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번 대표 경선에서 제시했던 공약들을 언급, “월급쟁이 소득을 올려주고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앞당기자는 약속, 비정규직 줄이고, 재벌기업 사내유보금은 풀고, 조세정의를 세우자는 우리당식 ‘줄푸세’ 약속, 현장정당, 민생정당을 향한 을지로정당 건설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전날 당대표선거에서 12.92%의...
그는 “박근혜 정부가 부자감세 철회 없이 서민증세하고 있는 꼼수증세에 대해 가열찬 투쟁을 벌여야 한다”며 “법인세를 25%에서 3%포인트 낮춘 이명박정권의 법인세 인하를 정상화하고 월급쟁이 유리지갑만 터는 박근혜정권의 서민증세에 대해서도 강력한 투쟁을 벌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 외압’ 의혹도 제기된 이완구 총리 후보자를 향해선...
최근 4년 동안 봉급생활자의 실질적인 세 부담은 늘어난 반면, 기업의 세 부담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각종 공제와 감면 혜택을 감안한 실효세율은 근로소득세의 경우 지난 2009년 10.6%에서 2013년 11.3%로 0.7%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비해 법인세 실효세율은 지난 2009년 19.6%에서 2013년 16%로 4년 동안 3.6%포인트...
◆ 근소세 실효세율 4년새 0.7%p↑…법인세 3.6%p↓
최근 4년 동안 월급쟁이의 실질적인 세 부담은 늘어난 반면, 기업의 세 부담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근로소득세의 실효 세율은 2009년 10.6%에서 2013년 11.3%로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野, 오늘부터 당대표·최고위원 사전투표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오전...
마이키는 그러나 "계약을 잘못해서 5년 내내 월급쟁이 수준으로 적은 금액을 받았다. 활동량과 인기에 비하면 터무니없던 금액"이라고 당시 억울했던 심경을 전했다.
특히 마이키는 잘못된 계약으로 터보 해체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무대에 못 선다는 생각이 사람을 너무 힘들게 했다. 사람이 옆에 오기만 해도 심장이...
○…최근 연말정산으로 서민들의 불만이 고조된 가운데 월급쟁이들의 소득은 100% 노출된 반면, 자영업자는 소득의 60%만 파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계정상의 소득은 114조여원이었지만 실제 자영업자의 신고 소득은 72조원이었다. 네티즌들은 “직장인만 열심히 털리는네”, “요즘 피부과 현금 계산하면 20% 할인은 기본이죠”, “그리스가 정치권·기득권 타락...
이어 “이번 ‘13월의 폭탄’은 ‘왜 월급쟁이만 세금을 내야하느냐’라는 서민들의 울화와 함께 법인과 개인간 세금 불평등의 문제가 폭발한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미봉책으로 4월에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당장 여야가 세제개편 관련한 위원회를 만들어 앞으로 어떻게 세금을 균형 있게 가져갈 것인지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유리지갑인 월급쟁이와 달리 카드 매출 전표와 현금영수증 외에는 수입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이들 자영업자의 매출이 실제로 4800만원이 안되는지에 의문을 표하는 시각도 많다.
월 매출이 400만원이라면 이익률이 20%라고 해도 월 소득이 80만원이 안 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과연 178만명이나 되냐는 문제 제기다.
특히 이들 중 절반을 훌쩍 넘는 97만3천679명은...
탈세가 만연하다는 변호사, 의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나 수백조원의 사내유보금을 쌓아두고 있는 기업은 결과적으로 방치한 채 만만한 월급쟁이의 유리지갑만 노리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조류인 거위에서 영장류 원숭이로 진화했지만, 여전히 사람으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는 서글픈 느낌일 것이다.
게다가 저출산과 고령화 같은 중대한 시대적...
