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 및 회사에 따르면 에스코넥은 2차전지용 캡 조립체(Cap assembly)와 원통형 및 각형 2차전지용 캔(Can)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근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의 1차 협력사로 등록이 완료됐으며, 캡 조립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캡 조립체 제조 설비는 고객사의 제조시설 위치 등을 감안해 국내와 중국 제조시설에 구축될...
전기차 배터리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보도LG화학은 공식적인 답변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정황상 납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지금까지 독점 공급자였던 파나소닉은 중국에 공장을 짓지 않기로 결정한 반면 LG화학은 연초 1.2조 원을 투자해 중국에 원통형 및 EV용 전지 공장 증설을 발표NH투자 황유식
한진칼관심 둔화19.2Q 실적 부진성수기로...
특히 "이노메트리 검사장비는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등 배터리 타입에 상관없이 무관하게 적용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든 제조사에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차전지 검사가 샘플조사에서 전수조사로 전환되는 추세라는 점도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박 연구원은 “이노메트리 검사장비는 비파괴 검사기술 중 하나인 방사선 투과 검사기술을...
삼성SDI는 2010년 자전거용 배터리 시장에 진입한 뒤 에너지 밀도를 높인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를 개발하면서 국내외 유명 자전거 생산업체들에 공급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교통수단이 전기자전거”라면서 “국내외 전기자전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배터리 수요도 늘어날...
삼성SDI는 중국 톈진의 원통형 배터리공장에 약 4000억 원을 투자해 증설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중국 창저우에 8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있다.
다만 중국 정부가 보조금 지급 기준 강화, 폐지 등을 통해 관련 산업 구조조정에 나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현지 업체들만 생존한 상황이어서 국내 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기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파워넷은 셀의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CEL사의 리튬인산철(원통형 및 각형)과 리튬폴리머 전지를 공급받아 한국 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전문 BMS(Battery Management System)기업과 연계를 통해 침체된 ESS시장에 보다 안정적인 배터리를 공급하고, 배터리 관련 사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그럼에도 LG화학은 중국 난징에 1조20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공장 증설에 나섰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빈강 경제개발구에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건설 중이다.
삼성SDI는 중국 톈진의 원통형 배터리공장에 약 4000억 원을 투자해 증설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중국 창저우에 8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있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제조공정 중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업체로 파우치형 이차전지에 특화됐다”며 “특히 배터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이 중요시되면서 기존 업체들도 파우치형 신규설비를 증설하거나 원통형과 각형의 단점을 보완하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중국 정부가 양회 업무보고를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 및...
LG화학은 중국 난징에 1조20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공장 증설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빈강 경제개발구에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건설 중이다.
삼성SDI는 중국 톈진의 원통형 배터리공장에 약 4000억 원을 투자해 증설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중국 창저우에 8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있다.
글로 미니는 경량 제품 중 85g으로 무게는 가장 많이 나가지만 그만큼 견고한 배터리를 사용, 1회 충전으로 15회 사용이 가능하다. 릴 미니는 10회, 죠즈12는 12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릴 미니와 글로 미니가 동일한 정가 10만원이다. 그러나 할인코드를 통해 최종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두 제품 모두 7만원이다. 죠즈12는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아직...
국내 배터리 3사가 성장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만년 신성장 사업에 머물며 적자를 이어오던 배터리 부문이 본격적으로 실적을 내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배터리 업체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해 매출액 28조183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석유화학 제품...
LG디스플레이는 영업손실 우려에도 적자를 피하면서 한숨을 돌렸고, LG화학은 영업이익 감소에도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4조3366억 원, 영업이익 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쟁 심화와 패널 판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OLED TV 및 초대형·고해상도 등 차별화 제품을 통한 수익...
시장조사업체인 B3에 따르면 원통형 배터리 세계 수요는 2015년 23억개 수준에서 신시장의 확대에 따라 연평균 27% 성장, 2019년에는 60억개 수준에 다다를 전망이다.
김종현 사장은 “이번 증설을 통해 전기차 뿐만 아니라 경(輕)전기 이동수단, 전동공구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남경에 위치한 세 개의...
외신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2개 원통형 막대 안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들어있는 모양이다. 이 막대를 양쪽으로 당기면 두루마리처럼 화면이 펼쳐지고, 펼쳐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으로 쓸 수 있다.
LG전자는 이미 작년 CES에서 롤러블 TV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롤러블 스마트폰 상용화도 수년 내 가능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LG화학은 26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한 재규어, 랜드로버, 테슬라를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 OEM들은 모두 파우치와 각형을 쓰는데 파우치형이 더 늘어나고 있다"며 "파우치형은 가격과 성능 측면에서 강점이 있으며 안정성, 급속 충전 구현, 에너지밀도 등에서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끈 제품은 원통형 배터리였다. 삼성SDI는 전시장 내에 마련된 작업장 콘셉트의 공간에서 고출력 원통형 배터리가 적용된 다양한 전동공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원통형이 탑재된 전기 자전거가 전용 도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연출해 배터리의 다양한 쓰임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삼성SDI는 한번 충전에 500Km...
이어 “LG화학은 탄소나노튜브(CNT) 등 앞선 소재기술과 유럽‧미국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유연한 전략이 가능하다”면서 “EV용 원통형 배터리 시장이 확대 될 경우 삼성SDI 등 국내업체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올해는 상업용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중장기적으로 발전용(Grid) 시장 잠재력이 더욱 클 것”이라며...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견조한 국내와 해외 전력용 ESS 판매 증가와 신규 EV 및 PHEV향 배터리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폴리머 전지와 전자재료 공급확대와 고마진 원통형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등으로 실적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노 연구원은 삼성SDI의 2018년 2차전지 매출액은...
이 같은 실적을 이끈 건 원통형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소형전지 사업부다. 특히 전기자전거 시장이 확대되면서 관련 매출이 크게 늘었다.
3일 삼성SDI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전 세계 전기자전거용 배터리 시장의 약 32%를 차지하며 1위를 달성했다. 전기자전거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지난해 2억7800만 셀에서 올해 4억1300만 셀로 약 49...
박 연구원은 “특히 배터리(소형 전지, 중대형 전지)의 이익 개선이 높으며 3분기에는 소형전지가 수익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전체적으로 배터리 업체의 공급 여력이 수요 증가 대비 부족하므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원통형 전지 시장에서 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폴리머 전지 비중 확대 및 점유율...