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국내 제약업계에 변화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원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의미 있는 한 해”라고 평가하며 “2019년은 의약품을 둘러싼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이번 회장의 임기는 2017년 2월 제72회 정기총회 당시 의결한 원희목 회장의 임기 2년 중 잔여 기간으로, 다음달 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3개월이다.
원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제18대 국회의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과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2월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다가 1월 중도 자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일 제1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공석 중인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9일 이사회를 개최, 회장 선임건을 처리하고 이후 총회 보고를 통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 전 회장이 최종 선임되면 12월 1일 이후 취임해 2019년 2월까지 잔여 임기를 수행하며, 이후 재선임될 수 있다.
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전임 원희목 회장의 사임에 따라 당분간 이정희 차기 이사장과 갈원일 회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 회무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협회 이사장단은 6일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장단은 또 후임 회장이 임명될 때까지 2주마다 회의를 열고 협회 회무가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협회...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을 수용해 임기 1년여를 남기고 자진 사임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원 회장이 29일 오후 개최된 긴급 이사장단 회의에서 윤리위의 협회장 취업제한 결정을 받아들여 사퇴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지난달 22일 원 회장이 제18대 국회의원 시절인 2008년...
제약기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가 많다. 앞으로는 바이오벤처와 제약기업간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업들간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서 리스크를 분담하는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바이오벤처나 스타트업 등과 제약기업들을 연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서로 공유·융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6일 제약협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제약ㆍ바이오 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민ㆍ관 협의기구 성격의 대통령 직속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의 컨트롤 타워 부재로 장기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과 보건이라는 사회적 기능과 미래...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 등을 포함한 정책을 제안했다. 원 회장은 약사회장, 18대 국회의원 등을 거쳐 지난 2일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원 회장은 이날부터 제약협회의 공식명칭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변경됐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앞서 옛...
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 대회의실에서 원희목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원 회장은 오는 2019년 2월까지 임기 2년의 협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약산업은 국민생명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면서도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산업적 측면과 공공적 측면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이 회장은 “지난 6년여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산업이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선진제약으로 진입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어디에 있든 한국 제약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약협회는 차기 회장으로 약사회장 출신 원희목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원희목 대한약사회 자문위원은 약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미국인으로서 우리나라 간호교육의 선구자였던 故 마가렛 제인 에드먼즈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추서한다.
성명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녹조근정훈장, 서홍관 한국금연협의회장과 이수백 열린치과봉사회 고문은 국민훈장 석류장, 이강현 연세대학교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원희목 신임 원장은 18대 국회(2008~2012년)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근거인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복지사업 전자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 원장은 2004~2008년 대한약사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대학원 겸임 교수, 백세시대 나눔운동본부 상임대표를...
한나라당 비례대표 초선인 원희목 배은희 의원이 31일 4·11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용산구에 출마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 ‘강세지역 공천배제’ 원칙을 세웠지만 이에 뜻을 굽히지 않고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아직 ‘강세지역’을 구체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 ‘강남을’ 도전 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 출신인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의약품의 안전성을 중심에 놓고 편의성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원 의원은 “복지부가 약사법 개정안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국민편의만을 위해 약사법 개정안을 밀어부쳤다”며 “식약청 부작용...
친이재오계로 불리며 대립의 정점에 위치한 것에 대한 부담감도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모임의 대표였던 안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 패배의 책임을 통감,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이날 모임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심재철 임해규 권택기 김효재 임동규 원희목 김동성 김소남 이정선 강성천 이군현 이애주 최경희 손숙미 최병국 김금래 정양석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회동을 갖고 당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진 영 전여옥 조해진 권선동 임동규 김성동 원희목 배은희 김영우 장제원 김금래 강승규 안형환 손숙미 유정현 박준선 현경병 조진래 이춘식 김성회 강성천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나라당 텃밭인 서울 강남·서초의 경우 나성린, 정옥임, 조윤선, 원희목 의원 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나 의원은 강남약사회장을 지냈고 강남에서만 20년 이상을 살아온 만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 의원의 경우 이미 지난달 ‘신념, 그리고 실천의 정치’라는 제목의 의정보고서를 전국의 지인들에게 돌렸다. 서초구 출신 조 의원은...
의원, 원희목 의원(이상 한나라당), 추미애 의원, 전현희 의원(이상 민주당),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등이 참석했다. 또 정부에서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재오 특임장관이 참석했으며 그밖에 보건의료단체 및 각 학회 임원들, 의료원장 및 병원장, 제약회사 및 언론사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경만호 의협회장은...
안 대표와 원희룡 사무총장, 황진하, 고승덕, 원희목 의원 등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 손익옥 공정거래위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등 70여명이 토론회를 열었다.
중소기업인들은 토론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하도급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하도급대금 부당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