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원희룡 제주도지사처럼 학생운동 하다가 검사된 경우도 있지만, 그건 오롯이 정권이 ‘나 달라졌어요’라고 외부에 보여주기 위한 홍보 이벤트에 불과했다.
응팔 시리즈 초반 인터뷰 장면에서 나이 든 덕선(이미연 분)이 연탄가스 먹어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얘기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필자의 시선을 강타한 건 덕선의 웃음기 가득한 표정. 당시 얼마나...
원희룡도지사는 “오늘 설명회는 국토부가 특정 주민이 아닌 제주도민들에게 제2 공항을 설명하는 자리”라며 “반대 목소리 때문에 도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이날 오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동안 2 공항 부지 선정과정을 공개하라며 다른 후보지를 주장해 오던 주민들은 제주도가 설명에 나서자 정작 이를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1일 제2공항 예정지 내 주민과 외지인에 대한 토지 보상을 철저히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한 주간정책회의에서 "대대로 그곳에서 땅을 지키며 생활해 온 분과 투자 목적으로 사는 분들에 대해서 똑같이 보상한다는 것은 오히려 악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공항 예정지 내) 40...
특히 출마 선언 자리에 원희룡 제주지사가 직접 참석해 힘을 이 예비후보에 힘을 실었다.
원 지사는 “제가 양천에 있을 때도 제주도 출신이란 사실이 그대로였듯이, 제가 지금 제주도지사로 있는 상황에서도 양천이 저의 ‘정치적 고향’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다”며 “여러분이 주신 응원의 힘을 기억하면서 제주 도정도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는 “겨울이 되면 육지는 땅이 다 얼지만 제주도는 땅이 얼지 않는다”며 “겨울에 얼지 않는 신선한 월동채소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급창고가 제주도”라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기재 대표도 “겨울철 싱싱한 월동채소류를 목동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특히 전국 최초로 제주의 안테나숍이 목동 이마트에 오픈하게 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6일(현지시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에너지신산업 플랫폼 제주 모델’을 북한과 개발도상국에 접목할 수 있도록 유엔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1) 참석차 파리를 방문한 원 지사는 이날 오전 COP21 UN 컨퍼런스 룸에서 반 총장과 면담을 갖고 2030년까지 제주 전력 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제주도가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등 시대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클린과 스마트라는 공존의 가치를 국제무대에 올려 제주의 글로벌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참석에 앞서 이곳에 들른 원 지사는 이날 제네바 주재 한국대표부에서 대표부와 국제기구...
원희룡 제주지사는 12일 청와대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 제2공항 건설이라는 결단을 내려준 정부와 대통령에 감사한다”며 “우리 도는 정부와 긴밀히 협의, 협력해 제2공항을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세계 수준의 공항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신산리 제2공항 선정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이와 관련 10일 담화문을 통해 "25년간 논의만 되던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방안이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또한 제2공항 건설로 생기는 부담과 불편엔 특별한 배려와 보상이 필요하며 대신 도민들이 이를 도와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제주공항의 경우 연 3000만명을...
무산 위기에 놓인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예래단지) 조성사업의 추진과 함께 출범 2년차를 맞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행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의회는 이날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9월 도의회 고태민 의원과 현우범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인원 38명 가운데 25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결의안에는 국회에 계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원희룡)는 2일 제주의 청정자연을 온전히 보전하면서 새로운 가치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드는 진보적 가치가 담긴 제주미래비전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청정’과 ‘공존’을 핵심가치로 한 ‘생태·자연 청정도시’, ‘성장관리도시’ 등 6가지 주요이슈에 관한 실행계획 등을 담은 제주미래비전 연구내용을 도의회...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미국 몬테나주 주지사와 만나 제주도와 몬테나주 간 관광, IT(정보기술) 분야 등 포괄적 협력 가능성의 물꼬를 텄다.
몬테나주 스티브 블록 주지사는 지난 29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동아시아재단 주최로 열린 환영만찬에서 원희룡 지사에게 “몬테나는 관광 산업은 물론, IT와 BT(생명공학기술) 산업이 발달해 있어 제2의 실리콘밸리라 부를...
두 번째 연설자로 나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는 “제주도를 동북아시아 최고의 휴양지 브랜드로 가져가겠다는 목표 하에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와 연결해 아시아의 허브 로서 역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이라는 목표 하에 제주도는 풍력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전략에 착수했고 오는 2018년도까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원희룡)는 27일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카지노 규모’ 논란과 관련해 “조성계획상 복합시설지구에 위락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전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동욱 의원이 ‘예래휴양단지 내 대규모 카지노 조성’과 ‘내국인 대상 운영’ 논란 등을 제기한 데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해명에 나섰다.
도는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청은 26일 원희룡도지사의 문화 분야 공약이행률이 부서별로 다르게 나타났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도 기조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약사업별 투자계획 대비 예산확보 실적’과 ‘특정시점까지 집행실적과의 이행률’ 차이점에서 오는 오해일 뿐”이라며 “실제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기조실에...
윤 장관은 22일 한-베 환경장관 회담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으며, 이날 원희룡 제주도지사와도 만나 명예제주도민증을 받았다.
윤 장관은 지난 7월 제주에서 열린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준 점, 폐기물 처리시설 지원 확대를 비롯해 제주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윤 장관은 “이제 제주는 제2의...
제주도의 경우 원희룡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던 이기재 전 서울본부장과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박정하 전 정무부시장 등의 인맥을 활용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6억원의 국비를 증액한 바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실 심사 우려도 크다.
국회 예산정책처 관계자는 “쟁점 예산은 결국 밀실에서 해결할 가능성이 큰데, 모든 예산 심사 때 회의 속기록을...
한편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이날 행사에 참석, “제주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게 우리의 기업유치 정책 목표”라면서 신분야 기업들의 투자ㆍ유치몰이에 직접 나섰다.
원 지사는 “과거 유배를 보내던 제주도는 이제 새로운 문명의 시작과 함께 실리콘 밸리처럼 인재들이 살기 좋은 기업의 최적의 입지가 될 것”이라면서 “ 제주도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IT(정보기술) 등 신분야 기업들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21일 ‘상경 세일즈’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주환경 가치에 부합하는 IT·BT·CT 기업을 대상으로 ‘2015 기업 제주유치 설명회’를 연다.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고 미래가치를 높이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광폭의 지방외교를 벌이고 있다. 원 지사는 지난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과 중국을 연이어 방문, 제주 관광마케팅을 벌인 데 이어 내주엔 인도네시아 메가와띠 전 대통령을 제주에서 접견하고 제주와 인도네시아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중국을 방문 중인 원 지사는 15일 중국의 차세대리더로 꼽히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서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