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의 길이 하루빨리 이어져 우리민족의 마음이 다시 이어지고 도로, 철도, 하늘 길로 남과 북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그 길로 남과 북의 자원과 상품들이 오고 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남과 북을 잇는 길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앞당기고 이 길을 통해서 유라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날을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영식 사장은 "OSJD 회원국의 협조로 한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일원이 되면 대륙철도가 진정한 ‘철의 실크로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철도를 통해 대륙 경제와 하나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하루 약 300만톤에 달하는 한국의 수출입 물량이 대륙철도로 수송되면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 OSJD...
최근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산업의 공공성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협력단을 구성하고, 남북철도연결과 유라시아철도, 해외사업 진출 등 철도현안을 공동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CTC(Centralized Traffic Control)를 국산화해 철도교통관제시스템을 수주 및 완공했으며...
최근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산업의 공공성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협력단을 구성하고, 남북철도연결과 유라시아철도, 해외사업 진출 등 철도현안을 공동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남북철도연결 프로젝트가 이뤄질 경우 국내 현재 코레일 협력사로서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19일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코레일과...
또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남북철도연결 및 유라시아철도, 해외사업 진출 등 굵직한 철도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양 기관이 새로운 기관장의 취임으로 조직에 신선한 활력과 변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철도발전협력단 발족을 통한 철도산업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양...
CJ대한통운과 페스코는 이번 협약으로 유라시아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물류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페스코가 자사 운송 인프라를 활용해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운송사업에 CJ대한통운이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양사는 북방경제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페스코는 1880년 설립된 러시아 대표 물류기업이다. 철도, 항만, 해운 등 다양한...
이어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대륙과 해양을 이을 때 원대한 꿈을 꿀 수 있다”며 “북쪽으로 유라시아의 광대한 대륙, 남쪽으로 아세안과 인도에 이르는 광활한 대양, 이 대륙과 대양을 잇는 다리가 바로 부산항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며 “세계사적인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이...
TRCU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3개국이 결성한 유라시아 관세동맹 EACU를 시작으로 2015년 유라시안 경제연합 EEU에서 발효한 통합인증제도다. GOST 인증은 러시아 국가표준규격으로 러시아 정부의 품질 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제도다. 최근에는 러시아가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3국 관세동맹을 확립하면서 GOST 인증이 TRCU인증으로 교체되는...
신북방정책을 통해 러시아와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등 9개 분야의 ‘9-브릿지(Bridge)’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협력의 다리를 놓는다. 한·유라시아경제연합(EAEU) FTA 협상을 개시한다.
◇ 비중 높은 G2전략 새롭게 짠다 = 미국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서 이익 균형을 달성하고 수입규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실제 문 대통령은 당시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유라시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가스관과 전력망, 한반도종단철도(TKR)·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 등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재개 등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신북방정책은 본격적인 돛을 달고 출항하게 됐다.
문재인 정부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이어 윤 의원이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자, 강 이사장도 “국토 최남단 상징도 있어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점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시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는 목포~해남~보길도~추자도~제주도를 잇는 사업으로 지상(66㎞)과 교량(28㎞), 해저터널(73㎞) 포함 총연장 167㎞에 이른다....
실제 문 대통령은 6일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유라시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가스관과 전력망, 한반도종단철도(TKR)·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 등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재개 등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신북방정책은 본격적인 돛을 달고 출항하게 됐다.
하지만 이번 러시아 순방에서 북한 문제 해법에...
우리 철도와 TSR의 연결은 유라시아 대륙과 해양을 이어주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전력협력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세계적 과제를 해결하는 일입니다. 나는 이 일에 러시아가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러시아의 에너지 슈퍼링 구상이 몽골 고비사막의 풍력, 태양광과 함께 거대한 슈퍼그리드로 결합하면 동북아시아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 철도와 TSR의 연결은 유라시아 대륙과 해양을 이어주는 통로가 될 것이고 전력협력을 통해 동북아의 경제번영과 평화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며 “동북아 경제공동체와 다자안보체제까지 전망하는 큰 비전을 가지고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을 위한 협의를 시작할 것을 동북아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제안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어 문...
두 정상은 한·유라시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가스관과 전력망, 한반도종단철도(TKR)·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 등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재개 등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극동지역 인프라 사업 등에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3년간 20억 달러 규모의 극동 금융 이니셔티브를 신설키로 했다. 또 한국 전력과 러 로시티 간 사이의...
문 대통령도 단독 정상회담에서 한·유라시아 FTA추진을 푸틴 대통령에게 적극 타진했고, 푸틴 대통령도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태도를 밝혔다.
특히 경제공동위에서는 가스관과 전력망, 한반도종단철도(TKR)·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 등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채널 재개와 공동연구 수행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한반도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가 유라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한·러 양국 정상 간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러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며 “양국 간에 이뤄진 다각적인 협력들을...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 계기 공식 방한한 알리 라리자니(Ali Larijani) 이란 국회의장과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과 실질 협력 확대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총리는 1962년 한ㆍ이란 수교 이래 이란 국회의장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수교 이후 55년간 양국 관계가 광범위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오고...
또 2019년부터 유라시아 철도 운송이 본격 시작되면 철도 운송 루트도 추가돼 부품 공급 안정성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BMW RDC의 부품보유량은 약 8만6000여 종에 이른다. 기존 이천 RDC(3만5000여 종)의 2배 수준이다. 원활한 입·출고를 위해 창고동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2개 구역에 각각 12개의 도크가 설치됐다. 부품처리 능력이 3배 이상 개선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