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과 정보경을 비롯해 이하림과 박다솔이 경기에 출전한다.
[2018 아시안게임 오늘의 한국 주요 경기 일정](29일 한국시간)
-축구 남자 준결승 한국-베트남 (오후 6시)
-유도 여자 48㎏·52㎏급, 남자 60㎏·66㎏급 (오전 11시)
-배구 여자 8강 한국-인도네시아 (오후 6시 30분)
-하키 여자 4강 한국-일본 (오후 7시 30분)
역대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며 금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보였던 유도 대표팀은 여자 48kg급의 정보경(25·안산시청)과 남자 66kg급의 안바울(23·남양주시청)이 은메달 2개, 남자 90kg급의 곽동한(24·하이원)이 동메달 하나를 따는 것에 그쳤다.
전통적인 효자 종목으로 불리던 유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노골드의 수모를 당하면서 씁쓸하게 리우...
유도 역시 남자 60㎏급 김원진, 66㎏급 안바울, 73㎏급 안창림 등 가운데 금메달이 1개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은메달 1개를 따는데 그쳤다.
펜싱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메달 소식이 없다.
남은 대회 기간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기대하는 종목은 양궁과...
남자 유도 66kg급에서 은메달을 딴 안바울(22·남양주시청) 선수가 이번 올림픽의 아쉬움을 딛고 2020년 도쿄올림픽을 바라본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리우와 도쿄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는 게 인생 목표였다”면서 “4년 뒤 도쿄에서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안바울은...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 안창림 선수가 금메달 사냥을 노리고 있다. 전날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안바울의 아쉬움을 털어줄지 기대된다.
안창림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제2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에 출전한다. 이원희 이후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체급이어서 안창림에 거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안창림은...
유도 안바울 선수는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를 물리치고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기보배ㆍ장혜진ㆍ최미선을 앞세운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8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피지에 8-0으로 압승한 축구대표팀도 독일과 3-3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8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죠.
선수들의 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주식 시장에서도 함성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66kg급 은메달리스트 안바울이 메달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안바울을 가르친 최민호 코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쁨을 표현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날 최민호 코치는 올림픽을 위해 함께 고생한 일원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메달 따려고 몇날 며칠을 고생한 파트너 최인혁, 박현익, 이재엽 트레이너 나 최코치 그리고...
박 대통령은 유도 남자 66㎏에서 은메달을 딴 안바울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내 “올림픽 첫 출전임에도 탁월한 기량과 집중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안 선수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줬다”고 격려했다.
또 역도 여자 53㎏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윤진희 선수에게 “8년 만에 다시 선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동메달을...
2016 리우데자네이루 남자 유도 66kg급의 안바울을 가르친 최민호 코치가 안바울을 은메달을 인증했다.
최민호 코치는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바울이 획득한 은메달의 사진을 게재하며 짧은 글을 남겼다.
최민호 코치는 “안바울 선생 은메달. 너무 너무 아쉽지만 축하해. 고생했어”라고 적었다. 이어 “근데 왜 도핑가서 안나오니 2시간째 기다리고...
유도 남자 66㎏급에 출전한 안바울(남양주시청)은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게 업어떨어뜨리기 한판으로 져 은메달에 그쳤다.
세계 랭킹 1위 안바울은 4강에서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를 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되치기 유효로 꺾으며 금메달 꿈을 키웠다. 그러나 결승에서 세계 랭킹 26위인 바실에게...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유도 66㎏급 결승에서 바실에게 한판패했다.
이에 따라 한국 유도 대표팀은 전날 여자 48㎏급 정보경(안산시청)에 이어 이날 안바울까지 은메달을 따내며 이틀 연속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올림픽 남자 유도 대표팀이자 세계랭킹 1위 안바울이 일본 에비누마 마사시를 꺾고 금메달에 한걸음 더 바짝 다가가게 됐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유도 66㎏급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에비누마를 유효승으로 물리쳤다.
안바울은 에비누마와 정규시간 5분 동안 지도 1개씩을 나눠가지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에 출전한 안바울이 준결승전에서 에비누마 마사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에비누마 마사시는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조준호와 맞대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한 선수다. 당시 에비누마 마사시조차 "조준호가 이긴 게 맞다"고 인정했을 정도로 명백한 오심이었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세계랭킹 1위인 유도대표팀 안바울(22·남양주시청)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8강에 올랐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급 16강전에서 프랑스의 킬란 르 블로흐(세계랭킹 24위)를 눌렀다.
안바울은 경기 초반 46초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이어 지도 1개를...
세계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올림픽 유도 남자부 66㎏급에서 한판승을 거두면서 16강에 올랐다.
안바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66㎏급 32강에서 쟌사이 스마굴로프(카자흐스탄·랭킹 21위)를 한판승으로 꺾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스마굴로프를 상대로 먼저 지도 2개를...
한국 남자 유도 역시 볼거리다. 세대교체를 이룬 주역 안바울(22·남양주시청)이 66㎏급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안바울은 '세계랭킹 1위'의 자부심을 안고 오후 10시에 예선전을 시작한다. 이 체급 결승전은 8일 오전 5시 40분에 열린다.
'마린보이' 박태환(27)의 남자 자유형 200m 경기도 관심사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에서 모두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따낸...
안바울(21·용인대)은 유도 남자 66kg이하 결승에서 알렉산드르 마리악(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안창림(21·용인대)이 유도 남자 73kg이하 결승에서 드미트로 카니베츠(우크라이나)를 25초 만에 엎어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다이빙은 사흘 연속 메달행진을 이어갔다. 고은지(19·독도스포츠단)와 문나윤(18·인천광역시청)은 다이빙...
한국 유도는 5일 안창림(21·용인대)과 안바울(21·용인대)이 업어치기로 금메달을 땄고, 김잔디(24·양주시청)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 유도가 이날까지 얻은 메달은 금 5, 은 3, 동 1개로 늘어났다.
'재일동포 3세' 안창림은 이날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73kg급 결승에서 드미트로 카니베츠(우크라이나)를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안창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