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전지 역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동공구, 모빌리티 등에 공급되는 원형 배터리 수요 회복과 주요 고객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파우치 배터리 공급 확대의 영향을 받았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703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3% 증가했다.
편광필름은 TV, 모니터, 태블릿 향 매출이 증가했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지 부문은 원형·파우치 전지가 호조세를 보였으나,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부진하며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대형 전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차 모델 출시가 지연되면서 매출액이 기존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 소재 사업 역시 양극재 출하량 증대와 편광필름 강세, 자동차...
그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좋지 않았던 원형 전지 수요가 회복했고, 자동차 정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하면서 영업적자 폭이 크게 감소했으며, TV 수요 호조로 인해 편광필름 수요도 급증해 전자재료 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됐다"면서 "중대형 전지 사업이 점차 본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회사 이익 체력이 크게 좋아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앞으로 주목할 점은 플러그인하이드리드(PHEV)·전기차(EV)용 2차전지 중대형 원형 CAN 분야의 성장이다. 상신이디피는 삼성SDI의 PHEV·EV용 2차전지 중대형 원형 CAN의 개발 업체로 선정돼, 양산을 진행 중이며 삼성SDI의 PHEV·EV용 2차전지 배터리 생산 능력 확충 및 매출 확대에 따라 성장 잠재력을 키워나갈 전망이다.
소형전지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원형 배터리 판매가 늘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1% 줄어든 96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조8122억 원으로 같은 기간 5%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19%, 영업이익은 42% 감소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카메라 및 통신모듈 공급이 감소해 실적이 줄었다...
원형전지의 경우 수요가 2분기부터 회복세에 들어갔고, 스마트폰 수요 약세로 저조했던 폴리머 전지 판매도 노트북용 판매가 늘어나 일부 상쇄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선이어폰에 탑재되는 초소형 배터리는 하반기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삼성SDI 측은 "시장 신규 진입 계기로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내년부터 고객군 늘려 본격적으로 공급...
삼성SDI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EV용 원형전지 관련해 여러 OEM과 논의 중이지만 자세한 고객사 관련된 건 논하기 어렵다"며 "올해 관련 매출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내년부터는 여러 신규 프로젝트 공급 시작으로 매출 기여도가 점차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원형전지 수요가 2분기부터 회복세에 접어들어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중교통 대신 마이크로모빌리티 수요가 크게 늘어났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선청소기 구입도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형전지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원형 배터리 판매가 늘 전망이다. 폴리머 배터리 역시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영향으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자재료 사업 부문 역시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반도체 소재는 견조한 매출 증가가 지속되는 추세다. OLED 소재 역시 고객 신모델 출시로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그는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진행되면 원형 전지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되는데, 전동공구의 매출 증가, 무선 청소기 향 수요 증가로 2020년 3분기 이후에 가동률이 증가하면 추가적인 이익 증가도 예상한다”며 “2021년에 EV 향 원형 전지 매출이 본격화되면 소형전지 내 원형 전지 매출 증가로 과거의 높은 영업이익률(10% 이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상신이디피는 리튬이온 방식 2차전지 중 휴대전화 배터리용 부품으로 사용되는 각형 캔, 원형 캔, CAP ASS'Y 관련 부품과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EV CAN, ESS, 노트북의 2차전지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삼성SDI가 주요 고객사이며 삼성SDI 2차전지 각형 캔 점유율이 80% 이상으로 알려졌다.
최 연구원은 “고객사 수주 매출반영에 따른 EV 전지 매출성장이 지속하며 올해 4조 원의 매출과 연간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ESS 부분도 해외 비중이 점차 증가해 2분기부터 전년 대비 23%의 성장을 예상한다”며 “전자재료 부분은 중화고객사 및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원형 전지는 Non-it 수요 및 폴리머 전지 수요 부진이 예상되나...
원형전지는 1분기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둔화,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애플리케이션 판매가 많이 감소했다. 2분기도 영향이 지속돼 연간 판매 계획에도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삼성SDI는 “2분기는 전동공구, 청소기, E-바이크 등 대부분 세트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시기라 1분기보다는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29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원형전지는 1분기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둔화,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원형전지 애플리케이션 판매가 많이 감소했다"며 "2분기도 영향이 지속돼 연간 판매 계획에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삼성SDI는 "2분기는 전동공구, 청소기, E-바이크 등 대부분 세트 수요가...
소형전지는 전동공구, 청소기 등에 들어가는 원형전지 판매가 회복될 전망이며 폴리머는 스마트폰 시장 약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전자재료사업부문은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소재는 전방 수요 약세가 예상되지만, 반도체소재는 서버용 D램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전지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원형 판매가 감소했다. 다만 폴리머 배터리의 경우 주요 고객의 신모델 출시 효과로 시장 약세에도 불구 매출을 유지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02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도체소재는 D램 수요 증가로 판매가 견조했으며 편광필름도 대형TV 중심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OLED소재의 수요...
신제품 양상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소형전지는 원형 배터리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작년과 같은 성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헝가리 공장을 중심으로 캐파(생산량) 증설 계획을 하고 있다”며 “작년 상반기부터 가동한 헝가리 라인은 수율 등에 문제가 없고, 울산 공장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삼성SDI는 30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원형전지 시장규모는 약 60억 셀 규모다. EV 수요는 전년 대비 30% 성장한 30억 셀 규모로 전체의 50% 가까이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원형전지 내 EV 판매 비중이 한 자리 숫자지만 중장기적으로 EV 비중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