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민주통합당에선 각각 3선, 4선이 된 김진표(수원 영통) 원내대표와 원혜영(부천 오정) 의원이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 나섰다가 당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와의 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 패한 과거가 있다. 경제·교육부총리를 지낸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당 대표 출마 여부를 함께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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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자리를 두고는 친노 유인태 신계륜 전 의원, 호남의 이낙연 우윤근 의원, 원혜영 노영민 전병헌 박기춘 의원 등이 후보군을 형성했다. 당 대표 후보로도 거론되는 박영선 의원까지 합세하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내달 4일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6월9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대를 치른다.
또 그 전까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갈 가능성이 있는데 5선 문희상 의원과 정세균 의원, 4선 원혜영 의원과 3선 유인태 당선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4·11총선 패배 직후 당 주류가 된 친노무현계는 ‘대안부재론’을 들어 한 대표의 체제를 유지할 것을 주장해왔으나, 호남지역 중심의 비노무현계에서 한 대표 책임론을 두고 사퇴를 압박해왔다.
△다음은 한명숙 대표...
검찰이 민주통합당 원혜영 국회의원 당선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12일 오전 경기 부천 오정 원혜영 당선자 후원회 사무실과 선거캠프 관계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펼쳤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원 당선자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이자 '풀뿌리 봉사회' 회장 A씨가 10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오정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정치인 경력으로는 정 후보가 13대부터 18대까지 6번 연속 국회의원에 당선된 ‘고참급 의원’인 반면 이 후보는 17대 총선에서 4년간 의정 생활을 했다. 정 후보는 울산 동구에서 5번(13대~17대), 서울 동작구 을(18대)에서 1번 당선됐고, 이 후보는 서울 동작구 을(17대)에서 당선됐다.
최근 판세는 정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현직 의원인 데다, 20년 이상의 의정 경력을...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지만 오정구에 원혜영 심판론이라는 바람은 분명 불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텃밭인 경기 부천시 오정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는 뻔한(?) 싸움인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부천시의 4개 선거구 중 유독 오정구만 17, 18대 총선을 연이어 민주당이 승리하고 상대후보인 민주당 원혜영 후보도 3선이나 지냈다는...
원혜영이다”라는 말이 나왔다.
오정구에서 4선을 노리는 원 후보의 인지도는 높다. 원 후보는 2차례의 부천시장, 14·17·18대의 오정구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당대표 등을 지냈다.
그는 “오정구는 김포공항으로 인한 소음, 고도제한 문제 등 생활의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으며, 수도권 중 서민층이 밀집돼 있다”며 “30평대 아파트가...
23일 문을 연 서울 중구 정 전 행정관의 선거사무소에는 한명숙 대표, 원혜영·손학규 전 대표, 정세균·정대철 상임고문, 박지원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정호준은 정치적 철새가 아니다. 끝까지 중구 지역을 지킬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할아버지인 정일영 박사, 아버지 정대철 전 의원으로 부터 정치를 배운 준비된 사람”이라고 힘을...
대전에서는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과 박병석 의원 등 3명이, 경기에서는 원혜영 조정식 최재성 백원우 의원 등 14명이 공천을 받았다.
충북에선 홍재형 국회부의장과 노영민 변재일 정범구 의원, 서재관 전 의원 등 6명이, 충남에서는 양승조 의원과 김종민 전 충남부지사 등 4명의 공천이 결정됐다.
이밖에 전남에서 우윤근 의원, 제주에서 강창일 김재윤...
공천 신청을 한 의원은 3선 강봉균 김부겸 김성곤 김영환 김효석 박병석 송훈석 원혜영 유선호 이강래 이낙연 이종걸 정동영 조배숙 추미애 홍재형 의원, 4선 문희상 이미경 이석현 정세균 의원, 5선 김영진 김충조 의원 등이다.
공천 불신청자 중 손학규(4선) 전 대표와 정장선(3선) 박상천(5선) 이용희(5선) 의원 등 4명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천정배(4선) 의원은 당...
혁신의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혼성듀오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과 김 전 부대변인은 지난 해 결혼했다.
광주 문성고와 연대 정외과를 졸업한 김 전 부대변인은 정대철 전 의원 비서, 유인태 전 의원 보좌관, 원혜영 원내대표 비서실 부국장, 미국 조지타운대 객원연구원 등을 거쳤다.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해 론스타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받아들이지 않자 정무위 회의장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김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이용득 박영선 최고위원, 정동영 김유정 김재윤 원혜영 추미애 김진애 이찬열 양승조 의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원, 전국저축은행피해자들 2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대표 국회의원 선출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접수마감이 당초 13일까지였는데 (지원하는) 청년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날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이에 대해 “두가지 국민적 관심 사항을 동시에 추진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을 했다”며 “1월은 민주당 지도부를...
이 대표는 또 “한나라당의 뿌리가 차떼기 정당임이 이번 ‘돈봉투 파문’으로 재확인됐다”며 “초선 의원 300만원, 당직자 50만원, 호남 당협회장 1천만원 등 전체 액수는 상상하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원혜영 공동대표도 “수사당국이 입법부 수장을 조사하기는 어렵다”며 “박 의장은 공정하고 성역없는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즉각 의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4일 BBK관련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정봉주 전 의원과 관련 “국제엠네스티와 접촉해 정 전 의원이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양심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봉주법’을 통해서 정 전 의원처럼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회의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원혜영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는 4일 “총선과 대선이 있는 올해는 하늘이 준 기회” 라며 “올해 총ㆍ대선을 통해 국민이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낡은 페이지를 넘기고 2012년 대한민국 역사의 새 장을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대표는 “SNS를 통해 온ㆍ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