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전지는 전기차용 신규제품 판매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 갔으며, 소형전지는 원형전지의 전동공구 시장 확대와 폴리머전지의 신규 스마트폰 진입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반도체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공급 다변화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7억 원(12.2%) 증가했다.
삼성SDI는 2019년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수요...
전지사업부문 소형전지는 논(Non) IT 시장에서 원형전지 수요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며, 폴리머전지는 중국 시장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 삼성SDI는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원형전지에서 논(Non) IT제품 경쟁력 배가시키기 위해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형전지는 ESS의 국내 전력용·상업용과 국내외·UPS 중심으로 시장 호조가...
삼성SDI가 늘어나는 원형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또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 적극 대응하며 수익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26일 열린 3분기 실적콘퍼런스콜을 통해 “전지 시장은 EV(전기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별로 수요 증가하고 있다”며 “설비투자 증설에 대해 원형전지에서 논(Non) IT제품...
삼성SDI는 26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전반적으로 EV향 원형전지 성장성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전통적인 자동차 OEM 포함, EV 스타트업, 중국 로컬업체도 원형전지 채용했거나 확대 추세 보이고 있다. 매출비중이 미미한 편이지만 향후 소형전지 매출 성장에도 큰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형전지 수요 확대와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폴리머전지 성수기 진입으로 소형전지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ESS는 국내 상업용과 미주 전력용 판매가 증가했고, 자동차전지는 유럽 전기차 모델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전분기 대비 15.3% 성장한 매출 5982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소재의 메모리 반도체...
삼성SDI는 30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소형전지 사업부문과 관련해 “글로벌 소형전지 시장이 원형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SDI도 원형 전지의 판매 증가로 전체 소형전지 사업 부문 마진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폴리머 전지는 신규 스마트폰의 출시 공백으로 매출이 일시 하락한 측면도 있다”라며 “다만 신규 스마트폰...
이원식 신영증권 연구원은 “소형전지 부문은 Non-IT향 원형전지 공급량 확대로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이 지속되며 중대형 전지는 ESS 매출 비중이 기존 40% 초반 수준에서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2018년 삼성SDI의 연간 실적도 매출액 8조9800억 원, 영업이익 5483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국내 시장을...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중대형전지가 하반기에 흑자기조에 안착하고 ESS, Non-IT용 원형전지, 자동차전지 성장세도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09% 오른 150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192억 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특히 ESS는 강력한 내수 특수 속에서...
소형전지는 중국향 폴리머 전지 판매 확대와 더불어 Non-IT용 원형 배터리 판매가 호조를 보인다. 특히, 전동장치, 운송장치 등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삼성SDI의 리튬이온전지(LiB) 기술은 적은 수의 배터리로도 기존과 동일한 용량의 배터리팩을 생산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삼성SDI 소형전지 본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8800억 원을...
또한 김 연구원은 “헝가리 공장 신규 가동을 계기로 유럽 고객에 대한 대응력 향상이 예상되며, 올해는 PHEV 모델 중심의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며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위주의 Non-IT용 원형전지 수요가 강하며, 전자재료는 반도체 소재의 시황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정원공구 등 Non-IT용 원형전지 판매가 지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폴리머전지 역시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재료사업부문도 2분기에 디스플레이 업황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소재는 시장 호조로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디스플레이 소재는 중화권 신규 수요로...
상신이디피가 생산하고 있는 주제품은 중대형(전기차ㆍESS), 소형 원형, 각형(전동공구ㆍ휴대폰) 등 2차전지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캔(Can) 및 폭발방지 안전부품 등이다. 최근 2차전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신이디피의 실적도 개선되는 추세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9% 늘어난 99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16년 소폭 적자에서...
원형전지는 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등 Non-IT 분야에서 채용 증가가 확대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폴리머전지는 삼성전자 등 주요고객 신제품이 예정돼 있어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부터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가 새로운 도약을 맞게 된데에는 전 사장의 구원투수 역할이 컸다. 그는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며 사업부진을 이어오고...
최근 네이처에 논문으로 게재한 용량을 45% 높일 수 있고 충전속도도 5배 빠른 ‘그래핀 볼’ 소재와 용량 및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전고체 전지’도 소개했다.
삼성SDI는 다양한 디자인의 고객 맞춤형 배터리 제품들을 선보이며, 완성차 업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MFM 팩(Multi-Functional Module 팩, 다기능 배터리 팩)’은 원하는 용량만큼 모듈...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소형 전지는 폴리머가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비(Non)IT용 원형 전지 수요가 호조를 보였다”며 “중대형 전지의 경우 ESS가 조기에 흑자 전환한 이후 국내 및 유럽의 전력용ㆍ상업용 수요 강세로 이익 기여가 확대됐고, 자동차 전지는 유럽 프로젝트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소형 전지의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된...
소형전지에서는 갤럭시S8 판매호조에 따른 폴리머전지 출하증가와 원형전지 판매확대, 중대형전지에서는 유럽 전기차 OEM로의 고객사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다. 전자재료에서는 반도체 시장 호황 영향으로 수익성 증대가 있었으나 편광필름과 태양광 페이스트의 약세로 소폭 감소했다.
올 2분기 삼성 부품사들은 갤럭시S8의 판매호조로 실적이 개선됐으나...
소형전지사업은 폴리머와 원형전지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증가와 전동공구, 전기자전거와 같은 Non-IT 원통형전지 판매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전자재료 사업부문은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수요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편광필름과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