 양국간 교역액과 항만을 통한 대러 수출입 물동량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러시아는 2012년 기준 자동차류 58억달러 수출, 원유류 81억달러 수입 등 10대 교역...
한편,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체화를 위한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진출분야를 철도ㆍ주택건설ㆍ환경ㆍICT 등으로 다각화해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동북아 전력망ㆍ가스관 등 에너지 인프라를 연계하며 단계별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대한상공회의소...
정부는 이 사업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및 번영과 유라시아의 협력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방북뿐만 아니라, 남북 관계는 최근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먼저 북한은 오는 9~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참가의사를 통보했다. 이에 통일부는 “남북한 단일팀과 공동응원, 공동입장 등 관련 문제는 현 남북관계 상황과 국민정서 등을...
양국은 철도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도 채결했다.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뒷받침할 인프라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철도를 제안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은 오는 2020년까지 1400km의 철도를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 ‘친구를 얻고자 하면 함께 길을 떠나라’는 속담이 있다고 들었다”며 “카자흐스탄이...
양국은 기존의 자원과 에너지 분야에 국한됐던 경제협력을 철도, 물류분야로까지 확대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원-유라시아 구상, 즉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세계 최대 단일 대륙이자 거대 시장인 유라시아 역내 국가 간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만들고, 유라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양국 정상은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카자흐스탄의 철도 현대화 사업에 참여함으로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구축 등 박 대통령의 대외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과학기술과 삼림 및 환경 등 분야로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잠빌 해상광구탐사 △발하쉬...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한반도종단철도 등을 연결해 부산에서 유럽까지 운송로를 구축하는 제2의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불린다.
박 대통령은 고려인의 민족문화 보전을 위한 ‘한국 문화예술의 집’ 설립을 제안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전체 50만여명의 고려인 중 가장 많은 18만명이 살고 있다.
이날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은 당초 1시간 25분이...
한국철도학회는 오는 22~24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KTX 10년과 유라시아 철도’의 비전을 주제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회원과 철도 분야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5편의 철도분야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국제적 관점에서 본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9억 달러에 달하는 북한의 채무를 탕감하고 이 상환금이 철도 건설에 사용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대비 45원(2.61%) 상승한 1770원에 거래중이다. 대호에이엘(0.63%), 우원개발(1.11%)도 오름세다.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는 2년 전 북한과 체결했던 옛 소련 시절 북한 채무 탕감...
이에 회원국들은 대륙철도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유라시아 철도의 유일한 미싱링크(미연결)인 남북철도 연결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최 사장의 방북에서 남북한 철도 협력방안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남북간에 다른 철도시스템을 이해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유라시아 국가들의 공동번영을 위해 남북철도와 대륙철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공론화해왔고, 나진-하산 협력사업도 현정부의 대북 교류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주목받아 왔다.
한편, 국제철도협력기구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 남북한을 포함한 27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올 상반기 개통 예정인 KTX 인천공항 직결 운행과 함께 호남고속철도, 동서고속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의 속도혁명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향후 고객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면서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까지 꿈과 비전을 안고 힘차게 달리는 ‘국민행복 코레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