‘13월의 보너스’가 아닌‘13월의 울화통’이 돼 버린 연말정산을 놓고 월급쟁이들의 반발 여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까지 나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 못해 성난 민심을 달래기엔 역부족일 공산이 커졌다. 오히려 월급쟁이의 세 부담 증가 폭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일파만파 커지는 모습이다....
결국은 기업에서 받은 월급으로 세금내라는 거잖아?" "법인세를 월급쟁이들이 대신 내는 건가" "설마 법인세 올리면 기업이 세금 내려고 임금 깎으려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최경환 부총리가 언급한 소득공제 항목 수준 조정 검토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조정항목은 정하지 않았다. 자녀수 외에 2013년 세제개편...
아울러 월급쟁이 유리지갑 털기식 ‘서민 증세’ 논쟁도 재점화될 가능성도 커졌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연말정산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돼 세법 개정 등이 거론되고 납세자들의 불만이 고조되자 최 부총리가 직접 연말정산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완대책을 직접 발표하기 위해...
최경환 긴급기자 회견 불구, 연말정산 폭탄 논란 가중 "정부대책 조삼모사"
월급쟁이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연말정산 폭탄' 논란과 관련해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2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직접 설명에 나섰다.
정부는 고칠 점은 고치겠다는 입장이지만 당장 올해 연말정산에서 거액의 세금을 떼먹히게 돼 서민들의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매년 '13월의 보너스'로 월급쟁이에게 작은 기쁨을 주었던 연말정산이 올해는 '13월의 세금폭탄'으로 돌아온다. 특히 미혼 근로자의 환급액이 줄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 연말정산이 '13월의 보너스'에서 '13월의 세금폭탄'이 된 것은 대다수 소득공제 항목이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공제받을 수 있는 세금액이 제한된 탓이다. 한국납세자연망이 개편된 세법을 적용해...
연말정산, 13월의 세금폭탄
매년 '13월의 보너스'로 월급쟁이에게 작은 기쁨을 주었던 연말정산이 올해는 '13월의 세금폭탄'으로 돌아온다. 특히 미혼 근로자의 환급액이 줄어 불만이 커지고 있다.
연말정산이 '13월의 보너스'에서 '13월의 세금폭탄'이 된 것은 대다수 소득공제 항목이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공제받을 수 있는 세금액이 제한된 탓이다....
부양가족을 몰아 공제를 받는게 좋다고 안내한 것은 일반적인 경우를 소개한 것"이며 "납세자 별로 공제방법에 따른 절세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당연히 전제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결국 연말정산을 하는 월급쟁이들은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을 찾아 연말정산에 임하는 것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월급쟁이는 세금이 원천징수되는 '유리지갑'인 반면 예체능인에 대한 과세는 본인 신고에 의존하기 때문에 항상 탈세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과세당국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의 세금 납부는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근로소득자와는 전혀 다른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소득을 사후에 어떻게 신고하느냐에 따라...
○…얇아진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줄어든다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월급쟁이 등이 돌려받는 세금이 전년보다 9000억원 가량 줄어든다.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꾼 공제항목의 대부분이 10% 이상 감소하기 때문이다. 22일 국회에 제출된 연도별 조세지출예산서를 보면 정부는 내년(2014년 소득분) 소득공제 조세지출(환급) 규모가 9조8700억원으로 올해보다 8.1...
◇ 얇아진 13월의 보너스… 환급액 9천억 감소 전망
달라진 소득공제제도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월급쟁이 등이 돌려받는 세금이 전년보다 9천억원 가량 줄어든다.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꾼 공제항목의 대부분이 10% 이상 감소한다. 국회에 제출된 연도별 조세지출예산서를 보면 정부는 내년(2014년 소득분) 소득공제 조세지출(환급)...
달라진 소득공제제도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월급쟁이 등이 돌려받는 '13월 보너스'인 환급액이 전년보다 9000억원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비타민 D 결핍증, 5년간 환자 약 9배 증가
겨울철 야외활동이 줄고 해까지 짧아져 '비타민 D결핍증'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